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3월 19일’

URL복사

서치대상에 권태호 前회장, 치과의료봉사상은 이웃사랑치과봉사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8대 김민겸 집행부 2년차를 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할 서울지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3월 19일(토) 오후 3시로 확정됐다.

 

올해 서울지부 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지부는 지난 8일 제11회 정기이사회에서 올해 대의원총회 각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총회 상정안건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먼저, 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한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에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지부 36대 회장을 역임한 ‘권태호 前회장’이 확정됐다.

 

제20회 서울지부 치과의료봉사상은 ‘이웃사랑치과봉사회(회장 김미애)’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 전망이다. 이웃사랑치과봉사회는 송파구치과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중심이 된 봉사단체로 1998년부터 방이복지관 치과진료실에서 장애인들에게 무료진료봉사 등을 해오고 있다.

 

봉사회 소속 11명의 치과의사들은 매월 1~2회 평일 진료시간을 쪼개 봉사에 나서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은 가정을 직접 찾아가고, 경제적·장애적 요인으로 보철이 시급한 장애인은 봉사자 치과를 직접 연결하거나 지역 복지관이나 복지재단과의 협업으로 무료 보철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3분기 미국채 ETF 투자전략과 경제전망

2025년 5월 이후 미국채 가격은 꾸준한 반등을 보이며 점진적인 추세 전환을 이루고 있다. 특히 7월 이후에는 주요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반등 추세가 더욱 명확해지는 모습이다. 오늘은 2025년 3분기 미국 장기채 ETF인 TLT의 자산배분 전략을 분석한다. 최근 전 세계 금융시장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라는 상반된 경제환경 속에서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며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시점과 속도에 따라 시장이 민감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시점에서의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 수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현재 글로벌 금리 사이클은 금리인하 단계의 후반부(B ~ C 구간)에 위치해 있다. 연준은 2023년 8월에 금리고점(A)을 기록한 후, 2024년 9월부터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하했으나 작년 12월 이후 동결하며 일시적으로 인하를 중단한 상태다. 2025년 8월 현재 B ~ C 구간의 후반부로 접어들었으며, 곧 경제위기 국면(C)이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자산배분 투자자들은 이에 대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 국채 시장 흐름을 살펴보면, 2020년 3월 COVID-19 이후 주요 지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