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4월 18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와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임플란트 산업 발전을 목표로 플라즈마 기술의 연구 및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AOMI 임플란트 연구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및 표면처리 기술 등에 대한 플라즈마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 검증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KAOMI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KAOMI가 SCI급 국제 저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플라즈맵의 연구 결과 논문 게재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플라즈맵은 플라즈마 표면처리기 ‘ACTILINK’를 개발, 국내외 최고 임상연구기관들과 협력해 임상적 혜택을 검증하며 글로벌 치과시장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립된 임플란트에 전기적 자극을 전달해 초기 안정도를 높이면서 임플란트 주위염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라즈마 자극 치료기 ‘STIMLINK’를 세계 최초로 개발, 본격적인 임상 유효성 검증 작업에 착수했다. KAOMI 황재홍 회장은 “플라즈맵의 기술력은 글로벌 임플란트 학계에서 패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선미·이하 교수협)가 지난 4월 18일, ‘2024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e-Conference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전문인력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1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수연 연구원(국립국어원)은 ‘문항 이독성 향상을 위한 표기 표현’을 주제로 발표하고, 실제 출제됐던 문제를 토대로 문제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문항 작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교수협 이선미 회장은 “국가시험은 치과위생사의 교육과 인재양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시험의 문항 개발은 그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적 요소 중 하나”라며 “이번 워크숍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 개발과 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일본의 치매, 장기요양 고령자 구강관리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실제 요양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구강관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치구협은 지난 4월 10일, 일본치과위생사회 노인총괄 담당자인 개호보험 전문가 쿠보야마 유우코 부회장과 만나 일본 개호보험에서 이뤄지고 있는 방문 구강관리체계 및 구강·재활·영양의 연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쿠보야마 부회장은 “일본은 거택(재가), 통소(주야간보호), 시설 등 3가지 형태로 방문 구강관리가 시행되고 있으며, 개호보험에서 책정된 거택요양관리지도료 약 1조5,000억원 중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에게 지급되는 비용이 4,8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국가적으로 고령자 구강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 요양 시설에서는 영양사가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노인을 발견하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관련 전문가들을 소집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밀라운드(meal round)’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구강과 재활, 영양을 비롯한 타 영역 간 연대 강화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티스타(대표 윤순기)가 네 가지 정밀조절이 가능한 ‘ErgoPrism Vario’ 루페(제조원 LUMADENT)를 새롭게 선보인다. ErgoPrism Vario 루페는 수술 및 진단 시 수술·치료부위를 △×3 △×4 △×4.5 △×5 △×6 △×7 △×10배 등 특정 배율로 확대하는 렌즈와 조명기구로 구성된 의료기기다. 경통이 꺾여 있어 고개를 숙이지 않고 하방을 응시할 수 있는 편향루페로, 경추에 무리를 주지 않고 몸에 무리가 적어 술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PD(동공 간 거리) 조정이 필요한 경우 프레임 양 끝에 부착된 Knob을 돌려 좌우 위치를 조절할 수 있고, 프레임 가운데 부착된 Knob을 조정하면 Microscope의 위치를 변경해 시야각을 변경할 수 있다. Working Distans 조절기능이 탑재돼 경통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짧은거리로,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먼거리로 작업거리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어 어떤 위치에서도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조명기구인 헤드라이트는 램프와 배터리로 구성돼 있다. 램프의 경우 5g의 경량으로 착용에 무리가 없어 술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배터리는 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의 ‘STERLINK lite’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STERLINK lite는 6L의 사이즈와 짧은 멸균시간으로 치과용 소모품을 멸균하는 데 최적화된 크기와 프로세스를 갖췄다. 코로나19 이후 2차감염에 대한 우려로 병원 내 시술용 기기들에 대한 멸균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TERLINK lite는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감염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며 이번 어워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지난해 ACTILINK가 미국 IDEA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STERLINK lite는 GD(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까지 본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제품으로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가 지난 4월 22일, 국내 반도체 로봇 판매 1위 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150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미니쉬와 로봇앤드디자인이 ‘덴탈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협력 수준을 높이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양 사는 반도체 공정에서 적용되는 수준의 초정밀 로봇 기술을 적용한 ‘미니쉬 전용 밀링머신’을 상품화했다. 