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하 스마일재단)과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가 지난 1일, 경기도 김포 해맑은마음터로 제2차 이동치과진료를 떠났다.
독립보행이 가능한 대상자는 이동진료차량에서, 와상이거나 독립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는 스마일재단 측에서 준비한 이동식 스케일러 및 유니트체어를 활용해 스케일링 및 진료를 진행했다.
잇솔질 방법 및 치주질환 예방 교육으로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도 도왔다.
해맑은마음터 관계자는 “영구치가 늦게 나오는 장애인들에게 불소도포와 실란트 치료가 시급했는데 적시에 찾아와줘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다음달 20~21일 충남 공주를 끝으로 이동치과진료 사업을 마무리한다.
◇문의 : 02-757-2835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