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러덕트] 제니덴트 치과 판매 전용 칫솔 5종

URL복사

치주질환·시린이·교정 임플란트·미백관리 칫솔 하나로 OK!
뛰어난 내마모성, 복원력, 인체공학적 디자인 장점PBT 소재로 내구성 우수, 위생관리 용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각 구강질환 증상 및 구강관리 목적에 맞는 칫솔이 출시돼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제니튼의 구강건강 솔루션 전문 브랜드‘제니덴트’는 지난 3월 31일 △치주질환 △시린이 △교정 △임플란트 △미백용으로 구성된 치과 판매 전용 칫솔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제니덴트 칫솔은 현직 치과의사들이 환자가 양치만으로도 효율적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고민을 거듭, 1년여의 시행착오 끝에 개발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치아 구석구석 깨끗이 양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눈길을 끈다.

 

꼼꼼한 양치 돕는 헤드·핸들 디자인도 합격점

잘못된 구강위생용품 사용은 구강 병증을 더욱 악화시키고, 치과치료 예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현직 치과의사들이 구강위생용품의 개별 처방에 관심을 갖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강위생용품인 칫솔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탄생한 제품이 제니덴트 칫솔 5종이다.

 

제니튼은 “제니덴트 칫솔은 시중 칫솔의 나일론 모가 잘 벌어지고 치간부, 치은열구 등 좁은 부위의 세정력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고자 교정관리용을 제외한 4종의 칫솔에 PBT 소재 칫솔모를 적용했다”며 “PBT 소재는 나일론보다 내마모성, 복원성, 탄력성이 우수해 칫솔모가 잘 벌어지지 않고, 수분 흡수도가 낮아 위생적이다. 또한 칫솔모 끝이 0.01㎜로 얇아 치간부, 치은열구까지 쉽게 닿기 때문에 보다 깨끗하게 양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정관리용은 듀폰사의 나일론 모가 적용돼 와이어나 브라켓에 걸려 칫솔모가 빠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면서 “칫솔모의 식모 홀을 최대한 촘촘하게 해 빠짐 현상을 방지하고, 탄력성을 더욱 높였다”고 덧붙였다.

 

제니덴트 칫솔은 칫솔모뿐 아니라 헤드와 핸들에서도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양치가 더욱 용이하도록 칫솔 헤드를 치아 두 개에서 두 개 반을 덮는 정도의 크기로 개발하고, 끝을 둥글게 처리했다. 핸들 또한 손이 큰 성인 남성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하도록 길게 제작,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특히 ABS 소재를 핸들에 적용함으로써 칫솔대가 길어도 헤드까지 힘이 잘 전달되도록 개발, 손의 피로도를 낮췄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제니덴트 칫솔 5종은 △이중미세모로 세정력이 뛰어나며,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니덴트 W’ △끝부분을 0.01㎜로 정밀 가공해 꼼꼼한 세정과 치아, 잇몸 자극을 최소화한 치주질환관리용 ‘제니덴트 G’ △모의 두께가 6mils로 초미세모, 미세모보다 얇고 부드러워 치아손상과 자극을 최소화하고, 세정력을 더욱 높인 ‘제니덴트 S’ △얇은 6mils의 두께로 칫솔모 끝 부분이 다시 4갈래로 나뉘어 임플란트 수술 후는 물론, 구강에 상처가 있거나 민감한 부위에 자극을 최소화한 ‘제니덴트 I’ △V커팅의 각도를 부여, 브라켓 상단과 하단은 물론 탈회가 잘 생기는 브라켓과 치면 접착부까지 세정 가능한 ‘제니덴트 O’로 만나볼 수 있다. 제니덴트 칫솔은 치과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추후 온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저인터뷰] 상 진 규 원장 (서울플랜트치과)

 

“다양한 환자군의 칫솔선택 기준 제시”

 

Q. 제니덴트 칫솔 5종을 선택한 이유와 장점?
우수한 내마모성 등을 갖춘 PBT소재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환자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칫솔을 처방할 수 있기 때문에 제니덴트 칫솔 5종을 선택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환자군의 구강위생관리교육 시 칫솔선택의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중장년과 노년층 환자들의 임플란트, 치주질환, 우식질환, 치아과민증을 위주로 치료하고 있는데, 특히 제니덴트 칫솔의 초미세모와 초극세모는 임플란트 수술 후 위생관리, 깊은 치주낭 위생관리, 시린이 위생관리에 매우 적합하다. 환자들에게 이제 막 안내를 시작한 터라 많은 피드백은 없지만, 대체로 긍정적이다.

 

Q. 제니덴트 칫솔 5종을 특히 추천하고 싶은 치과는?

구강질환 및 구강상태별 치아위생관리교육, 구강보건교육에 적합하기 때문에 모든 치과에 추천하고 싶다. 특히 치아마모증, 임플란트시술, 치주질환 치료 목적의 중장년층과 노년층 내원객이 많은 치과에 유용할 것으로 본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제니튼에서 환자맞춤형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길 바란다. 국민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최우선 목적으로 업체와 치과병의원이 함께 노력하다보면, 지역사회 전반의 구강보건 증진은 물론, 업체와 치과병의원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나는 반딧불’의 위로가 지닌 의미
얼마 전 진료실 라디오에서 잔잔한 노래 하나가 들렸다. 얼핏 처음 가사가 들렸을 때 스스로 빛나는 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반딧불이라고 들렸다. 그래서 슬프다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 다음 가사가 알고 보니 자신은 개똥벌레였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빛나는 별이 아닌 줄 알았고 반딧불인 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그것도 아닌 개똥벌레였다면 엽기적이고 가학적이고 심한 우울한 가사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많은 대중들이 위로를 받는다고 하여 노래를 찾아보았다. 가사는 살다가 어느 날인가 스스로 하늘에 빛나는 별이 아닌 땅에 기어 다니는 개똥벌레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개똥벌레도 스스로 조그만 가치의 빛을 낸다면 누군가에겐 비록 작더라도 소중한 빛을 내는 반딧불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내용이었다. 이 노래는 지난해 말부터 우울했던 대중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다. 잔잔한 음률에 남성 가수의 담담하고 고즈넉한 목소리 톤으로 부른 ‘나는 반딧불’이다. 잔잔한 음률에 젖어서 찬찬히 가사 내용을 음미해보면 2·30대들의 아픔이 느껴진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하늘에서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3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투자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역대급의 V자 반등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거나 자산배분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자산배분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위험자산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산배분을 어떻게 시작할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2025년 7월의 금리 사이클과 현재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는 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과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사이 비중을 축소하고, 이후 2020년 4월부터 하반기까지 다시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