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지난 4일 연세대 ABMRC에서 접착치의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 임상 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은 손호현 교수(서울치대)의 ‘한국접착치의학회 발전을 위한 재시동-과거로부터 배운다’를 시작으로 해외 연자인 Tagami 교수 ‘100세 시대의 접착치료’를 통해 일본의 사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어 △서병인 박사의 ‘2016, 치과 재료의 혁신들-universal adhesivescementation’을 △현홍근 교수(서울치대)의 ‘Esthetic restorative materials for pediatric dentistry today’를 △김선영 교수(경희치대)의 ‘과민증의 치료와 접착’을 △문호진 교수(단국치대)의 ‘아이오노머의 이모저모’를 △박정원 교수(연세치대)의 ‘전치부 레진 수복을 위한 숨겨진 know how’에 이어 마지막으로 최경규 교수(경희치대)가 ‘편안한 구치부 레진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으로 진행됐다. 최상윤 회장은 “한국접착치의학회 10주년 기념, 접착 분야에서 저명한 국내·외 연자들을 섭외했다. 접착 분야의 발전과 최신 경향에 대해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김형찬·이하 공직지부) 2016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대회는 ‘치의학 갤러리-New Paradigm’을 주제로 근관, 보툴리눔 톡신, 디지털,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강연들의 향연이 됐다. 공직지부는 보철, 보존, 치주, 구강내과, 교정 분야의 유명 연자들을 섭외,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민경산 교수(전북치대)의 ‘MTA 기반 근관실러의 임상적용’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의 ‘Back to the suture-Knot’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툴리눔 독소의 적용’ △박기호 교수(경희치대)의 ‘Introduction of digital orthodontics’ △배아란 교수(경희치대)의 ‘Monolithic zirconia 수복물의 성공적인 적용’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의 ‘치주치료, 잘하고 있나?’ 등의 주제로 개원의나 수련의들이 평소 궁금한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김형찬 회장은 “전문가들의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알토란 같은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구성했다. 공직회원과
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달 25일 법무부법사랑광주남구청소년위원협의회(회장 김상렬)가 주관하는 선도 장학금 및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에서 치과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청 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조선치대 정재헌 교수, 황호길 교수를 비롯해 전공의 3명, 행정지원 3명, 치과대학 학생 3명 등 총 11명이 지원했다. 틀니치료, 치석제거 및 일반치료 등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1998년부터 매년 행사에 참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에게 보이지 않는 인술을 베풀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용진·정갑천·이하 건치)가 변화된 치과계,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제도, 새로운 세대와 사업으로 진보하는 건치가 될 것을 결의하는 총회를 열었다. 서울역 인근 광명데이콤 강당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중앙 사업기조’ 등을 통과시켰다. 정갑천 공동대표는 “지난 한 해동안 안팎으로 열심히 달려왔다. 건치의 현재를 점검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회원들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는 건치가 되겠다”고 밝혔다. 외빈으로 참석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영섭 부회장은 “건치는 국민구강보건증진,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치과인으로서 소임을 다하는 건치의 정신을 존경한다”고 전했다. 이날 건치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 단체 등록을 위한 회칙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건치는 내년 3월에 있을 기부금 영수증 발급 단체 등록 인증을 진행중이며, 인증 받을 경우 건치 회원들은 회비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2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파일린에서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돌아왔다. 캄보디아 파일린은 치과 시설이 취약한 곳으로 현지에서도 단 한 명의 치과의사가 있는 곳이다. 대여치는 파일린 내 보건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부주지사가 현장을 방문하고, 다수의 방송사에서 취재를 나와 봉사활동 소식을 전하는 등 현지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허윤희 회장을 비롯해 장소희 치무이사, 황혜경·이경숙 사회봉사 이사, 정진주 전 국제이사, 윤경인 전 사회봉사 이사 등이 참여했다. 대여치는 총 225명의 환자를 치료했으며, 발치(142건), 레진수복치료(142건), 신경치료(33건), 스케일링(70건), 의치 제작(3건), 검진 및 배농(17건) 등의 진료가 이뤄졌다. 또한 휴대용 칫솔 세트를 주민들에게 배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보는 아삭아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삭아삭 캠페인은 건강한 치아의 행복, 씹는 것의 행복을 깨닫고 체험하는 국민 참여 구강 건강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3가지다. 