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이재목)가 지난 5일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세 번째 비대면 온라인 학술집담회다. 이번 대구·경북지부 온라인 학술집담회에는 184명이 참석했다. 장소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강의의 장점에 힘입어 타 지역 치과의사들도 상당수 수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치주학회 허익 회장이 ‘Ground breaking events in periodontal history and tricky step-by-step procedure for implant success’를 주제로 강연했다. 허익 교수는 치주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치주질환의 기본개념부터 치주학의 역사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시간은 임플란트 치료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장기간의 임상 경험과 다수의 문헌을 기반으로 강의하고 자연치아의 보존이 핵심 가치임을 강조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치주치료 및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내년 3월 대통령선거와 5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이하 대선 정책제안서)’를 발간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치과의료 정책제안을 위한 기초보고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정기이사회에서 치과의료정책연구소 김영만 원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치협 대선기획단은 대국민 서비스 확대, 치과의사 및 종사인력 개발, 관련 제도 개선 등 각 파트별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약 7개월 동안 치과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제안서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제안서에는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및 국민 구강검진제도 개선, 노인 임플란트 보험 확대 등 치과의료 및 국민 구강건강에 도움이 될 내용이 담겼다. 이 정책제안서는 내년 상반기 대선과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태근 회장은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경선이 한창일 때 경선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생각도 있었지만, 주위에서 몇몇 특정 후보와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우려를 전해와 국회 및 복지부 등 대관 업무에 집중했었다”며 “경선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아시아 최대 구강악안면외과학회인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아시아구강외과학회)의 제15차 ACOMS(Asian Congress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가 제62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내년 5월 서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아시아구강외과학회 ACOMS는 아시아 및 전세계 35개국 1,5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프라인 회의는 물론 온라인 중계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하이브리드 행사로 기획되고 있다. 특히 내년 ACOMS는 지난 2000년 한국에서 개최된 이후 22년만에 재유치한 행사로 우리나라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ACOMS 2022는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을 대주제로 전 세계의 저명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흥미로운 학술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오프라인 회의 및 행사는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보타닉 파크에서
기초 및 임상 치의학 관련 제반연구 증진을 위해 예비 치과의사들이 논문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가 지난 5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학생학술경연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부산대치의학대학원 주관, 덴츠플라이시로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학생학술경연대회에는 총 15팀이 참가했으며, 국제적인 치의학 교류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평가를 위해 모두 영어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이준·송기명·도수아·박수빈 학생팀(서울대치의학대학원팀/지도교수 김홍희)에게 돌아갔다. 논문은 ‘박테리아 유래 물질이 쥐 치주인대세포의 면역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치주염의 원인 미생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치주균 Filifactor alocis 유래의 Extracellular Vesicle의 치주인대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준·송기명·도수아·박수빈 학생팀은 AADOCR(American Association for Dental, Oral, and Craniofacial Research)에서 열리는 세계치과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지(편집위원장 허민석)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하 한연) KCI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등재학술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연은 지난달 29일 2021년 학술지평가 결과를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재인증평가 부문에서 등재학술지를 유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85점 이상인 등재학술지 기준을 훌쩍 뛰어넘은 92.82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인증은 대한치과의사협회지의 체계적인 온라인 논문 투고 및 논문집 구성, 엄정한 심사 등이 높게 평가돼 치과계 대표 저널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1954년에 창간돼 치과계 학술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지는 이달 기준으로 제59권 제11호 통권 629호까지 발행됐다. 협회지는 2016년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후 2018년 등재학술지로 승격됐다. 대한치의학회장인 김철환 편집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지가 이번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학술지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돼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지로서 큰 쾌거”라며 “협회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의학 교육 플랫폼으로 치과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흥양지연수원이 어느덧 개관 6주년을 맞이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 용인 양지에 둥지를 틀고, 이후 치과계 각종 학술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유치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6일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6주년 기념식 및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는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前 연세대치과병원장), SID 2021 김현종 조직위원장, 재선기아카데미 김양수 학술위원장, DV 컨퍼런스 정현성 학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이 치과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연수원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치하하고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수원 이용이 활발하지 못했지만,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돼 연수원을 찾는 치과인들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SID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1년 중 가장 좋은 계절에 좋은 장소인 신흥양지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구갑)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의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치협 강충규 부회장과 한국치의과학연구원설립추진특위 신은섭 위원장도 함께 했다. 