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3월 19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둔 지난 15일, 서울지부 회장단·감사단·의장단 및 25개 구회장 연석회의가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석회의는 총회 이전에 상정된 안건을 조율하고 상정취지 등 의견을 미리 청취하는 자리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음에도 연석회의에 참석한 임원 및 구회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연석회의는 서울지부의 1년 살림살이와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총회를 깔끔하고 부드럽게 진행하기 위해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로 회원과 대의원들을 대신해 기탄없는 말씀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각 구총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12개 구회장과 연임을 확정한 3개 구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은 “대의원총회는 회무 및 결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집행부와 각 구회에서 상정한 의안을 심의, 의결하는 서울지부 최고의 의사결정기구”라며 “재적대의원 과반이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 구회장들이 총회 참석을 독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새롭게 1년 임기를 시작한 25개구회장협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지난 6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주최로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됐다. 2016년 치협 최남섭 집행부에서 처음 시작한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2018년까지 매년 이어지다, 2019년 APDF 총회, 2020년과 2021년은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다. 4년 만에 재개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예년 대비 저조한 등록율을 기록하는 등 쉽지 않은 준비과정을 거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380여명이 등록했으며, 치과기자재전시는 22개 업체-40여개 전시부스로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먼저, 컨퍼런스를 찾은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들은 세무, 노무 등 개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핸즈온을 통한 실전 노하우, 임상강연 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전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의 ‘근관 치료할 때 사용되는 재료, 기구 및 장비의 선정 기준’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의 ‘임플란트 보험시대’ 왜 나만 안되나?-환자상담기법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이승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SIDEX 2022를 개최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SID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응호)가 치협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참관했다. SIDEX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신동열 사무총장, 서울지부 노형길 총무이사 등은 코엑스 E홀 활용 방안 및 학술대회 등록처, 강연장 및 전시장 위치 등을 점검하고,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SIDEX 성공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SIDEX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의료 관련 대형 전시 및 학술행사에는 조직위원회 임원들과 빠짐없이 참가해 SIDEX에 도움이 될만한 부문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오늘은 SIDEX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체가 많아 전시장 로비에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기 때문에 적합한 공간 등을 확인하기 위해 행사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SIDEX 신동열 사무총장은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모두 치과계의 관심과 성원 속에 차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조만간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개시되는 만큼 많은 치과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멸균기 전문기업인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최득남 대표가 지난달 25일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의료기기조합) 제43회 정기총회에서 국내 의료기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최득남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이념으로 고압증기 멸균기, 플라즈마 멸균기, E.O가스 멸균기, 에어컴프레셔, 초음파 세척기 등의 개발 및 제조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제품들은 간단한 사용법과 탁월한 안전성으로 다양한 의료환경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최득남 대표는 “홍익메디칼시스템즈의 기본에 충실한 합리적인 고압증기 멸균기가 감염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산업 현장에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한국 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꾸준한 연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법무부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의료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치협은 지난달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법무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최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 현종오 대외협력이사와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국적통합과 신안선 과장 등이 참석했다. 치협은 롯데제과와의 협력 사업인 이동식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헌신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치협은 지난해 말과 올해 1월 박태근 회장과 현종오 이사 등 임원진이 전남 여수를 방문해 특별기여자에게 구강검진 등 봉사활동을 직접 수행했다. 또한, 새해 첫날 1.6kg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 진료를 받고 있는 특별기여자 자녀 ‘치호’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법무부는 감사패를 통해 “치협의 봉사 정신과 의료지원으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15대 백명환 집행부로 새롭게 단장한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하 서치신협)이 3월 개원세미나 ‘개원 걱정은 이제 그만’을 오는 20일 청담역 인근 GAO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서치신협 개원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첫 출발을 알린 이래 조합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올해부터는 매월 개최되고 있다. 3월 개원세미나는 네오바이오텍과 두 번째 콜라보로 지난해 12월 세미나에서도 개원 예정 및 신규 개원의, 치과병의원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자 하는 기존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정오인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7개의 강의와 상담으로 알차게 꾸려진 개원세미나는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선착순 50명으로 마감한다. 참가자에게는 서치신협에서 마련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와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개원세미나의 첫 강의는 덴탈리더스아카데미 박지연 대표가 ‘실무자가 제안하는 내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진료프로세스, 온·오프라인 내부 마케팅, 비대면 환자 운영서비스 전략을 공유한다. 상동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은 ‘덤핑말고 착한 치과 경영’을 주제로 본인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와이디자인 이용모 대표는 인테리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이 오는 4월 aT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DX 2022’를 연기했다. 치산협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4월 전시를 연기해달라는 회원사 요청에 따라 KDX 2022를 순연한다고 밝혔다. KDX 2022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개최를 재논의할 방침이다. 치산협은 지난달 17일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치과산업이 거듭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치산협 정기총회에서는 3억8,500여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으며, 치과의료기기 수출입 등 산업통계 자료인 ‘2021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 제작을 보고했다. 치산협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치과산업에 대한 대정부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의료기기 공급내역 보고(UDI)와 해외인증 관련 MDR 등 치산협 차원에서 회원사의 업무 편의를 돕는 방법을 계발하고, 교육사업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올해 치산협 정기총회는 오미크론 확산세를 감안해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3월 지부 대의원총회, 4월 치협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지부와 중앙회의 근간이 되는 전국 시군분회 2월 총회가 끝이 났다.