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2.3℃
  • 흐림강릉 5.2℃
  • 박무서울 1.4℃
  • 박무대전 0.7℃
  • 연무대구 1.9℃
  • 박무울산 3.1℃
  • 박무광주 3.2℃
  • 맑음부산 5.9℃
  • 맑음고창 -0.8℃
  • 맑음제주 5.2℃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KORI 강연회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URL복사

3월 27~28일 양일간, 밀레니엄 힐튼호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의 ‘제44차 초청강연회’가 다음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개최 장소는 밀레니엄 힐튼호텔이다.

 

이번 초청강연회의 주제는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로 국내 대표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첫 날인 3월 27일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의 ‘What is light force in orthodontic fields?’ △임성훈 교수(조선치대)의 ‘Overlay + Simple-tube Mashup featuring Begg technique’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은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 ‘디지털 교정치료, 트위드 선생님께 길을 묻다’ △조진형 교수(전남치대)의 ‘Orthodontic management for impacted or ankylosed teeth’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Tweed-Merrifield philosophy in the time of digital orthodontics’ 등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학술강의 끝에는 조선대학교 객원초빙교수를 역임한 박일구 사진작가의 ‘쉬운 인문학, 르네상스의 연인들’이라는 인문학 강의도 예정돼 있다.

 

오프라인 현장에는 이선국 KORI 자문위원(이선국치과)의 지난 40년을 돌아보는 증례전시회도 진행된다. 창원에서 열린 2년 전 초창강연회 때 진행한 한광수 자문위원의 임상증례전시회에 이은 두 번째로 후학들에게 좋은 선물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낙현 회장은 “모든 사회가 비대면, 디지털이라는 큰 변화를 향해 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을 아우르는 초청강연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교정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디지털 교정과 교정학 중에서도 통합적 진료에 꼭 필요한 Minor tooth movement를 주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임 장순희 회장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작년의 해외연자 초청강연회는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두 가지의 주제로 국내의 대가들을 초청해서 이뤄지게 될 이번 초청강연회는 교정과 뿐만 아니라 통합적 임상진료를 하는 일반 치과의사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3월 14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및 수련의 온라인 5만원, 오프라인 10만원이다. 비회원 온라인 참여는 5만원, 오프라인 참여는 12만원이다. 참가 문의는 사무국으로 하면 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초청강연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