과방위 여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법안을 다루고 있는 과방위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 위원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박태근 회장은 새로운 신소재 출시 붐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나라 치과계 현실을 소개하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및 초기 운영에 5년간 500억원만 투자하면 1조원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치과계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가 고부가가치를 누릴 수 있으므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승래 의원은 올해 3월 열렸던 소위 결과와 의미를 설명하고, 다양한 조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태근 회장은 지난 7월 취임 직후부터 김기현 원내대표(국민의힘)와 서영석·김성주·신현영·남인순·정춘숙·신동근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동원·이하 강서구회)가 하반기 들어 각종 대회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먼저 관내 보건소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강서구회는 지난 8월 보건소로부터 전달받은 페이스 쉴드, 손 소독제, 도포용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구회원들에게 개별 발송했다. 강서구회 김동원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보건소와 대면으로 만날 기회가 없어 지난해부터 약 5회 가량 소정의 성금과 간식을 전달했고, 보건소에서 감사의 뜻으로 전해온 방역용품을 지난 8월 회원들에게 배포했다”며 “적은 수량이었지만 구회에서 자체 제작한 쇼핑백에 임원들이 방역용품을 일일이 포장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두 차례의 대면 보수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강서구회는 세 번째 대면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오스템 마곡 중앙연구소에서 오는 17일 오후 7시 진행될 보수교육은 이기철 교수(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가 연자로 나서 ‘이갈이와 코골이 치료’를 강연한다. 지난 6월에는 박찬경 원장(서울지부 정책이사)을 연자로 ‘치과업무의 자동화:Assistant free system’ 교육을 진행해 약 7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28일 2차 보수교육은 이상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13년 이후 3년마다 개최되는 ‘치의미전’이 돌아온다. 네 번째 치의미전은 내년 6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치과의사들의 뛰어난 미적 감각과 숨은 재능을 선보이게 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주최하는 치의미전은 회원은 물론 국민과의 소통 강화 목적으로 개최되는 문화행사다. 치과의사의 일상인 진료실에서 벗어나 사진과 그림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적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호평을 얻고 있다. 공모 부문은 회화(동양화, 서양화 10호∼20호 이내)와 사진(액자포함 60x48cm 이내)으로 회원의 의무를 다한 치과의사는 누구든지 응모 가능하다. 치의미전 접수기한은 내년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1차 접수는 작품 이미지를 이메일(bomnamu_art@naver.com)로 제출하면 가능하고, 2차는 작품 실물 접수가 필수다. 수상작 발표는 내년 4월 11일, 치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 작가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접수방법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공지사항이나 치의미전 홈페이지(www.kda-art.c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제16회 아시아심미치과학술대회가 아시아심미치과학회(회장 김명진) 주최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올해 아시아심미치과학술대회에서는 포인트임플란트 박규화 대표(치의학박사)의 ‘Point UV Active·New paradigm of osseointegration’ 온라인 강연이 예정돼 관심을 모은다. 박규화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자외선 특수공법과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포인트 UV임플란트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UV조사로 임플란트의 혈액 젖음성 증가와 임플란트 표면에 침착돼 있던 탄화수소를 제거해 임플란트 표면이 깨끗해지고, 표면 전하를 +상태로 전환해 환자 몸속의 세포와 단백질과의 정전기적 반응을 유도해 세포의 반응성이 극대화된다는 장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규화 대표는 YESDEX 2021 전시회 기간인 오는 14일, 포인트임플란트 부스에서 두 차례 강의를 직접 진행한다. 특히 전시 부스에서는 UV 임플란트 데모 체험도 가능해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학회)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2021 제61회 종합학술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창립 61주년 ‘진갑’을 맞이한 치주학회가 ‘Be Ready to Embrace a New Era’를 대주제로 꾸민 종합학술대회는, 새로운 시대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치주와 임플란트 연구, 전문인 윤리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한 수준 높은 강의와 입체형 온라인 전시장으로 호평받았다. 총 6개국에서 615명이 사전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치의학을 선도하는 국내외 정상급 연자 21명이 특강을 비롯한 6개 세션, 23개의 강의를 선보였다. 특히 유럽치주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Filippo Graziani 교수와 독일 Stefan Fickl 교수는 각기 복잡한 결손부에서의 치주재생술 및 연조직 증강을 위한 최신 술식과 관련해 장기간 수집된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할만한 컨센서스를 제시하고, 생생한 수술 동영상으로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기초 연구에서 임상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용적인 주제들을 다루었던 Translational Periodon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KAIST 물리학과 출신 스타트업인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소형 플라즈마 멸균 시스템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해 화제다. 플라즈맵에 따르면 비(非) 미국계 기업이 ‘플라즈마 멸균기’ 기술로 미국 FDA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미국 중소형 병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플라즈마 멸균기는 FDA 인증 사례가 없어 한국산 의료기기가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플라즈맵은 플라즈마 멸균기 시스템 ‘STERLINK’가 미국 FDA 2등급 의료기기(Class II Medical Device)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미국 3개 기업을 제외하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그간 멸균기 시장은 전통적으로 고온 또는 화학 멸균 방식으로 나뉘었지만, 고온 방식은 의료기기에 손상을 가할 수 있고 화학 멸균은 특성상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한계가 명확했다”며 “ 때문에 의료계에서는 ‘저온 플라즈마 멸균’ 기술을 주목했고, 이번 미국 FDA 인증이 그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플라즈마는 고체·액체·기체와 더불어 ‘제4의 물질 상태’로 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2021 스마일 RUN 페스티벌’로 마련한 수익금 2,000여만원 전액을 지난달 29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전달했다. 치협은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스마일 RUN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올해 6월까지 총 19명의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의 수술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시국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간 전국 각지에서 2,480여명이 비대면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 치협에 따르면 이번 대회까지 누적 모금액은 총 1억6,000여만원으로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치료를 포기한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과 웃음을 되찾아 주는 계기가 됐다. 재단사무실에서 가진 기금전달식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 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이민정 문화복지이사가, 스마일재단에서는 김경선 이사장, 윤원석 상임이사, 이긍호 이사, 김우성 이사, 나성식 이사가 자리해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매년 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치과지식경영세미나가 치과의사 92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치과지식경영세미나는 저렴한 교육비용으로 동네치과 체질개선을 위한 양질의 강의가 제공돼 호평을 이끌었다. 온라인 VOD 방식으로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은 환자 상담 노하우를, 정기홍 원장(서울지부 前보험이사)은 치과경영에 도움되는 다빈도 청구 및 조정 항목을, 이혜진 대표(메디컬커리어연구소)는 환자 상담 및 직원 노무관리를, 신대식 본부장(엠디캠퍼스)은 월별 세무결산을 통한 절세비법 등을 전수됐다. 치과지식경영세미나를 수강한 참석자들은 “좋은 강의 내용으로 곧바로 치과에 적용해보겠다” “현실적인 내용으로 도움이 됐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지부 박찬경 정책이사는 “참석자들의 반응을 취합해 다음에는 보다 알찬 내용으로 세미나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재용 공보이사가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