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희경)가 다음달 8일 청담동 그린테라스에서 송년의 밤을 진행한다. 매년 여자치과의사들을 위해 다양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온 서여치는 올해도 회원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소소한 음악회’ 송년 토크 콘서트를 준비한 서여치는 가톨릭대 김상균 교수와 영화 로봇소리 메인 OST에 참여한 권기연씨를 초청, 소소한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중가요, 팝송, 동요편곡, CCM 등의 곡들을 대중음악과 삶이라는 주제로 묶어 개인적인 체험들을 노래에 담아낼 예정이다. 송년회 사전등록은 6만원이며 현장등록은 7만원, 수련의는 5만원이다. ◇문의 : 02-2637-2882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내년 2월 22일 스마일재단 창립 14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진행될 ‘2017 제11회 스마일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는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과 단체의 추천을 받는다. 스마일재단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3년 이상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돼 왔다. 표창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인(또는 단체), 스마일재단 이사장상 1인(또는 단체),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1인(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며 각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함께 주어진다.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이번 ‘제11회 스마일 시상식’이 응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장애인 구강 진료, 교육, 봉사활동, 관련 사업 등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단체가 있다면 적극 추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 추천에 필요한 양식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다운 가능하며, 추천 접수 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다. ◇문의 : 02-757-283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수관·감염학회)가 다음달 10일 전라북도치과의사회관에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 감염관리에 대한 토론의 장을 펼친다. ‘감염질환으로부터 진료인의 보호’를 주제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강정희 원장(미소모아치과)의 ‘감염관리 환경조성과 올바른 기구소독과 멸균’ △최은주 교수(원광치대)의 ‘감염환자로부터 진료인 보호방법’ △이재훈 교수(원광의대 감염내과)의 ‘항생제 내성균 감염관리’ △Amos Chi(Dental Clinic, US Army)의 ‘Infection Control in U.S Army Dentistry’에 대해 다룬다. 학술대회는 국내 치과의사 뿐 아니라 감염내과 교수, 미군부대 치과 진료소에서 활동중인 연자까지 섭외해 풍성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감염학회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7일까지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치과위생사·기공사·전공의 등도 참여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 : 062-220-3814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치과에서 구인구직은 풀리지 않는 난제다. 매년 5,000명 이상의 치과위생사들이 배출됨에도 불구하고 치과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는 예전부터 계속돼 왔다. 치과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덴탈워크(대표 이용화)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덴탈워크(www.dentalwork.co.kr)는 이용화 대표가 고심 끝에 만든 사이트로 얼마 전 첫 출발을 알렸다. 덴탈워크가 타 사이트와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바로 간호·의료직 취업포털 사이트인 ‘널스잡’에도 함께 등록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널스잡과 연계돼 있는 업체와 함께 교육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색 노하우 등도 사이트에 담아 편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 홈페이지 구성도 돋보인다. 덴탈워크는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이번달까지 채용공고와 이력서 무료 등록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31일까지 회원가입 후 이력서를 등록한 모든 회원에게 커피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과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흥중)이 주최하고, 목포 예닮치과와 신흥이 후원한 ‘제8차 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됐다. 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는 지난 2010년 국제 교육 및 교류를 위해 발촉된 G10포럼(대표 강동완 총장)과 조선치대의 주최로 처음 개최됐다. 현재까지 130명 이상의 인도네이사 및 미얀마 치과의사들이 연수생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조선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센터장 김병옥) 개소 25주년을 맞이해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 총 23명의 인도네시아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연수회에서는 조선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의 교수진들이 강의와 실습, 환자 시연을 통해 대학병원의 선진 의료 기술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미용성형수술 등으로 많은 병·의원에서 마취주사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마취 사고에 대한 인한 환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의료계 또한 안전관리 강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일부 메디컬에서는 마취전문의 실명제 제도를 도입, 환자에게 수술 전 마취전문의의 실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상주 기관임을 내세우는 의료기관도 있다. 