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1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상악동골 증강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Black Course’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세미나에서는 조용석 원장이 △Principle of sinus bone augmentation △Fine and swift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technique △Hands-on with egg and pig sinus model 등 수술 파트를 다뤘다. 또한 김세웅 원장이 보철파트를 맡아 △Implant level impression 채득 후 다양한 임상상황에 따른 적절한 bite 채득 방법 △임시 보철물 장착을 필요로 하는 임상 상황들-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탈빈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먼저 수강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이론 강의를 보충, 핸즈온 실습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인 O2O(Online education to Offline education)교육 시스템으로 더욱 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이 오는 4월 17일부터 3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강연에 나선다. 김혜성 이사장은 이번 강연에서 ‘구강질환의 원인 및 해결책으로서 마이크로바이옴 &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제로 구강유산균 라이브러리에서 충치나 잇몸질환은 물론, 항당뇨, 뼈 건강개선 등 유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유용성을 설명하고, 그간의 임상과 연구를 통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과나무의료재단 협력 기관인 닥스메디오랄바이옴(대표 노미화·이하 닥스메디)이 함께해 전시 부스에 참여한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인 닥스메디는 미생물 연구를 기반한 구강관리 전문기업으로, 구강과 미생물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및 개발, 제품까지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혈당 강하에 우수한 효능이 있는 유산균의 인슐린 및 당 대사 조절 효과를 입증하는 SCI 연구논문 발표를 하는 등 꾸준한 연구활동과 근거 기반 제품을 출시했다. 닥스메디는 이번 전시에서 건강한 구강으로부터 우수한 항균 효능 효과를 입증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4S를 선보이고, 특별한 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투명재정감시행동(공동대표 김욱·김종수·이준형, 이하 감시행동)이 지난 4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전직 임원 법무비용 지원의 건’을 의결하고, 해당 전임 임원에게 약 9,000여만원의 법무비용을 지원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치협 前의료광고심의원회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김종수 공동대표와 김욱, 이준형 공동대표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종수 대표는 “작금의 치협 압수수색, 공중파 방송, 박태근 회장의 1억5,000만원 횡령혐의 기소의견 검찰송치 등 흉흉한 소식들과 총회를 앞두고 밝혀지는 사실들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이에 우리는 치협 대의원들과 회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현명한 판단을 이끌어 ‘치협 재정의 투명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전제했다. 감시행동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치협은 정기 이사회에서 전임 임원의 법무비용 지원을 의결했는데, 해당 임원 중에는 현직 임원도 포함됐다는 것. 감시행동 측은 “몇몇 전·현직 치협 임원들이 치협 29대 집행부 시절 공금사용 내역으로 인해 회원들로부터 업무상 횡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노형길·이하 마포구회)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지역 유력 후보들과 잇달아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은 이번 총선에 마포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와 연이어 만나 치과계 현안 등 정책문제를 논의했다. 노형길 회장은 현재 치과계의 현안을 후보들에게 전달했는데, 현 21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의결이 안 된 소위 의료인면허취소법 개정 문제와 건전한 치과의료 생태계를 위협하는 불법의료광고 및 불법사무장치과의 폐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재 치과계 가장 큰 문제인 진료실 협업 인력 구인난의 심각성도 논의했다. 이밖에도 노형길 회장은 마포구회와 마포구보건소가 함께 진행하는 아동치과주치의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회가 10년 넘게 이어온 마포구희망장학금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마포구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포구 관내 24개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연간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마포구희망장학금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두 후보는 이후 진행되는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할 것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지역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지난 4월 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확대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병원으로 돌아와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 대표들은 기자회견에서 “의사들은 집단이익을 위한 투쟁을 하더라도 환자진료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집단 진료거부를 중단하고 환자진료와 병원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전공의는 즉각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하고, 교수들은 집단사표를 철회해야 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병원 노동자는 물론 환자와 국민들의 비판과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 노조에 따르면, 의사들이 자리를 비움에 따라 전공의 수련병원들의 외래환자는 10~20% 줄고 있고, 병상가동률도 30~50% 이상 떨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수술 건수도 절반으로 감소하고 있다. 