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전혜림·이하 서여동) 제22차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홀에서 개최됐다.
서여동 정기총회에는 서울치대총동창회 정상철 회장, 손윤희 부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부회장 등 내외빈과 여성 동문 약 5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서여동 공로상에는 제10대 회장을 역임한 조진희 동문(43회)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병리과 교수인 윤혜정 동문(54)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여학생 대표로 본과 4학년인 정수아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서울공예박물관에 자수, 보자기 등을 기증한 박영숙 동문(9회)의 자제인 허원실 박사가 ‘문화생활을 통한 토털 라이프’를 주제로 교양 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서여동은 오는 6월 15일 큐로C.C.에서 서여동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전통사업인 진료봉사 역시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