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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치과의사회, 치과계 현안 정책공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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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김민겸-최유성 회장 합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보조인력 수급문제 등 개원가 현안에 대한 정책 공조 및 공동 대응을 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같은 수도권 지부인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와도 협의를 통해 공동노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 회원 수가 각각 4,000명 이상인 서울지부와 경기지부, 그리고 인천지부의 회원 수를 합하면 1만명에 가까운 숫자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지난 7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2012년부터 약 8년간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진행해온 서울지부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만난 간담회에는 양 회장과 서울지부 노형길 총무이사·김중민 재무이사·서두교 치무이사, 경기지부 이선장 총무이사·박인오 재무이사·김광현 치무이사가 함께 했다. 서울지역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올해 코로나 19 사태로 사실상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올해 사업을 취소하고 내년에 4학년과 5학년 2개 학년 학생에게 확대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직전 집행부에서 치무이사로 활동한 서울지부 김중민 재무이사는 “2012년 6개구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서울의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그간 사업비 인상보다는 25개 구 확대를 목표로 움직여왔고, 2018년부터 전지역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학생주치의사업과 구강검진의 통합 전산화로 사업의 효율성을 기하고 있으며, 수가 인상 및 체어타임을 줄이기 위한 사업 절차 간소화 등도 본격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기지부 김광현 치무이사는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한 지부 회원들의 만족도는 높지만 수가인상에 대한 요구도 크다”며 “지난해 수검율이 98%대로 지자체에서도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수가인상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협의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이처럼 여러 현안에 대해 수도권 지부 간에 공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양 지부가 핫라인을 구축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 또한 “생활권이 겹치는 수도권 지역 지부 회원들의 민원이나 사업 요구 등은 대동소이하다”며 “사업의 공통분모를 찾아 공동 대응을 하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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