첫 번째는 월 정기후원이다. 월 5만원의 정기후원자 4명이 모이면,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장애인 1명에게 후원금이 돌아간다. 정기 후원자에게는 후원자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가운이 전달된다. 두 번째 참여 방법은 캠페인 기간 중 일시(지로) 후원이다. 스마일 재단은 지난달 말 전국 치과의사들에게 지로용지를 발송했다. 지로 후원을 통해 1,000명의 치과의사 후원자가 모이면 1억원의 후원금으로 50명의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수 있다. 마지막 참여 방법은 2017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것이다. 스마일재단은 현재 재능기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재능기부 참여치과는 스마일재단에서 연계한 저소득 장애인 1인에 대해 참여치과에서 무료로 보철치료를 진행해주는 것으로 재능기부신청서 작성 후 스마일재단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02-757-2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 2일 프라도호텔에서 ‘2016 자평 음악회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 이웃들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음악은 물론 정성이 깃든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자평은 성큼 다가온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기 위해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본부장 김은영)에게 각각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이하 광진구회)가 지난 5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회원과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민정 부회장과 이재석 법제이사가 참석해 송년회 개최를 축하했다. 송년회는 광진구회 신선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힘차게 시작됐다. 본격적인 송년회 시작에 앞서 김수환 회장은 “나라도 치과계도 안팎으로 시끄러운 일이 많지만 한 해를 자축하는 분위기로 오늘 송년회를 통해 이겨냈으면 한다. 동료·선후배들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광진구회 회원들은 마련된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송년회를 즐겼다. 광진구회는 이날 송년회 특별 공연으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아이린과 보컬 사라를 초청, 다양한 음악으로 회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조선치대와 조선치대 총동창회 및 재경동문회가 공동으로 합심한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 ‘치호공감’이 650여명의 동문·전공의·치대생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치대와 재경동문회, 총동창회 3개가 합심해 개최한 첫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최병기 조직위원장은 “30년 전 몇 안 되는 선배들과 조촐한 동창회를 시작한 뒤 후배들과 매월 자재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힘들었지만 뿌듯했던 추억이 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작게 하던 학술세미나에서 벗어나 조선치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의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과 1002호 강의실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연세치대 차인호 전임 병원장을 비롯해 조선치대 출신 11명의 연자가 나섰다. 임플란트, 보험, 교합, 교정, 직원관리 등을 주제로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성택 원장(박성택치과)을 비롯해 박성철 원장(두손모아치과), 조경안 원장(용인 오케이라인치과), 손미경 교수(조선치대), 하정완 원장(하이치과), 김경헌 원장(안양예가치과), 김승희 교수(광주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18일 코엑스 E홀에서 ‘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심미치료, 누구나 할 수 있지 말입니다’로 회원들을 찾아간다. 심미에 대한 회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정의교육원 등을 진행해오고 있는 심미치과학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도 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준비중이다. 특히 치과의사들의 메인세션을 비롯해 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 세션, 심미 원포인트 레슨, 핸즈온 등 다방면으로 섭렵할 수 있는 강연을 꾸려갈 예정이다. 심미치과학회는 릴레이 강의 ‘나는 이렇게 한다’를 진행할 9명의 연자를 비롯해 메인 세션에서 3명의 연자가 나선다. 이어 위생·기공분과 세션에서는 총 8명의 연자가 나서며 주로 △치과위생사가 알면 더 좋은 방사선 사진의 활용 △치과위생사를 위한 영어고수들의 꿀Tip △복합레진을 이용한 심미보철-Resin inlay 등이다. 뿐만 아니라 심미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실패하지 않는 DSLR 무선전송,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하기 △심미 임플란트의 교합조정 △임플란트 보철물의 Subgingival Contour 형성 시 알아야 할 것들 등이다. 심미치과학회는 3개의 핸즈온 코스를
