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수)

  • 맑음동두천 9.1℃
  • 맑음강릉 12.3℃
  • 맑음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9.7℃
  • 흐림대구 10.1℃
  • 흐림울산 12.3℃
  • 흐림광주 10.8℃
  • 흐림부산 14.0℃
  • 흐림고창 8.4℃
  • 흐림제주 15.3℃
  • 맑음강화 8.0℃
  • 구름많음보은 6.9℃
  • 흐림금산 7.7℃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9.1℃
  • 흐림거제 11.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유한양행, 초심자를 위한 임플란트 실전!

URL복사

다음달 24일부터 3회 진행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유한양행의 ‘IMPLANT REAL-LIFE COURSE with Digital(초심자를 위한 임플란트 실전 코스)’이 다음달 24일, 31일, 11월 7일 총 3회에 걸쳐 유한양행 치과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임플란트 수술·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핸즈온 아카데미는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 정태구 원장(역곡 사과나무치과), 허경회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수술 초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모든 연수 과정에 임상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아스트라 임플란트 등 외산 임플란트와 각종 디지털 장비를 임상에 도입하고자 하는 개원의가 대상으로 기대를 모은다.


1회차 임플란트의 소개와 기본 식립에 이어 2회차는 임플란트 진단과 전치부 식립, 3회차는 임플란트 디지털 솔루션으로 진행돼 임플란트의 기본부터 실제 임상 활용 노하우까지 폭 넓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다. 임플란트 식립뿐 아니라 직접 식립한 부위의 아날로그·디지털 인상까지 실습할 수 있는 알찬 커리큘럼으로 눈길을 끈다. 참가자에게는 고급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세미나에 활력을 불어넣을 실전 핸즈온 코스”라며 “각 좌석 간 간격을 유지하고, 참석자 전원 체온 확인 및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시스템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연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온라인 강의도 준비 중”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유한양행의 ‘IMPLANT REAL-LIFE COURSE with Digital’ 코스는 선착순 16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