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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강동완 前총장 ‘청조근정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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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수여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조선대학교 강동완 前총장이 지난달 31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청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근정훈장은 맡은 바 직무를 온 힘을 다해 부지런히 행하고, 공적이 뚜렷해 국가 사회 발전에 적극 이바지한 이에게 주어진다. 그중에서도 청조근정훈장은 장관급 인물 등에게 수여되는 1등급 훈장으로서 교육자에게 내리는 훈장 중에서는 가히 최고의 영예를 지닌다.


강동완 前총장은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 국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청조근정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월 퇴임식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한 강동완 前총장은 네 번의 도전 끝에 2016년 조선대학교 16대 총장에 선출, ‘최초의 치과대학교수 출신 사립대 총장’으로서 치과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총장 임기 동안 △조선대학교 내 선취업 후진학 평생교육기관인 ‘미래사회융합대학’ 설립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국책사업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사업 프로젝트’ 추진 △보건복지부 사업의 일환인 ‘감염질환 연구·치료 전문병원’ 설계 및 추진 등에 적극 나섰으며, 퇴임 후에도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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