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정효수·이하 동작구회)가 회원들과 함께 이른 아침 상쾌한 라운딩을 즐겼다.
동작구회가 제15회 동작구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새벽 6시 40분경, 기흥 리베라C.C.에 모여든 동작구회 회원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했다. 총 5팀, 20여명이 신페리오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 결과 김영식 회원이 우승, 임수환 회원이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한철민 회원이 준우승, 김과연 회원이 롱기스트, 강진원 회원이 니어리스트를 기록했다. 동작구회 측은 푸짐한 상품으로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특참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은 “단합이 잘되기로 유명한 동작구회 답게 주중의 이른 시간에도 함께 모여 동작구회의 미래를 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며 아름다운 가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동작구회 정효수 회장도 “많은 참여 덕분에 기획한 대로 모두가 즐거운 골프대회가 완성된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