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7℃
  • 흐림강릉 12.5℃
  • 흐림서울 18.5℃
  • 흐림대전 16.3℃
  • 대구 12.8℃
  • 흐림울산 14.1℃
  • 흐림광주 15.9℃
  • 흐림부산 15.1℃
  • 흐림고창 15.7℃
  • 제주 16.6℃
  • 흐림강화 16.6℃
  • 흐림보은 14.0℃
  • 흐림금산 14.5℃
  • 흐림강진군 11.7℃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협 제32대 박태근 집행부 완전체, 오는 24일 첫 공개(?)

URL복사

지난 7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서 밝혀
14일 임시이사회·24일 정기이사회로 집행부 인선 마무리 계획
부회장 2인-이사 9인, 이사회 위임받아 회장 권한으로 임명할 듯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4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에서 ‘예산안-통과, 임원 불신임안-부결’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든 박태근 회장이 사흘 뒤인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32대 집행부 구성 등 향후 계획을 밝혔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31대 집행부 일부 임원들과 14일 임시이사회를 갖고, 현재 궐위 임원에 대한 선출권을 위임받는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 후 전체 임원 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다. 제32대 박태근 집행부의 완전체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9월 정기이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총 사흘 뒤인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박태근 회장은 임총 결과에 대해 “대의원들이 최선의 결과로 매듭지어줬다”고 자평했다.

 

박태근 회장은 “92%라는 높은 지지로 통과시켜준 사업계획 및 예산으로 향후 회무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며 “적절한 곳에 낭비없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보궐선거부터 임총까지 가장 이슈가 됐던 임원 불신임 건에 대해서는 ‘황금분할, 모두가 승리자’라는 표현으로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치협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에서 서로 대립하지 말고 상생, 화합하라는 명령을 내려준 것”이라며 “대의원들이 협회장인 저와 31대 임원 모두에게 명분을 줬다”고 말했다. 덧붙여 “가결 정족수에 못 미쳐 부결됐지만, 대의원들이 2/3에 육박하는 엄청난 지지를 보내주셨기에 그 귀한 표심을 꼭 기억하며 회무에 더욱 정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기자들의 질문도 쏟아졌다. 31대 잔류 임원들과 이사회를 잘 꾸려나갈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박태근 회장은 “임총 이전부터 31대 집행부 임원 중 12명을 유임시키겠다고 약속한 것은 충분히 소통가능한 임원들이 있다고 판단했었기 때문”이라며 “사퇴서를 내지 않은 임원 중 3~4명이 고민인데, 같이 회무를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당사자들과도 32대 집행부 임원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총 이후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총회에서 궐위 임원에 대한 인선을 저에게 위임하겠다는 의장단의 이야기도 있었으나, 보다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낫겠다는 권유에 14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인선 권한을 위임받고자 한다”며 “임시이사회에서 통과되면 곧바로 새로운 임원 명단을 공식 발표하고 추석 연휴 이후인 24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1대 집행부 임원에 대한 보직변경 등과 관련해서는 “협회 운영의 최종 책임은 협회장이 지는 것이고, 임원 보직에 대한 결정도 마찬가지”라며 “일방적인 보직 변경은 없겠지만 이번은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박태근 회장은 “이번에 여러 논란을 보며 치협 정관 및 제규정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되면 타 의료단체의 사례나 우리가 겪은 시행착오 등을 반영해 현실에 맞는 정관개정안을 내년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현재 치협에 출입금지 중인 일부 전문지에 대한 해금조치도 24일 정기이사회에서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지정학 리스크 완화 속 미국 증시 반등과 자산배분 전략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이후 크게 반등하고 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생산과 교역의 충격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물가 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에서는 인플레이션 영향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경기 둔화 신호와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누적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낙관과 경계 사이에서 이란 전쟁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중요한 분기점에 근접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S&P500 지수의 가격 구조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단기간에 강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2026년 1월 28일 이후의 추세적 저항 구간을 완전히 돌파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위치다. 주가는 회복되었지만 추세 돌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흐름이 상승 추세로의 전환인지, 기존 하락 흐름 내 기술적 반등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석이 엇갈리는 구간이다. S&P500 지수는 2026년 1월 28일 고점 이후 하락 추세를 형성하며, 3월 마지막 주에는 상승세 유지에 중요한 조건이었던 200 EMA마저 확정적으로 이탈했다. 3월 30일 전쟁 위험의 피크와 함께 고점 대비 약 10% 하락했으나, 3월 31일부터 휴전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되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