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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신협 “개원 걱정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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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대상 개원세미나 12월 12일, 선착순 50명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새로운 2022년을 준비하는 최고의 개원세미나 ‘개원 걱정은 이제 그만’을 선보인다.

 

다음달 12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서치신협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이번 개원세미나는 네오임플란트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총 6명의 연자가 각종 개원정보를 전수할 예정으로 첫 시간은 이용모 대표(와이디자인)가 ‘치과인테리어 토탈 솔루션’을 인테리어 프로세스, 디자인 종류와 견적, 협의 및 주의사항으로 나눠 전달한다.

 

모경현 팀장(네오 개원사업부)은 ‘이런 입지와 서비스를 무료로?’를 주제로 네오 개원사업부의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고, 이승연 노무사(노무법인 가을)는 ‘개원의가 알아야 할 2022년 인사 노무관리’를 강연한다.

 

인기연자인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은 ‘덤핑 말고 착한 치과경영’을 강의하며, 박지연 대표(탑시엔에스)는 ‘실무자가 제안하는 개원 시 내부 운영의 핵심전략’을 통해 환자 통합관리 운영시스템과 직무별 핵심인재 관리 및 조직 관리, 격이 다른 비대면 환자 서비스를 전수한다. 끝으로 엄수빈 세무사(텍스홈앤아웃)는 ‘성공개원 세무로 시작’ 강연을 통해 성공 개원의 열쇠가 되는 세무, 콘셉형 맞춤 세무, 각종 지원금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서치신협의 개원대출 설명 및 상담은 세미나 중간에 이뤄지며 1인 4억원, 공동개원 시 8억원의 사업자용 대출이 가능하다. 이번 서치신협 개원세미나는 선착순 50명으로 마감되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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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자산배분, 2025년을 마감하며 산타랠리보다 중요한 것은 리스크 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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