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과 함께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오제세 의원을 비롯해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참석했으며, 방사선사협회, 물리치료사협회, 안경사협회 등에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를 주최한 오제세 의원은 “국민들의 평균 수명이 증대되면서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요구와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치과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점점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모순적 제도적 환경으로 현행 의료법 및 의료기사법은 치과의료 현장과 괴리돼 치과위생사의 업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정원균 교수(연세대학교 치위생과)는 연구용역보고서를 중심으로 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안’을 발표,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에 관한 의견을 내놨다. 정 교수는 “현행 의료법 및 의료기사법은 치과위생사의 치과위생의료서비스에 관한 업무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 이는 치과의료현장과 괴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근배·황윤숙)가 각종 기념일에 자일리톨로 구강건강을 선물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치예방연구회는 최근 개원가를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등 각종 기념일에 사탕이나 초콜릿을 선물하는 대신 자일리톨을 전달, 구강건강을 선물하자는 운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이러한 운동의 취지를 살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연구회와 개원가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바로 의원 내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일리톨을 장식하고 내원객들에게 자일리톨을 선물하는 것이다. 충치예방연구회 관계자는 “치료는 물론 건강과 행복을 함께 선물하는 것이다. 국민구강건강의 향상은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치과는 충치예방연구회(02-741-1391) 또는 (주) 호치 오찬익 이사(02-779-7220)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안면비대칭의 치료’를 주제로 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악수술학회의 학술대회 타이틀은 안면비대칭이다. 안면비대칭은 오랫동안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관심사로 다양한 접근 방법이 논의돼 온 분야로 학회 측은 2명의 교정과 연자와 2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연자를 섭외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안면비대칭 치료의 모든 것을 주제로 치성 보상 해소와 관련한 문제, 교합에 바탕을 둔 골편의 조절에 관한 내용부터 비대칭과 관련한 선수술 교정, 3차원 기술의 활용까지 회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강연은 권민수 원장(MS치과)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 3D Technology를 이용한 안면비대칭환자의 턱교정수술’으로 포문을 열었다. 권민수 원장은 “안면비대칭 환자의 턱교정수술치료는 수술의 기술적 어려움과 더불어 정확한 진단과 수술계획 수립이 까다로운 치료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있어왔고 수 년 전부터 3차원 컴퓨터 기술이 턱교정 수술 치료에 적용돼 왔다”고 전했다. 이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 ‘임상에서 접하는 난제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주제로 다뤘다. 서봉직 회장은 “임상가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난제들인 신경병성 치통, 턱관절 영상진단, 구취, 수면호흡장애 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집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학술집담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상선 교수(연세치대)의 ‘턱관절 질환 영상학’ △권정승 교수(연세치대)의 ‘지속성 신경병성 통증으로 인한 치통’ 강의로 이어졌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고홍섭 교수(서울치대)가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최신지견’을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구취의 진단과 치료’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가 ‘수면호흡장애의 진단과 구강내 장치치료를 위한 수면다원검사’와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진단서 작성 도우미’ 강의로 긴 시간에 걸친 학술집담회가 마무리됐다. 학술짐담회는 학회 회원 뿐 아니라 비회원들도 등록, 160여명의 참가로 성황을 이뤘다. 한편, 구강내과학회의 ‘2017년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자격시험’은 내년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IPI 임플란트 연수회’가 다가오는 2017년을 함께할 새로운 회원을 맞이한다. 1996년부터 시작해 20년 가까이 진행돼 오고 있는 임플란트 연수회는 장장 7개월에 걸친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를 섭렵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매복된 사랑니를 수술해서 뽑아보지 않았다면 임플란트를 할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을 강의 첫 시간에 한다. 이는 하나의 함축된 예로, 전체적으로는 ‘임플란트는 치과의 종합 예술이다’고 말하고 싶다”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은 임플란트 시술을 단순히 나사 매식체를 심는 시술이 아닌 치주·구강외과·보철·교정·심미·교합 등 타과의 협진 체계가 필요한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기에 IPI 임플란트 연수회는 단순한 임플란트 강연이 아닌 임플란트 시술을 타과의 협친 체계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자로 섭외해 다양하게 강연을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타과와의 협진 실습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이 연수회 수료 후에도 실제 임상에서 여러움을 겪지 않도록 강연을 구성한 것은 IPI 임플란트 연수회의 특징 중 하나다. 