“치과의사가 된 건 후회한 적 있지만 구강외과의사가 된 건 후회한 적이 없다. 그 정도로 매력적인 게 바로 구강외과다. 수술을 하면서 얻어지는 성취감과 보람, 구강외과의사로서 얻을 수 있는 자부심이 아닐까.” 올해 초부터 다양한 세미나에서 ‘3D 턱교정 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온 권민수 원장(MS치과)이 한 해를 장식할 마지막 세미나에 나선다. 오는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양악수술학회 동계학술대회 연자로 나서는 권 원장이 선택한 주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 3D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안면비대칭환자의 턱교정 수술’이다. 구강악안면외과의사로서, 개원의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권민수 원장은 올 한해 6개의 강연을 뛰어다닐 정도로 동분서주하며 바쁘게 보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진행해 온 세미나의 내용을 총 망라할 것이기에 더욱 매진중이라고. “비대칭 치료가 정말 어렵다. 수술로만 치료해야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게 쉽지 않다. 계획을 세울 때 이전의 아날로그방식으로만 사용하자니 미흡하고, 그렇다고 디지털이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그렇기에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이용한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권민수
조선치대 교수 출신으로 4수 끝에 총장으로 선출된 강동완 총장이 지난달 27일 열린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에서 동문들과 함께 축하연을 열었다. 이날 강동완 총장은 오전 학술대회 강의 후 진행된 취임 축하연에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수석부회장인 박인임 동문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았다. 이어 학술대회에 참여한 많은 내빈들과 함께 케이크 커팅을 한 뒤, 동문들과 함께 인사를 주고 받았다. 강동완 총장은 “조선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은 시점에 총장에 취임하게 돼 영광스러운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은 조선치대 동문들이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자랑스럽다. 우리 동문들을 임상학술교수로 임용할 계획인 만큼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치대 동문들의 임상 경험, 첨단 기술 등을 공유하고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임상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에서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희경·이하 서여치)가 지난달 26일 ‘영락 애니아의 집’에 의료장비를 기증했다. ‘영락 애니아의 집’은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 서여치는 매달 꾸준히 의료봉사를 나서고 있다. 서여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오며 낙후된 치과기계와 기구로 인해 환자와 술자 모두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 대한 방안으로 치과 의료장비 기증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서여치는 치과 유니트체어를 비롯해 컴프레셔, 석션장치 등을 기증했다. 김희경 회장은 “치과치료를 받는 중증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과 의료기구로 원활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지난해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 병·의원에서도 감염관리를 통한 예방의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다나의원 C형 간염 집단발생의 원인이 주사기 재활용으로 밝혀지면서 감염관리가 도마에 오르자, 복지부는 최근 감염관리 관련 대책을 잇달아 발표하는 등 감염관리에 신중을 가하는 기세다. 치과 진료의 경우 환자와 의사, 치과위생사가 진료실 내에서 장시간 보내야 하는 상황이기에 더욱 감염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비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들은 물체나 기구표면에 최소 48~72시간 생존하기 때문에 각 환자 진료가 끝날 때마다 모든 치료도구와 수술기구들을 새로 교체해야 하는 것은 물론, 치과 내부 기구들과 집기들을 잘 청소해야 한다. 대다수 치과에는 감염 예방을 위한 중앙공급실이 구축돼 있고, 환자 치료 및 처치에 필요한 모든 기구와 의료 소모품을 항상 보유하는 공간인 만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관리전문업체 Doi MSO김영복 대표는 “치과 감염관리의 치명적인 문제 중 하나는 바로 멸균기다. 멸균기의 사용 횟수가 늘며 의존도가 매우 높으면서도 멸균기 관리가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다. 멸균기는 주기적으로
지난해 11월 치과임상 치료의 전문화와 표준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임상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선진임플란트 연구회(회장 한기덕·이하 AIRA)가 창립 1주년을 기념했다. 지난달 26일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창립 1주년 기념식과 함께 송년의 밤을 진행, 회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모여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창립 1주년을 자축했다. 한기덕 회장은 “30대 젊은 치의들의 열정으로 가득 찬 AIRA가 벌써 1년을 맞이했다. 전회원의 전문성을 고취하고 학습하는 연구회로 만들자는 취지에 걸맞게 많은 활동을 해왔다”고 전했다. AIRA는 지난해 11월 창립 이후 홀수 달 정기 학술집담회를 가지면서 임플란트 술식을 연구하고, 핸즈온 세미나 등을 진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씽크덴탈임플란트 연구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기덕 회장은 “일방적인 강의식인 기존 학회에서 벗어나 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article review, 증례 발표회, 임상 토론 및 토의 등 새로운 스터디 형식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