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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덴티스 ‘SQ 사이너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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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너스도 디지털 가이드로 안전하고 편하게~
덴티스, ‘SQ 사이너스 가이드’ 출시 후 개원가 관심 독차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상악동에서 안전하게 가이드 수술이 가능한 상악동 전용 스페셜 키트 ‘SQ SINUS GUIDE Kit(이하 SQ 사이너스 가이드)’를 출시했다. 시장에 내놓은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개원가의 반응이 뜨겁다.

 

점막 거상,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을 한 번에

‘SQ 사이너스 가이드’는 오랜 연구 끝에 상악동 점막 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구성된 키트로, 기존 사이너트 키트의 단점을 대거 보완했다.

 

기존 사이너스 키트는 사용자들로부터 복잡한 제품구성과 고속 드릴링으로 인한 점막 손상의 위험이 크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한 수술 중 수압 거상을 위해 가이드를 착탈해야 할 뿐 아니라 별도의 수압키트를 구비해야 하는 등 술자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덴티스는 이와 같은 기존 사이너스 키트의 단점에 착안, 안전하고 간편할 뿐 아니라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로 본 그래프팅 및 사이너스 거상까지 가능한 ‘SQ 사이너스 가이드’를 개발하게 됐다.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에 최적화된 상악동 수술 전용 키트인 ‘SQ 사이너스 가이드’는 드릴 디자인이 개선돼 저속 드릴에서도 안전하면서도 뛰어난 골 절삭력을 자랑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드릴 끝부분이 둥근 라운드형으로 구성돼 삭제된 골을 부드럽게 밀어 올려, 상악동 점막 파열을 예방하고 최소한의 손상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다.

 

또한 수압 거상을 하지 않고도 리밍(Reaming) 드릴링으로 본을 삭제하고, 본 그래프팅 이후 가이드를 별도 제거하지 않고 역방향으로 드릴링 해 삭제력이 없는 드릴 경사 날로 Bone Packing과 점막 거상이 가능하다.

 

‘SQ 사이너스 가이드’의 또 다른 장점은 수술시간을 줄여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다.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로 상악동 점막 거상과 골이식, 임플란트 픽스처 식립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동시 진행이 가능해 더욱 빠른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을 구현할 수 있다.

 

최상의 수술을 위한 다양한 구성품

‘SQ 사이너스 가이드’의 구성품은 △Initial 드릴 4종 △사이너스 가이드 드릴 8종 △Stopper 7종 △티타늄 브러시로 구성돼 있다. Initial 드릴은 린더만(lindemann) 형태로 어떠한 본 상태에서도 미끄러짐 없이 드릴이 가능해 보다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발치와 즉시 식립 케이스에 적용이 용이하며, 상악도 1㎜ 하방까지 안전하게 접근이 가능해 드릴 시퀀스를 대폭 줄였다. Long과 Short 2종으로 구분되며, 직경은 각각 ø2.2와 ø3.0이다.

 

사이너스 가이드 드릴은 길이 20㎜의 Long 드릴과 16㎜의 Short 드릴로 구분되며, 직경은 ø2.8/ø3.1/ø3.6/ø4.1로 총 8종이다. Stopper는 1㎜ 단위로 0부터 6㎜까지 구성돼 있어 수술 중 드릴의 절삭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Stopper를 통해 Septum과 복잡한 골 하연에서도 리밍을 통해 무리 없이 거상이 가능하다.

 

티타늄 브러시는 ‘SQ 사이너스 가이드’에 처음 추가된 Ni-Ti 핸드 브러시로 드릴링 시 발생 가능한 Bone Chip을 제거해 절삭력을 유지한다. 이렇게 얻은 자가골은 GBR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오랜 임상연구 끝에 지난달 출시된 ‘SQ 사이너스 가이드’를 직접 경험해본 임상가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전하고 빠르게 상악동 시술이 가능한 ‘SQ 사이너스 가이드’로 누구든 성공적인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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