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6.9℃
  • 맑음서울 5.6℃
  • 구름많음대전 4.2℃
  • 구름많음대구 5.1℃
  • 구름많음울산 8.4℃
  • 맑음광주 7.8℃
  • 구름많음부산 10.8℃
  • 구름조금고창 4.8℃
  • 구름조금제주 10.5℃
  • 맑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2.5℃
  • 맑음강진군 8.6℃
  • 구름많음경주시 4.5℃
  • 구름조금거제 8.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탈빈, 9월 월간엔도 '김평식 원장' 연자로

URL복사

근관치료 환자 유형별 해결방안 제시 기대
오는 9월 3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스트리밍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이 ‘Online Seminar 월간엔도 9월 과정’을 오는 9월 30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한다.

 

이번 월간엔도는 ‘근관치료 의뢰환자의 유형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김평식 원장은 그간 타병원에서 의뢰받았던 수많은 증례 중 임상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증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세미나에서 Missing canal, Calcification의 해결 노하우, 지속적으로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해결방법을 공유하고, MTA를 이용한 천공 후 처치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덴탈빈 월간엔도 시리즈는 지난 3월부터 국내 대표적인 근관치료연구회인 APEX의 연자들과 함께 매월 1회,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임상에서 많은 진료영역을 차지하는 ‘근관치료’를 대주제로 연자마다 특색 있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근관 치료의 팁과 노하우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덴탈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강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이런 요구에 충실한 치과진료과목별 실속 있는 온라인 강좌로 덴탈빈의 온라인 세미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덴탈빈 웨비나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도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덴탈빈은 독자적인 치의학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