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어린이 구강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매달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구강보건 지식을 전하고 있는 서울지부는 이달 ‘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레진치료 건강보험 적용’을 주제로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김응호 부회장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영구치 충치에 한해 레진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응호 부회장은 “어린이는 성인보다 충치가 쉽게 생기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경미한 충치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부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