함병도 원장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임플란트 연수회지만 새로운 정보나 근거 있는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수관·이하 감염학회) 동계학술대회가 지난 10일 전라북도치과의사회관 세미나실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감염질환으로부터 의료인의 보호’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는 지난 9월 ‘병원 감염 조절’을 주제로 한 종합학술대회에 이어 치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감염내과 교수를 연자로 초청해, 전반적인 감염관리를 정리해보는 자리가 됐다. 학술대회는 국내연자를 비롯해 해외연자까지 초청해 총 4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강정희 교육부장(미소모아치과)의 ‘감염관리 환경조성과 올바른 기구소독과 멸균’ △최은주 교수(원광치대)의 ‘감염환자로부터 진료인 보호방법’ △이재훈 교수(원광의대 감염내과)의 ‘항생제 내성균 감염관리’ △Amos Chi의 ‘Infection Control in U.S. army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김수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감염조절에 관심이 있었지만 막연히 생각만 하던 임상가들이 감염조절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원광치대 총동창회(회장 정찬)로부터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저소득 장애인 보철치료비 지원기금으로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원광치대 총동창회는 지난 10월 29~30일 제주 엘리시안 C.C.에서 진행된 ‘제10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 자선 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 행사에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스마일 재단에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재경원광치대 학술집담회가 개최된 서울 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스마일재단의 이수구 상임이사가 참석,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원광치대 총동창회 정찬 회장은 “기금모금에 뜻을 모아준 15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상임이사는 “원광치대에서 기부해준 누적 후원금이 1천 만원이 됐다. 치과의사들의 참여로 운영이 되는 단체인 만큼 동창회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강창성·이하 금천구회)가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구회는 지난 7일 시흥동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 김수진 홍보이사 등 내외빈과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강창성 회장은 “회장직을 맡은 후 처음으로 치르는 송년회다. 올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집행부가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 한 해 안 좋았던 일은 잊고 새해에는 건강하게 열심히 일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 동료·선후배들과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 2017년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금천구회 회원들은 마련된 저녁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송년회를 즐겼다. 금천구회의 이날 송년회는 풍성한 송년회가 됐다. 외식 상품권, 면도기 등 다양한 선물을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2016년 한 해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 서울지부도 마지막까지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펼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1일 이화여대 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임상치과의사를 위한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자연치아, 임플란트, 심미, 보툴리눔톡신, 소아치과, 구강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과 베스트 셀러 임상교육자들의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심포지엄은 총 9명의 연자가 나섰다. 김진우 교수(이대임치원)의 ‘턱뼈 괴사증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 비롯해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자연치아 최대한 활용하기’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 ‘국소의치와 임플란트 융합치료’ △이종빈 교수(이대임치원)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심미치주치료’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의 ‘터지지 않는 GBR을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툴리눔독소의 임상적 적용’ △홍기상 원장(서울어린이치과)의 ‘소아청소년에서의 근기능장치의 사용’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 ‘임상의사가 손쉽게 접근하는 임플란트 수술가이드 이용법’ △박정현 교수(이대임치원)의 ‘구강외과적 관점에서 TMD 진단과 치료’ △김선종 교수(이대임치원)의 ‘구강외과적 관점에서 TMD 진단과 치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에서 발행하는 저널인 치위생과학회지(JDHS·편집위원장 한지형)가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에서 시행한 제37차 신규평가회에서 KoreaMed에 등재됐다. 치위생계 학술지로서는 처음 등재된 것으로, 앞으로 JDHS에 게재되는 저널은 국내 의학학술지 검색 데이터베이스인 Korea Med(www.koreamed.org)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른 인용지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JDHS는 2001년 12월 창간호 발행에 이어 2007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2010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등극했다. 이어 지난해 8월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에 치위생계 분야에 처음 가입, 첫 신규평가에서 등재하는 쾌거를 올렸다. JDHS는 학회지가 잘 구성됐을 뿐 아니라 국내학술지 인용 비율이 높아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이번 신규평가회는 11종의 학술지가 평가대상이었으며, 최종 7종의 학술지가 등재됐다. 