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할 ‘예방치과 만들기’ 

URL복사

덴오믹스, 오는 8월 26일부터 OPT 마스터 코스
이병진 소장 “뉴노멀 시대 예방치과 표준 제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 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 '덴오믹스'가 뉴노멀 시대의 예방치과 표준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예방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Oral Probiotics Therapy Master Course’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자로는 예방치과전문의이자 관련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이 나선다.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Zoom을 이용한 웨비나로 진행되며, 마지막 6회 차에서는 수료식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박테리아와 구강건강, 그리고 온몸건강’을 주제로 한 1강으로 시작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모든 것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OPT) △매출을 만드는 예방치과 OPT 세팅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구취치료 △코로나를 극복하는 구강관리 코칭 노하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론뿐만 아니라,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를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예방치과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해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덴오믹스 관계자는 “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환자들의 불만이 많은 대표적 질환인 임플란트 주위염”이라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로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해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강의 내용은 개원의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만 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를 통한 전신건강 개선과 구취, 치아우식증의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한 강의도 마련되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트렌드에 맞춰 환자에게 교육해야 하는 최신의 구강건강관리법도 배워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자연히 치과 매출로 이어지게 만드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 세팅에 대해 자세히 풀어낼 예정으로 더욱 기대해 볼만하다.

 

이병진 소장은 “이번 코스는 덴오믹스가 콩세알 아카데미, 충치예방연구회와 손을 잡고 만든 국내 최초의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 코스”라면서 “뉴노멀 시대에 맞는 예방치과의 표준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나스닥100 상승장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나스닥100 지수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신고가 경신 랠리의 이면에는 금리인하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이라는 복잡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전략적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 금융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 요인은 연준의 금리 사이클이며, 이를 활용한 주기적인 자산배분 투자 전략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점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따르면, 현재 우리는 금리인하 사이클(B → C 구간)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이 구간은 위험자산이 가장 적극적으로 상승하는 마지막 랠리를 의미하지만, 동시에 향후 경제위기(C 이벤트)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단계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 당시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하가 대표적인 C 이벤트에 해당한다. 과거 경험상 금리인하 사이클이 대략 4~5년 주기로 프랙탈적으로 반복된 점을 감안하면, 유사한 시나리오가 다시 펼쳐질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과거 2023년 7~8월에 금리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4년 9월에 첫 금리인하(B)가 단행됐으며, 프랙탈 분석상 경제위기 C 이벤트는 2025년 말에서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