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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세미나, ‘개원의 한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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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장 ‘만석’…10월 8일·15일에도 강연 이어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티움이 지난 20일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2022 개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활을 건 그들의 치열한 경쟁’을 부제로 한 ‘2022 덴티움 개원 세미나’는 성공 개원과 체계적인 치과 운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주말 오후까지 치과 개원의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세미나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의 ‘작아도 큰 치과, 작은 치과가 살아남는 법’으로 포문을 열었다. 한 원장은 환자의 신뢰를 얻는 진료 노하우와 더불어 개원에 필요한 실전팁을 소개하며 수강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이 ‘처음 개원할 때는 보지 못했던 것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원장은 △개원 준비 △치과 근무인력 관리 노하우 △전략적 진료비 책정 △치과의사의 멘탈 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특히 이 원장은 개원 시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정리한 타임테이블을 제공하고, 직접 겪은 개원 당시 노고와 해결 과정을 가감 없이 밝히며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었다.

 

‘Service operation, 치과에서는 이렇게 하자’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은 호텔경영과 치과경영을 접목, 개원의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적 치과 경영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또 안정적 개원 및 병원경영에 필요한 서비스와 내부 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짚었다.

 

이어진 오후 강연에서는 김민정 이사(브레인스펙)가 ‘내부관리 체계 잡고, 진료에만 올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끝으로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은 ‘골치 아픈 치과 경영을 즐겁게’를 주제로 성공하는 치과의 경영 비법을 전수했다. 아울러 치과의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연자만의 노하우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연자들이 직접 준비한 시청각 자료가 다양하게 소개돼 수강생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다. 실제로 “자료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돼 있어 강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기본만 훑는 것이 아니라 세부적인 부분까지 짚어줘 유익했다” 등 수강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 덴티움은 이번 세미나 수강생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을 증정하고 별도의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덴티움은 향후 성공적인 임플란트 술식 강연과 더불어 치과 디지털 진료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8일에는 ‘짧은 놈, 얇은 놈’, 같은 달 15일에는 ‘개원 디지털, 알고 싶다’ 세미나가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16층 강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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