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지난해 4월 첫 판매를 시작한 IOX(Intraoral Sensor)가 저선량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재현할 뿐 아니라, 높은 가성비로 호평받고 있다.
덴티움 IOX(Intraoral Sensor)는 동일 영상 레벨에서 노출 선량이 타사 제품 대비 약 40% 수준이라는 게 덴티움 측의 주장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개원가는 방사선 노출로 인한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저선량 장비 사용을 고려하는 추세”라며 “IOX(Intraoral Sensor)는 적은 양의 선량만으로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재현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준다”고 전했다.
또한 IOX(Intraroal Sensor)는 이미지 획득 소프트웨어와 이미지 뷰어 소프트웨어를 전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TWAIN(Strandard for image acquisition devieces)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타사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이 뛰어나 경제적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일반 개원가의 PC는 대부분 오래 전에 구매했거나 사양이 낮은 것이 일반적이다. IOX(Intraroal Sensor)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문제없이 작동될 수 있도록 window XP 이상의 모든 버전 사용을 지원한다. 또 소프트웨어가 무료라는 것도 장점”이라며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구독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으로 직격탄을 맞은 개원가 입장에서 매달 나가는 구독료마저 부담되기 마련이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우수한 경제성을 지닌 IOX(Intraroal Sensor)가 개원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IOX(Intraoral Sensor)는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소비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얻어낸 결과물”이라며 “회사만 성장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덴티움은 최근 치과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치과재료부터 디지털 장비까지 세계 치과 시장을 선도하는 Total Solution Provider가 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