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이하 국민권익위)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민권익위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17개 공공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고 최근 전했다. 2022년도 종합청렴도는 공직자·국민 설문조사, 반부패 청렴활동,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점수화해 등급을 매겼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치과병원이 되는 것은 우리의 소임이자 책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는 “2020년에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전국 1위를 획득한 이후 새로 개편된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1위(1등급)를 차지했다”며“임직원의 청렴의지와 실천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로, 청렴활동에 적극 참여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가능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진료·계약 대민업무 만족도 향상, 청렴캠페인, 반부패·청렴조직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