지난해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발생한 마취사고로 환자가 식물인간이 되는 등 마취의 중요성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비단 메디컬만의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몇 년 전 소아치과에서 수면마취 후 치료를 받던 아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던 만큼 치과계에서도 방심은 금물. 자체적으로 인력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려는 의료기관이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병·의원에 마취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기관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지난 9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새누리당)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프로포폴을 취급한 전체 1,836개 의료기관 중 마취전문의가 상주하지 않는 병원급 의료기관은 946개(51.5%)였고, 종합병원 소속 전속 마취전문의가 없는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의 모임 ‘덴탈씨어터(회장 차가현)’가 성공적인 연극 공연을 위해 지난 14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시파티를 가졌다. 19번째 정기공연을 준비중인 덴탈씨어터가 관객들과 만난 작품은 미국의 양심을 대표하는 극작가 아서 밀러의 작품인 ‘값(The Price)’이다. 이번 작품은 예술감독 오종우, 연출 차가현, 단원으로는 이동찬·이찬·이석우·박해란·양승재 등이 참여한다. 덴탈씨어터 차가현 회장은 “값(The Price)은 인간의 생존 윤리에 대한 작품이다”며 “다가오는 겨울 덴탈씨어터의 정기공연으로 마음을 녹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다음달 8~11일, 가나의 집 열림홀에서 열린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3시 등 총 5회가 예정돼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다음달 3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에서 대구·경북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그런데 심미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임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과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Dental erosion 진단과 치료’, ‘디지털아트: from idea to realization’를 준비 중이다. 김우현 원장은 “치아 부식의 경우 치아 삭제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최소화해 심미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이 한 단계 더 높은 심미치료라고 생각한다”며 “치아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임상적인 고민을 같이 해 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신준혁 원장은 “새로운 디지털아트를 심미와 접목시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임상술식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며, 등록비는 심미치과학회 회원 2만원, 비회원 3만원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평점 5점이 인정된다. ◇문의 : 053-753-0153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주임교수 국윤아)가 다음달 4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Cutting edge in dentistry’를 주제로 교정·보철·구강외과 분야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펼쳐질 학술강연회는 경희치대 박영국 학장의 특별강연 등 다양한 연자들이 화려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먼저 교정 세션은 김윤지 교수(가톨릭대임치원)의 ‘쉽고도 어려운 구치부 교정’을 비롯해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Bonded connected TPA를 이용한 구치부 압하와 개방교합의 치료’ △김태경 원장(연세G치과)의 ‘Bracket free orthodontics’ △유형석 교수(연세치대)의 ‘안면비대칭 선수술시 횡적교합 고려사항’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 ‘New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 digital double wire system’ △현재만 원장(현재만치과)의 ‘Special aspects of extraction treatment for adults’ △박영국 학장(경희치대)의 ‘The evolution of accelerating tooth movement’ 등이
조선치대인들의 화합의 축제, 끈끈함을 보여줄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 ‘치호공감’이 오는 2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펼쳐진다. 매년 조선치대 재경동문회를 중심으로 열렸던 학술대회와는 달리 대학과 총동창회, 재경동문회가 합심해 개최하는 학술대회는 처음인 만큼 기대감이 크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성공적인 종합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병기 조직위원장이 있다. “올해는 조선대학교 개교 70주년이다. 민립대학의 이러한 성장은 많은 사람의 후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치과대학에서도 모범을 보이기 위해 대학, 총동창회, 재경동문회가 합심해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조선치대는 올해 강동완 교수가 조선대 총장으로 선출되고, 김수관 교수가 조선대치과병원장으로 선임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조선치대 동문들이 곳곳에서 활동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병기 조직위원장은 “현재 조선치대가 배출한 동문만 3,000여명,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만 1,100여명의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대학에서는 매년 학술세미나를, 재경동문회는 자체적인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렇게 3개 단체가 합심
