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제7대 원장으로 이용무 교수(치주과)가 임명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원장은 서울대학교 총장이 이사장인 치과병원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임 이용무 원장의 임기는 2023년 4월 24일부터 2026년 4월 23일까지 3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신임 원장은 1966년 충남 천안 출생으로 올해 56세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부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보직으로는 서울대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 서울대학교 교무부처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대한치주과학회 부회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정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