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6.9℃
  • 맑음서울 5.6℃
  • 구름많음대전 4.2℃
  • 구름많음대구 5.1℃
  • 구름많음울산 8.4℃
  • 맑음광주 7.8℃
  • 구름많음부산 10.8℃
  • 구름조금고창 4.8℃
  • 구름조금제주 10.5℃
  • 맑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2.5℃
  • 맑음강진군 8.6℃
  • 구름많음경주시 4.5℃
  • 구름조금거제 8.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메가젠임플란트 ‘4人 4色’ 구강스캐너 활용기

URL복사

오는 24일 강남사옥서 세미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24일 서울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4인 4색, 구강스캐너 어디까지 써봤니?’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구강스캐너의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4명의 연자들이 각각 치과 특성에 맞는 사용 노하우와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치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i500 구강스캐너, R2GATE, C-10 3D프린터 등 각종 디지털 장비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치과 시스템 및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한다. 기초적인 증례와 여러 케이스로 구성돼 구강스캐너에 대한 경험이 없는 임상가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핵심인 구강스캐너 i500은 2대의 고속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30fps에 이르는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초소형 스캔팁과 280g의 가벼운 스캐너 무게로 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능형 스캔 알고리즘을 통해 스캔 영역을 신속하게 재인식할 수 있어 스캔 과정을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구강스캐너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활용법 외에도 무궁무진하게 많은 활용법이 있다. 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세미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