대한심미치과학회가 다음달 3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에서 대구·경북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그런데 심미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임상을 위하여’를 대주제로 한 강연에 연자로 나서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Dental Erosion 진단과 치료’를 다루며 치의들에게 치아부식의 다양한 진단과 술식, 접근법 등을 선보인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심미는 단순히 예쁘게 보이기 위한 심미가 아닌 건강까지 고려한 심미라고 생각한다. 치아 삭제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최소한으로 하면서 치아의 수명을 늘리는 치료가 이상적인 심미 치료가 아닐까.” 김우현 원장은 다양한 심미 치료 중에서도 ‘Dental Erosion 진단과 치료’를 다룰 예정이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교정 뿐만 아니라 치아부식도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충치에 관한 서적이 약 100여 년 전에 나왔지만 ‘dental erosion’의 경우 2006년에 나온 서적 뿐이다. 그렇기에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지식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치아부식은 하나의 무기와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치아부식의 경우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11일 이화여대 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개최된다. 임상치과의사를 위한 통합치과 심포지엄으로 자연치아, 임플란트, 심미, 보툴리눔톡신, 소아치과, 구강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 진행될 심포지엄에는 총 9명의 연자가 나선다. 강연은 김진우 교수(이대임치원)의 ‘턱뼈 괴사증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 비롯해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자연치아 최대한 활용하기’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 ‘국소의치와 임플란트 융합치료’ △이종빈 교수(이대임치원)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미치주치료’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의 ‘터지지 않는 GBR을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툴리눔 독소의 임상적 적용’ △홍기상 원장(서울어린이치과)의 ‘소아청소년에서의 근기능장치의 사용’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 ‘임상의사가 손쉽게 접근하는 임플란트 수술가이드 이용법’ △박정현 교수(이대임치원)의 ‘구강외과적 관점에서 TMD 진단과 치료’ △김선종 교수(이대임치원)의 ‘구강외과적 관점에서 TMD 진단과 치료’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이화의대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사문인회(회장 윤양하) 정재영 前회장이 시집 ‘소리의 집’으로 제8회 미당시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당시맥회는 미당 서정주 시인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오른 제자들과 미당의 문학성을 귀하게 여기고 그의 문학을 흠모하는 사람들이 시 정신을 이어가자는 목적으로 이뤄진 단체다. 이번 미당시맥상 시상식은 다음달 23일 열린다. 한편, 정재영 前회장은 시인으로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치과계에서는 국제치과의학회(ICD) 한국회 회장,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김형찬·이하 공직지부)가 다음달 3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의학 갤러리-New paradi gm!’을 주제로 6명의 연자가 나서는 학술대회는 민경산 교수(전북치대)를 비롯해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박기호 교수(경희치대), 배아란 교수(경희치대),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이 강연을 준비중이다. 강연으로는 △MTA 기반 근관실러의 임상적용 △Back to the suture-Knot의 철학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툴리눔 독소의 적용 △Introduction of digital orthodontics △Monolithic zirconia 수복물의 성공적인 적용 △치주치료, 잘 하고 있나? 등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6일까지며, 회원 및 비회원은 5만원, 수련의·공보의·군의관은 2만원이다. ◇문의 : 02-743-7551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한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치과치료 및 이용술식에 관한 이론 및 핸즈온 실습’을 끝으로 2회에 걸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대법원이 치과의사가 보툴리눔톡신, 필러 등을 이용한 안면부 미용치료에 대해 ‘합법’ 판결을 내리면서 치과의사의 안면미용 시술에 대한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울지부는 보툴리눔톡신 세미나를 지난달 22일과 지난 12일 2회에 걸쳐 진행,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안면미용술식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했다. 2회에 걸친 세미나는 같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 12일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100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안면미용술식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세미나 연자로는 대법원 공개 변론의 참고인으로 나섰던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원활한 핸즈온 실습을 위해 서울지부 심동욱 학술이사를 비롯한 학술위원들이 나서 실습을 함께 했다. 강연은 이번 판결이 치과의사에게 가져다주는 의의, 그에 대비하는 치과의사의 자세, 보툴리눔톡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습 등을 전반적으로 아우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