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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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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 강연 및 제품전시관 등 투어 호응 높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1일 마곡 본사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스템 엄태관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지형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펼치는 Digital Dentistry 강연과 건강보험 동향 등 열띤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이날 첫 강의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이 나서 ‘Digital의 이해와 구강스캐너 활용’을 주제로 구강스캐너 활용법을 비롯해 치과 디지털 진료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오스템임 임종훈 팀장이 K3체어 및 디지털 장비 라인업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에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Digital Nomad in dental clinic’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2022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이슈 사항’을 주제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연 외에 치과계 명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스템 본사 투어도 진행됐다. 특히 치과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오픈한 오스템 제품 전시관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오스템 제품전시관은 임플란트, 디지털임플란트, 의료장비, 재료 및 의약품 등 치과 진료에 꼭 필요한 1만 여종 이상의 제·상품과 모델치과를 한눈에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치위생학과 발전에 필요한 지식 교류와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전국 치위생학과 장학금 지원, 치위생학과 교수 세미나 확대 등 치과위생사 양성과 발전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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