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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문화교류협회, ‘치과CEO에게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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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제5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 개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전성현)가 오는 22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제5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의료기자재 산업에 뛰어든 CEO 무엇을, 어떻게 준비했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관련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연자로 총출동할 예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학술대회는 치과문화교류협회 정훈 고문과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좌장을, 4명의 연자가 주제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문성용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의료인 창업 정부 지원 사업과 함께 시작하기’ △김형우 대표(덴플렉스)의 ‘덴플렉스의 기술특허 경험 노하우’ △이예하 대표(뷰노)의 ‘비급여 AI 의료기기 인허가’ △장성욱 대표(마루치)의 ‘마루치가 도전하는 신경치료법’ 등이다.

 

전성현 회장은 “치과 관련 스타트업에 뛰어든 치과원장 CEO들에게 필요한 법적인 문제에 대한 지식과 초기 투자시 주의할 점, 회사를 운영하는 치과CEO에게 듣는 성공과 실패 경험담이 준비된다”면서 “국제치과교류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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