정밀도 개선을 위해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미니쉬는 미국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니쉬는 자동화·공장화된 기공소를 미국에 설립하고, 기공물을 대량으로 생산해 현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국내 기공소가 글로벌 기공물 제작 중개 플랫폼을 통해 해외치과와 협력한 경우는 있었지만, 미국에 직접 진출한 사례는 전무하다는 것이 미니쉬 측의 설명이다. 미니쉬 관계자는 “미니쉬와 로봇앤드디자인은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양 사의 초정밀 가공기술 및 자동화 설비 노하우가 결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오는 6월 7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가 부스를 꾸리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날 준비위는 설덴프의 이벤트 부스 기획안을 검토하고,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설덴프는 △닌텐도社의 대표 게임 ‘동물의 숲’을 모티브로 한 ‘놀러 오세요 구강의 숲’ 콘셉트의 이벤트(보물찾기, 구강보건 관련 상식퀴즈) △성격유형검사(MBTI)를 변형한 치아건강관리유형검사 ‘치BTI’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치아퍼즐 맞추기 등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부 진행방향에 대해서는 준비위원들의 피드백을 반영, 한층 더 이벤트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국민 구강건강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했으며, 구강보건의 날 기념 온·오프라인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꼼꼼히 검토했다. 조정근 위원장은 “준비위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념행사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이덴트가 오는 5월 11일, 송파구 레이덴트아카데미(RDA)에서 ‘RAYFace를 이용한 얼굴 중심의 디지털 디자인: 기능과 심미적 문제의 해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보철 디자인 시 3D 안면 스캔의 임상적 중요성 △전치부·구치부·무치악에서 RAYFace를 활용한 보철 제작의 임상증례 등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임상 활용에 따른 RAYFace 촬영 노하우 △DSD 소프트웨어 활용 △CAD 소프트웨어에서 안면데이터를 활용한 Virtual Mounting △CAD 소프트웨어에서 안면 데이터를 활용한 디자인 등 다양한 케이스를 위한 facial scan을 직접 시행해보고, 임상에서의 효율적인 사용법 및 소프트웨어의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레이덴트 관계자는 “최근 Digital dentistry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많은 치과에서 구강 스캐너로 인상을 채득하고 디지털 보철물을 제작하고 있지만, 이에 더하여 환자의 얼굴을 3D 스캔해 다양한 레퍼런스 포인트를 보철 디자인에 활용한다면 전치부, 구치부, 무치악 환자에서 보다 심미적이고 기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의 ‘내 치과의 완성도 높은 보철진료 구축을 위한 베이직 코스 평일 과정’이 오는 5월 9일과 15일, 23일, 30일 총 4회에 걸쳐 마포구 지씨 서울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베이직 코스는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 적절한 보철재료를 선택하는 노하우를 익히고, 각자에게 알맞은 효율적인 진료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코스 디렉터로는 백장현 교수(경희대치과병원)와 조현진 대표(내추럴덴탈랩)가 수강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5월 9일 진행되는 1회차 코스에서는 △치아의 형태 기초이론 △심미증례의 진단 및 치료계획 등의 이론강의와 △Tooth Preparation △Post & Core 등의 핸즈온이 마련돼 있다. 15일 2회차 코스에서는 △보철제작을 위한 적절한 재료의 선택 방법(지르코니아 vs 세라믹) △심미 보철을 위한 Provisional 제작(핸즈온) △Provisional Crown을 활용한 주위 연조직 처치 및 Contouring(핸즈온) 등을 다룬다. 23일 3회차 코스에서는 △Impression Taking △성공적인 보철제작을 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4월 5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1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동작구회 회원 9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작구회 뿐만 아니라 타 구회 회원도 참석해 학구열을 불태웠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케이스 선택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은 투명교정의 장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케이스 선택 방법과 난이도 평가를 상세히 다뤄 관심을 모았다. 이종국 원장은 △일반 교정치료에 비해 짧은 내원횟수 △체어타임 감소 △낮은 어시스트 의존도 △낮은 응급상황 발생률 등을 투명교정의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투명교정으로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기존 브라켓이나 어태치먼트를 활용해 투명교정의 기공비용은 줄이고, 치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보수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강연을 통해 투명교정의 장점을 새로 알게 됐다”, “모든 케이스를 투명교정으로 치료할 수는 없겠지만, 증례를 잘 선택해 하나의 치료옵션으로 이용한다면 임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등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동작구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오는 4월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교육비 및 응시료 잉여금(이하 통치 잉여금)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잉여금 처리를 위한 구체적 윤곽은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내용에 따라 논란이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귀추가 주목된다. 