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4일 취임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회무에 돌입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장재완 부회장과 함께 김정균·안성모·이수구·최남섭 등 역대 회장(이하 고문단)들을 직접 방문하고 조언을 구했다.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들의 걱정과 우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70년 만에 판을 바꿔 선택해준 회원들의 바람에 걸맞게 항상 낮은 자세로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결심을 전했다. 이같은 이상훈 회장의 포부에 고문단은 “앞으로 3년간 치과계를 잘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며 “항상 회원들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문단 방문을 마친 이상훈 회장은 “회원들이 신뢰하는 집행부, 항상 귀를 열어 회무에 반영하고 소통하는 집행부가 되겠다”며 “보조인력난 해결이 가장 큰 현안인 만큼 신중하고 세심하게 문제 해결을 이룰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