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러덕트] 디오 'DIOnavi. Full Arch'

URL복사

최상의 정밀도로 무치악 디지털 솔루션 리딩
One Screw Test서 오차 120~150㎛ 이하 결과 보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가 초정밀 디지털 기술력을 앞세워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하고 있다. 디오는 지난 2014년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누적 식립 40만 홀 돌파를 앞두고 있다. 디오는 지난 2018년 100% Full Digital 무치악 솔루션 ‘DIOnavi. Full Arch’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의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DIOnavi. Full Arch’ 쉽고 또 쉽게
일반적으로 무치악 환자의 경우 장기간 틀니를 사용하거나 치아상실 이후 오랫동안 별다른 치료 없이 그대로 방치해둔 경우가 많아 뼈의 흡수가 심해져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방법 또한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DIOnavi. Full Arch’는 이런 고민을 해결한 솔루션이다. 디오 측은 기존의 All-on-4 또는 All-on-6와 같은 술식이 존재하지만 Full Digital 무치악 솔루션은 ‘DIOnavi. Full Arch’가 세계에서 유일해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

 

‘DIOnavi. Full Arch’는 무치악 환자의 틀니 스캔을 이용해 임플란트 플래닝, 가이드 제작, 시술 그리고 Screw-retained type의 최종 보철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Full Digital로 완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치악 환자의 구강 정보를 구강 밖에서 편리하게 채득할 수 있고 기존 환자의 틀니를 이용하거나, 디오가 개발한 ‘Wax Denture’를 이용해 무치악 환자의 잇몸과 수직 고경 및 교합 데이터를 정확하게 채득할 수 있다.

 

이 같은 Full Digital 방식은 수술 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환자의 내원 횟수 감소, 아날로그 방식의 복잡한 인상채득과 보철제작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쉽고 빠르게 정밀한 최종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놀랄만한 최상의 정밀도
무치악 케이스에서 가장 대표적인 보철물 정밀도 측정법은 ‘One Screw Test’다. One Screw Test는 4개 또는 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임시보철물을 스캔해 제작된 최종 보철물의 Metal Frame에 Screw 하나만을 고정하고 나머지 고정하지 않은 Screw 중 가장 많은 오차 값을 나타내는 곳의 갭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기계적 가공 오차 △스캔 오차 △정합 오차 △본딩 오차 등으로 측정하게 되는데, 많은 임상가들은 One Screw Test 측정 오차 값이 <200㎛이면 이상적인 수치라 평가한다.

 

‘DIOnavi. Full Arch’에 대한 One Screw Test 결과,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오차를 측정한 경우 120㎛의 결과 값을, 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오차를 측정한 경우에는 150㎛의 오차 값을 보였다. 두 테스트 모두 <200㎛의 오차 값을 나타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보여준다.

 


획기적으로 빠른 최종 보철시스템
‘DIOnavi. Full Arch’는 기존의 시스템을 개선, 획기적으로 빠른 최종 보철물 체결 시스템이다. ‘DIOnavi. Full Arch’ 시스템의 워크플로우는 매우 간단하다. 먼저 환자의 구강 데이터를 채득하고 채득한 정보를 가지고 수술 당일 Provisional Bridge를 체결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를 이용해 Provisional Bridge를 사전에 준비한다.

 

수술 당일 임플란트 식립이 완료되면, Final Restoration 제작을 위해 환자의 잇몸과 수직 고경 데이터를 수술 전 미리 제작된 Provisional Bridge를 통해 스캔 데이터를 정확히 채득한 뒤 Final Restoration 제작에 들어간다.

 

환자가 처음 내원하고 최종 보철물을 체결하기까지 빠르면 2일에서, 딜리버리까지 포함해도 최대 14일 정도면 모든 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디오 측은 설명했다.

 

디오 김진백 대표는 “DIOnavi. Full Arch는 100% Full Digital 무치악 솔루션으로 가장 정밀하고, 가장 쉽고, 가장 빠르게 최종 보철 체결을 완료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세계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현재 미국, 중국, 멕시코를 비롯해 유럽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솔루션 조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맞는 말이라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