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이하 25개 구회)도 한 달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모든 총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서울지역 25개 구총회에서는 강동(황형주)·강북(박수배)·강서(황우진)·관악(박상규)·노원(조동식)·동작(김중민)·서대문(변석민)·성동(윤삼호)·성북(차윤석)·송파(김경일)·양천(박주석)·중랑(박민봉) 등 12개 구회가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으며, 광진(신선호)·금천(서석성/1년 연장)·은평(김소현) 등 3개 구회는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처럼 서울 25개 구회 중 15개 구회가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3월 19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는 구회에서 상정한 27개의 안건이 대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구회 상정안건을 살펴보면 오랜 난제인 개원가 구인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올해도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과 영등포구회는 구인난 해결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마련을 요구했으며, 동대문과 중구회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북치대(학장 서봉직)가 지난달 24일 겸임교원 17명을 임용을 축하하는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전북치대 서봉직 학장, 이승엽 학생부학장, 이경은 교무부학장, 김정현 연구부학장, 민경산 임상교육위원장 등 보직교수와 신규 및 재임용예정자 17명이 참석했다. 전북치대 서봉직 학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학생들의 참여해준 겸임교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학은 겸임교수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진료실습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용된 겸임교원은 전임교원과 함께 학생종합진료실에서 학생진료실습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책임성과 전문성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가 지난달 23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이하 적십자사)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적십자사에 전달한 성금은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실시한 두 차례의 무료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에 참여한 치협과 전남지부 의료팀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임인년 새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부부가 출산한 1.6kg 미숙아 치료비로 지정 기탁돼 아이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측은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신생아의 이름을 ‘치과의사’와 올해 십이지인 ‘호랑이’의 첫 글자를 따 ‘치호’라고 짓기로 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이 이역만리인 한국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기부금품 전달 외에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구별 적십자 봉사원 결연서비스를 통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지난달 22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강건강 향상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실천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 △취약계층 발굴, 무료 진료, 유소견자 구강검진 및 의료지원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실천 등의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공공의료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 활용해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를 발굴하고 선도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협약을 통해 전개될 사업들이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의료계를 넘어 사회 각 분야에 전파되도록 노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 제15대 이사장에 백명환 부이사장이 조합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이사장에는 오병훈 총무이사, 이사 6인에는 김우영·신화섭·한정우·서왕연·홍종현·최진환 조합원이 선임됐다. 감사단 3인에는 임기를 마친 정관서 이사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최호근·박석현 감사는 유임됐다. 서치신협은 지난 21일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당초 이번 서치신협 임원 선출과 관련해 전형위원회 추천 인사와 조합원 추천 인사의 경선이 예정됐었다. 하지만 후보등록 마감 이후 전형위원회 추천 인사 3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혀 총회에서는 투표 없이 참석 조합원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마무리됐다. 4년 임기를 마무리한 정관서 이사장은 “코로나19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환경, 치과계 어려운 상황에도 신협의 다양한 사업은 성과를 이뤘다”며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치신협은 정관서 이사장 임기 중에 조합원 약 600명 증가(치과의사 및 세대조합원), 자산 1,500억원에서 2,420억원이라는 큰 폭의 성장세를 이룩했다. 건정성 지표인 순자본비율도 6.7%로 전국 신협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장정국·이하 성동구회) 제57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개선을 통해 윤삼호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 3인을 ‘3인 이하’로 수정하는 회칙개정안도 통과시켰다. 또한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조위금 재원이 충분해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구회 조의금 3만원을 5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를 마무리한 장정국 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들과 많은 일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며 “신임 회장단에 구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관서 고문은 “성동구는 선후배간 단합이 잘 돼 타구에 비해 안정된 운영이 자랑거리”라며 “신임 회장도 이러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주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단이 신입회원이나 미가입치과들을 적극적으로 방문해 구회 가입을 유도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감사단은 감사보고를 통해 90%를 상회하는 구회비 및 지부회비 납부율을 달성한 집행부 노고를 치하했다. 안건심의에서는 부회장 3인에서 3인 이하로 개정하는 회칙개정안이 통과됐다. 실제로 일부 구회의 경우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집행부를 꾸리기도 쉽지 않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현석주·이하 동작구회) 신임 회장으로 김중민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재무이사이기도 한 동작구회 김중민 신임회장은 서울지부 대의원인 구회장과 서울지부 임원을 겸직할 수 없기 때문에 2월 말로 재무이사직을 내려놓게 된다. 지난 18일 동작구회 제42차 정기총회는 온라인 양방향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적회원 173명 중 36명이 랜선 총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총회는 위임 53명을 포함해 89명 참석으로 성원됐다. 이날 동작구회 총회는 임원개선에서 김중민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부회장단과 이사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일임했다. 감사단은 유동기 前 회장과 신재호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동작구회는 긴급안건으로 ‘구회 사무실 매입 추인의 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서울 25개 구회 중 상당수 구회가 임대가 아닌 자가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동작구회도 보다 안정적인 회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 ‘법정 의무교육 간소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의 건’을 일반의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동작구회는 법정 의무교육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월 시군분회 총회를 마치고 3월, 본격적인 지부 총회가 시작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산하 18개 지부는 속속들이 총회 일정을 확정하고 새로운 회계연도 준비에 한창이다. 18개 지부 중 총회를 개최하지 않는 군진지부와 총회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경남지부와 장소를 확정못한 공직지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부의 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또는 축소개최로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상당수 지부가 대면총회 방식으로 가닥을 잡고 준비 중이다. 올해 지부총회의 출발은 대구지부가 알린다. 대구지부는 3월 15일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인천지부는 이튿날인 16일 오후 7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총회를 준비 중이다. 3월 18일에는 3개 지부가 총회를 개최한다. 대전지부는 오후 7시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전북지부는 지부회관에서 대의원들을 맞이하며, 공직지부는 장소를 확정하지 못했다. 가장 많은 6개 지부 총회가 집중된 3월 19일에는 서울지부가 오후 3시에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전남지부는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다. 오후 4시 30분에는 충북지부가 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