통치 잉여금의 시작은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8년~2021년 시행된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시험에는 1만명에 육박하는 치과의사가 응시했다. 당시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취득을 위해서는 300시간 이상의 수련교육을 받아야만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졌고, 시간당 1만원의 수강료가 책정돼 있었다. 당초 예측했던 응시인원을 훌쩍 뛰어넘어 9,000명이라는 폭발적인 인원이 시험에 응시하면서 연자비와 교육 장소 대관료 등의 비용을 처리하고도 치협 전문의경과조치 별도회계에는 현재 120억원에 가까운 잉여금이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 잉여금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다. 경과조치 종료 이후 해당 잉여금은 치협 별도회계로 지정됐는데, 이를 두고 ‘비용을 지불한 응시자들에게 잉여금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오는 5월 18일 ‘2024년도 제1차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수교육은 최신 치과 동향에 맞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과 최신 치과건강보험에 대해 상세히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가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해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주제로 치과의료와 관련해 치과위생사가 숙지해야 할 법률·비즈니스 필수지식을 전달한다. 이어 송정필 팀장(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 ‘더 꼼꼼한 치과보험청구를 위한 청구사례 분석’을 주제로 최신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변경사항과 산정지침을 이해하고, 치과위생사의 청구 스킬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5월 12일까지며,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은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을 개발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로서의 직업적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보수교육을 개최하게 됐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 기업 ALL-CONEC(대표 염문섭·이하 올커넥)과 임플란트 시술기구 가공업체 휴메디테크(대표 서관혁)가 치과의사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체어사이드 CAD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스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도구의 설계부터 가공, 코팅, 열처리, 검사 등 제조 전공정을 ‘올인원’으로 수행하는 휴메디테크는 올커넥의 보철 및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치료 등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다양한 시술도구 등 전반적인 업무에 걸쳐 협력하고 제조된 시술도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올커넥은 지난 4월 초 라온메디와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치과시장에서의 디지털 치과 플랫폼 서비스 촉진을 위한 마케팅과 영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현재 올커넥이 개발에 성공한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는 서지컬 가이드, 템포러리 크라운, 인·온레이, 크라운 등 보철물을 기공소에 보내지 않고도 치과 내에서 제작 가능하며, 치과기공소 의뢰 시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커넥 염문섭 대표는 “그동안 치과기공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테크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가 베트남 대형 병원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치과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미니쉬는 지난 4월 11일, 베트남 빈(VIN)그룹 산하의 빈멕국제종합병원과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빈멕국제종합병원은 미니쉬 관련 진료항목을 신설하고, 미니쉬 측은 미니쉬를 활용한 치료, 기공,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인력을 파견해 현지 의료진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빈멕국제종합병원을 비롯한 빈멕 소속 병원 7곳의 미니쉬덴탈클리닉(MMC) 가입도 추진한다. 각 병원 소속 의사들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미니쉬아카데미에 파견돼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다. 미니쉬 관계자는 “빈멕국제종합병원은 빈멕 시스템 소속 종합병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갖췄다. 빈그룹 팜투이항 부회장이 미니쉬 치료에 크게 만족한 것을 계기로 빈그룹 경영진들의 진료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덴탈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고, 베트남에 미니쉬 현지법인을 설립해 빈그룹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4월 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노년치의학회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 참가,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유한양행의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는 임플란트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심을 이끌었다. 유한양행은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어버트먼트 ‘트윈제로’ △FDBA(동결건조) 방식으로 뛰어난 공간 유지력을 자랑하는 동종골이식재 ‘ONEOSS’ △최적화된 DNA 기술 적용으로 항염증·조직재생에 탁월한 ‘리쥬비넥스’ △치과치료에 효과적인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트윈제로 샘플링 지원 등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 프로모션에도 관심이 쏟아졌으며,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것이 유한양행 측의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통해 예비 유저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ONEOSS, 리쥬비넥스, 리도카인 등 유한양행의 제품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