현재 전공의 수련병원의 경우 임시방편으로 법적 논란이 있는 PA간호사를 100여 명 이상 대폭 채용하고, 일반 간호사에게 원칙 없이 업무범위를 확대하고 있어 간호사에게 업무 가중과 불안감이 증폭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4월 13일 서울 마곡 오스템연수센터에서 ‘투명교정 스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전서희 실장(일산기쁜하루치과)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환자 응대에 최적화 인력으로 성장’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전서희 실장은 세미나에서 △투명교정 및 Magic Align의 이해 △투명교정 인상채득 및 Attachment의 이해 △Attachment 부착(Hands-on) △투명교정 환자 응대 및 Q&A 등 이론부터 실습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엔진, 키트, 모델을 제공해 이론 강의에서 다룬 내용을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하고, Attachmnet 부착 실습을 통해 진료 시 진행되는 술식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환자 니즈 파악까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구강스캐너 TRIOS 5를 활용한 디지털 투명 교정 시스템의 실질적인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는 투명교정 시 스탭이 알아야 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3월 24일 ‘하이니스와 함께 5人5色 세미나’ 마지막 9회차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마지막 회차 세미나에는 백장현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하이니스 Cementless 시스템과 임상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연자로 함께한 조현진 소장(Natyral dental lab)은 기공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백장현 교수, 정재욱 원장(강남새로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서, Cementless 보철에 관해 그 효용성을 제시하고 임상 적용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한명의 연자가 아닌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하이니스 시스템과 관련한 다양한 임상 지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다. 또한 하이니스 보철 시스템 핸즈온을 통해 보다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졌고, 특히 지르코니아 파절과 어버트먼트 탈락이 없는 Link시스템을 핸즈온 모델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수요세미나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양진‧이하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 올해 2분기를 새롭게 연다. 이번 수요세미나는 '디지털치의학회와 함께하는 치과임상 Jumping Up Project'를 대주제로 오는 4월 3일 이두형 교수(경북치대)의 강의로 시작한다. 이두형 교수는 ‘진료 디지털 전환의 장애물과 변환 전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준비했다. 첫 방송 이후에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 홍석준 원장(역곡더맑은치과),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병원), 김효겸 원장(서울235치과), 고동환 이사(디랩기공소), 최유정 원장(최유정치과), 이소현 교수(부산치대), 나태호 원장(강산치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등 10인의 연자가 연이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종목 원장은 ‘구강스캐너로 기성 어버트먼트 보철하기’를, 이소현 교수는 ‘악안면 보철치료에서 디지털의 적용’을, 허중보 교수는 ‘JB Fork를 활용한 Magic-toc(All on X) 보철 치료’를 각각 강연하고 이 밖에도 디지털을 활용한 보철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들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4월 21일 서울 마곡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엔도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이 연자로 나서 와동형성부터 근관성형, 근관충전에 사용해야 할 기구와 접근법 등에 대해 다룬다. 세미나에서는 개인 맞춤형 교육을 위해 개인별로 1엔진, 1키트, 1모델을 제공, 이론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실습하도록 구성하는 것은 물론, 임상 가상체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개인별로 현미경을 제공해 술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예지성 있는 수술이 가능하도록 핸즈온이 준비됐다. Reciproc & Endosonic blue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세미나의 특징이다. 비교적 손쉽게 근관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Reciproc 및 Endosonic blue를 이용해 근관 치료 시 편리함을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엔도 실습용 파일과 ENDOSEAL MTA, CLEANICAL도 제공하는 등 예후 확인까지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숙련도가 높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순회 세미나 ‘메가스쿨 티처스:솔루션을 부탁해(이하 메가스쿨 티처스)’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장기연수회 ‘MEGASCHOOL(메가스쿨)’의 연자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오는 4월 13일 부산 심미반을 시작으로 4월 27일과 5월 18일 서울 상악반 그리로 대구와 광주, 전북 등 7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국 메가젠 지점에서 진행된다. 관계자는 “메가스쿨 티처스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임플란트 치과학의 메카’를 목표로 한 ‘메가스쿨’의 취지를 살려, 찾아가는 세미나로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 임상가들을 더 높은 레벨로 리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에 메가스쿨에서 큰 틀로 다뤘던 테마를 바탕으로 △심미 △상악 △발치즉시 △디지털 등 4개 반을 나눠 원데이 특강으로 운영된다. 실제 임상에서 다양하게 적용된 케이스를 중심으로 세분화된 임상솔루션을 제시하고,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분야의 창동욱 원장(윈치과)을 비롯해 심미 분야의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 발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2일 오스템의 대표 가이드 시스템 ‘OneGuide’ 특집편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OneGuide 최초의 놀라운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오스템 측은 “OneGuide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가이드 시스템 중 하나로 연간 15만 개 이상의 임플란트가 OneGuide를 통해 식립되고 있다”며 “이미 OneGuide를 사용한 치과도 3,500곳이 넘어섰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일 OneGuide 특집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총 두 가지 패키지를 마련했다. 