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지난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5차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0명이 응시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필기 50문항(50점 만점), 실기 5문항(50점 만점)을 치렀다.
김동기 회장은 “홍보가 부족해 응시율이 다소 낮았지만 응시자들의 열정은 어느 때 못지않았다”며 “시험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지만 위탁 진행의 법적 근거가 타당하고 시험의 목표가 분명한 만큼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주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격자는 이달 말경 홈페이지(http:// href="http://www.dental.or.kr">www.dental.or.kr)를 통해 공지한다. 합격자 전원에게 협회의 인증서가 부여된다.
한편, 구보협은 지난 22일 제45회 구강보건 작품공모전의 1차 심사 통과작을 발표했다. UCC·애니 부문 14선, 캐릭터 부문 13선, 표어 13선 등 총 40선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에 열린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