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삼선·이하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서울의 안전하고 신뢰도 있는 의료관광 환경 조성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선정한 기관이다.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협력기관 공식증서 △의료관광 홈페이지 및 헬프데스크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외국인 환자 유치 위한 국내외 마케팅 △협력기관 네트워킹 △의료관광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이삼선 원장은 “지난해 6월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진료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에 힘입어 우리나라 치의학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의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인증자격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2년 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