먼저 ‘OneGuide 200패키지’는 200만원 안에서 가이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고, 필요시 OneGuide KIT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할인해 받을 수 있다. ‘OneGuide 500 패키지’도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500만원 내에서 가이드를 추가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동일하게 OneGuide KIT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특히 상악동 수술용 OneCAS KIT까지 추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 이하 사과나무재단) 의생명연구소와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 기업부설 연구소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리모델링을 통한 치주염 예방을 위한 원천기술 특허권을 취득했다. 두 기관은 ‘신규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DM163 균주 및 이의 용도’ 특허권 취득과 함께 이를 활용한 치주염 예방 및 파골세포 분화 억제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권리도 동시에 확보했다. 관계자는 “700여종 이상의 구강 내 세균의 공존이 무너지면 여러 구강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이번 특허를 취득한 ‘신규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DM163 균주’는 구강유해균 생장을 억제하고 구강유익균 생장을 촉진시킨다”며 “이를 통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회복시키는 것이 이번 신규 특허의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닥스메디 김연진 책임연구원은 “이번 특허권 취득으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DM163 균주 기술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DM163 균주를 기반으로 한 파마바이오틱스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과나무재단 의생명연구소 황인성 소장은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관련 각종 컨설팅 및 커뮤니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덴탈위키컴퍼니(대표 김소언·이하 덴탈위키)가 지난 3월 10일 온라인 줌 방식으로 ‘덴키포럼-2024 치과생존’을 개최했다. 이날 덴키포럼 메인 세션에서는 정기춘 원장이 ‘저수가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개원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 정기춘 원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관점을 달리해 전략을 재수정해야 한다”며 “진료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데,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환자 발굴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의 환자를 면밀히 다시 살펴봐야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덴탈위키 이서진 이사는 ‘불법 광고 마케팅 전쟁’을 통해 불법 의료광고 실태를 통한 향후 전망, 대응 전략 등에 대해 다뤘다. 이서진 이사는 “불법 의료광고가 왜 이렇게 기승을 부리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생각보다 많은 치과의사가 자신도 모르게 불법을 저지르는 상황이라는 점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치과계 자정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점에 많은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덴탈위키 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마곡 본사오스템 중앙연구소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OSSTEM WORLD MEETING(이하 오스템월드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은 ‘Magic of Leading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선정, 디지털 시대 치과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임상 토론과 세미나는 물론 핸즈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해외 치의 등 1,500여명 참가 역대 최대 오스템월드미팅은 지난 200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해 오스템의 발전 및 글로벌화와 함께 전 세계적인 치과계 행사로 발전했다. 지난 2008년에는 14개국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15개국, 2010년 20개국, 2014년 31개국, 2018년 36개국 등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올해는 52개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해외 참가자 기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에는 △중국 △미국 △러시아 △튀르키예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캐나다 등(참여국 인원순)에서 1,50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이하 대전지부)가 지난 3월 22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박재구)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그리고 일반의안 심의 등이 다뤄졌다. 먼저 총회 전에는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과 조승래(더불어민주당), 황운하(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인사말에 나선 대전지부 김광호 회장은 “현재 치과계는 과도한 규제와 불법 의료광고, 초저가 덤핑으로 인한 과도한 가격경쟁, 환자 수 감소와 구인난 등 수많은 난제로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후배들은 선배들을 존경하면서 따르고, 선배들은 후배들을 사랑으로 잘 이끌어 회원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혜를 모을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은 “대전광역시는 그간 대전지부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시와 대전지부가 힘을 합쳐 시민의 구강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