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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러덕트] 메가젠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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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한 임플란트, 픽스처 파절 스트레스 해소
메가젠 임플란트 기술 완성도 확인, GBR도 최소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기존 임플란트보다 더욱 강한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를 출시해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BLUEDIAMOND IMPLANT’는 임플란트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임플란트 합병증, 특히 파절에 대한 이슈로 기계적·생물학적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장기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고 메가젠 측은 전했다.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
메가젠 측은 “BLUEDIAMOND IMPLANT는 장기적인 생물학적 안정성을 고수하면서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강도를 겸비했다”며 “어떠한 골질에도 식립 즉시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보이고,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디자인, S-L-A 대비 향상된 Xpeed 표면처리, 국내 장기적 Peri-implant Tissue Recession 방지,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보철로 보철 오체결 및 Screw loosening을 방지 등으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를 모토로 등장한 BLUEDIAMOND IMPLANT는 이미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입증된 Medical Grade4 Titanium (Coldworked) 소재를 그대로 고수해 순수 티타늄 임플란트의 생체친화성과 생물학적 장기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장한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강도 개선을 위한 임플란트 디자인 연구개발을 통해 높은 압축강도와 피로강도까지 겸비해 기존 대비 최대 200% 이상의 강도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기계적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것.

 

우수한 셀프 테이핑 디자인
BLUEDIAMOND IMPLANT는 칼날 같은 특별한 KnifeThread 및 우수한 셀프 태이핑 디자인은 어떠한 Bone Condition에도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한다. 

 

메가젠 관계자는 “동일한 Core Diameter, 다른 Thread Depth를 적용해 어떠한 골질에서도 우수한 초기고정력 확보와 임플란트 식립이 용이하고, Bone stress를 최소화한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BLUEDIAMOND IMPLANT는 메가젠의 Xpeed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됐다. Titanium Grade 4(Pure Titanum)에 S-L-A 표면처리 공정 후, Ca2+ 이온을 임플란트 표면에 증착하는 특별한 공정처리를 통해 빠르고 강한 골융합, 언제나 상승하는 ISQ Value와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5년 연속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 수상으로 산 잔류물을 완벽하게 제거해 Xpeed 고유의 푸른 색상을 띠며, 균일한 Ra(표면거칠기) 값은 더욱 균일한 골성장을 보장한다.  

 

디지털 최적화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프리미엄 임플란트로 8방향의 보철 위치 선택으로 정확성을 높였다.

 

X-FIT 기술을 적용해 30° Internal Conical Connection에 Arch형 Keystone으로 한 번, Octa로 두 번의 Double Fastened Connection으로 보다 정확하고 완전한 체결을 보장한다. 관계자는 “깔끔한 체결감으로 보철 오체결을 방지하고 Screw Loosening을 방지하는 구조로 불필요한 Chair-time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Top부위의 Thread가 없는 디자인은 생물학적으로 요구되는 이상적인 Facial Bone Thickness 2㎜이상을 유지, Cortical Bone을 최대한 유지한다.

 

임플란트 파절 스트레스 훌훌~
BLUEDIAMOND IMPLANT를 임상에 적용해본 치과의사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한 유저는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파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구치부에 Ø4.5는 식립 후 터질 염려가 있고, Ø4.0는 식립 후에 GBR까지 염려가 많았다”며 “BLUEDIAMOND IMPLANT는 구치부에 Ø4.1를 심거나 소구치에 Ø3.7 그리고 Ø3.3으로 하악 전치부나 상악 측절치에도 강도 부담 없이 적용해 어떤 케이스에도 대응 가능한 점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한 “임플란트 보험 환자, 고령 환자가 증가하면서 골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골이식술을 최소화하고도 충분한 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심미적 Soft Tissue 반응도 기존 시스템보다 뛰어나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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