이 중 JDHS는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JDHS는 치위생학 이론, 실무, 교육 분야의 종설, 원저, 증례보고 등을 싣고 있으며, 매년 6회 발행하고 있다. JDHS 투고는 온라인(www.jkdhs.org) 논문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강경미 치과위생사가 ‘제7회 QI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경미 치과위생사는 지난 3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된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학회장 신호성) 제7회 치과의료 QI 경진대회에서 구연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QI 경진대회는 구연발표 8팀, 포스터 발표 12팀 등 총 20팀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경미 치과위생사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매뉴얼로 만들어 직원들에게 안전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지난 4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제14회 치과학교실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벌써 14회를 맞이한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은 매년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해 임상치의학대학원 대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1,000여명 이상이 등록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강연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강연회는 교정분야와 구강외과 및 보철 분야의 두 파트로 강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최신 경향과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총 16개 강연으로 준비했다. 최신 교정세션 강연은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Bonded connected TPA를 이용한 구치부 압하와 개방교합의 치료’ △김태경 원장(연세G치과)의 ‘Bracket free orthodontics’ △유형석 교수(연세치대)의 ‘안면비대칭 선수술시 횡적교합 고려사항’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 ‘New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 digital double wire system’ △현재만 원장(현재만치과)의 ‘Special aspects of extraction treatment for adu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30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을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윤리교육이 보수교육 필수과목으로 선정된 것에 대비해, SIDEX에서 윤리과목 연제를 편성해야 한다는 논의가 오갔다. 이에 많은 치과의사들이 SIDEX에서 윤리과목 보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보험강연과 관련해 소아치과·신경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분화 해 회원들이 골라들을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할 생각이다. 특히 토·일요일에만 진행됐던 강의를 금요일에도 진행키로 했으며, 금요일 오후 강연의 연제는 임플란트, 교정, Digital Dentistry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서울지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간호조무사 위탁보수교육을 내년 9월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연자로는 이상익 위원과 박형욱 위원이 나서며 연제는 △치과의료 근무 간호조무사 임상 기본간호 업무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 등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지난 9월 시행된 치과촉탁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지부에서도 치과촉탁의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남상범·이하 울산지부)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도 이에 발맞춰 지난 3일과 4일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과촉탁의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울산지부는 지난 3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촉탁의 보수교육을 실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종현 차장(울산건강보험관리공단 남부지사)이 ‘촉탁의 활동을 위한 기본 직무교육’, △이성근 문화복지이사(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고석민 총무이사(대한노년치의학회)가 ‘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진료활동의 실제’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4일에는 대구지부가 주최한 ‘노양시설 등 치과 촉탁의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 가운데 15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세미나는 △소종섭 원장(SP서울치과)의 ‘요양시설에서 치과촉탁의 진료활동의 실제’ △김진범 교수(부산치대)의 ‘시설입소노인에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김수영 차장(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촉탁의 제도의 이해
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유형석·이하 선수술교정학회)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선수술교정 미국진출 기념 신선수술 특별강연회’를 개최, 120여명이 참여했다. 전남치대 황현식 前교수를 연자로 ‘A new paradigm in surgery-fisrt(SF) orthodontics’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성공적 선수술을 위한 STO 작성 △성공적 선수술을 위한 수술교합 형성 △스플린트 조정을 토한 술후 불안정 교합 매니지먼트 △선수술 환자에서 효율적 술후교정 등으로 진행됐다. 황현식 前교수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수술교정 세미나에 대한 전망과 준비 과정 등을 밝혔다. 황 前교수는 “학회 차원에서 선수술교정 보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 4월 7일부터 9일까지 COEX에서 진행되는 세계수술교정학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술교정학회는 실질적으로 선수술교정의 혜택을 주기 위한 회원 워크숍과 개원의들의 스플린트 제작을 위한 선수술교정 진단서비스도 실시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수술 계획 단계에서부터 최종 마무리에 해당하는 술후 교정까지 전 과정을 아울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불완전교합과 과두변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