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치과센터가 주최하는 제10회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로 쏠리는 치과계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12월 9일 강남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과학연구원 2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강연회는 5개 임치원 공동학술제를 겸해 교정·임플란트·치주/보존 파트를 아우른다.
특히 올해는 국윤아 주임교수를 필두로 국내외 교정과 연자들이 총출동하는 교정 파트에 종일을 할애해 눈길을 끈다. △Borderline case 해결의 답을 드립니다 △성장기 교정치료의 답을 드립니다 등을 대주제로, ‘순설측 비발치 원심이동 치료의 이론과 실제’(모성서 교수), ‘구치의 후방이동 어디까지 가능한가’(국윤아 교수), ‘치조골의 한계를 극복하는 교정치료’(김성훈 교수), ‘Early Treatment That is Needed and Works’(Eustaquio Araujo 교수) 등 깊이 있는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임플란트 파트는 김선종·이의석·김진 교수가 책임진다. 난케이스 및 후유증의 해결책을 제시할 전망이다. 비외과적 치주치료와 보험 청구는 물론 미세치근단 수술, 치수조직 재생 등을 다룰 치주/보존 파트도 기대를 모은다.
사전등록은 12월 5일까지다.
◇문의 : 02-2258-1798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