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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디지털 핵심 워크플로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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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치과기공 세미나’ 성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디지털 시대의 치과기공 세미나’가 지난 7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치과기공 세미나는 지난해 추가 요청이 쇄도했던 프로그램으로, 커리큘럼을 더욱 강화해 치과기공소에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아낌 없이 전수했다.

 

3회차 과정으로 구성된 세미나는 4월 16일 대전을 시작으로 4월 23일 서울, 5월 7일 부산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대우 소장(처음기공소)과 김필우 소장(ZI&P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이끌었다. 커리큘럼은 크게 △임시 덴처, 플리퍼 디자인 노하우 △임시 덴처, 스플린트 활용 CT 촬영 방법 △무치악 플래닝 데모 △즉시 식립 방법 △제니스 활용의 시작과 끝, 무치악 환자 적용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주제에 맞는 실습을 진행하며 디지털 덴처를 통한 차별화된 치과기공 솔루션을 공유했다.

 

특히 김필우 소장은 치과기공소에 최적화된 SLA 타입 3D프린터 ‘ZENITH U’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기회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ZENITH U’의 출력물 퀄리티를 여러 임상 케이스를 통해 증명하고, 그 과정에서 연자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도 함께 소개했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강의내용과 실습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치과기공사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에게도 유익한 커리큘럼 구성이 만족스러웠다 △많이 사용했던 캐드인데도,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됐다 △3D프린터와 캐드를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습득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의 성공개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치과계의 높은 관심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이들과 임상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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