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과 한국바이오급속교정연구회가 오는 5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대한민국 치과의사를 위한 바이오 치과전략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소아교정환자에 대해 지난 45년간 발전시켜온 바이오교정의 치료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960년대 유럽의 기능성 교정장치를 이용한 성장조절치료가 1979년 이후 한국의 바이오교정을 만나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에 대한 상세한 임상성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바이오교정을 창안한 정규림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임상교수)와 김성훈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의 조인트 강연으로 구성된다. 다뤄질 내용은 △Ⅱ급, Ⅲ급 골격성 부정교합을 가진 어린이 부정교합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매복치 선천결손치 환자에 대한 접근 노하우 등이다. 특히 치료관련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바이오소아교정의 소개와 양산형 근기능 장치인 프리올소가 바이오소아교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임상사례가 보고될 예정이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과 대한치과교정학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 DV World Seoul이 오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과 2층 아셈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2024 DV World Seoul은 외부 전시 참여업체와 전체 부스를 늘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별강연 등 깊이 있는 학술대회로 찾아간다. 사전등록은 인터넷 홈페이지 DVmall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DV World에 참가하는 치과의사에게는 BeautiCem SA 1pkg를 증정하며, 작년에 이어 연속 참가한 경우 어트라우마이어포셉을 증정한다. 2024 DV World Seoul에서 유료 학술강연과 별도로 특별강연이 운영된다. 토요일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의 MTA 핸즈온과 조인우 교수(단국치대)의 Suture 핸즈온, 일요일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의 DV보철세미나, 조인우 교수의 Suture 핸즈온 등이다. 특별강연은 별도의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특별강연 등록 회원은 학술강연과 전시관람이 자동 등록된다. 2024 DV World 사전등록자는 행사 종료 후 사전등록비 전액을 DV Point로 돌려받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4월 27일 열린 제73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후보자 시절 발생한 상대 후보들과의 사적 소송에 치협 법률지원비를 쓰고 있다는 감사단의 지적에 박태근 회장이 소명했다. 치협 대의원총회에서는 서울지부에서 상정한 ‘치협 법률비용 소명 요구의 건’이 다뤄졌다. 해당 안건은 “법무비용 지원은 헌소 등 회원 권익을 위한 것으로 협회장 개인의 사적인 용도로 쓸 수 없다”며 감사의 지적이 사실이라면 법률비용을 환수조치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직접 소명에 나선 박태근 회장은 “소장을 보면 피고가 개인 박태근이 아닌 대한치과의사협회로 돼 있다. 변호사 자문을 구한 결과 협회이름으로 소송이 들어왔을 때 개인이 소송비를 내게 되면, 나중에 승소했을 때 소송비용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해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협회비를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설명에 해당안건은 추가적인 질의나 이견 없이 그대로 통과됐다. 이외에도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경북지부에서 상정한 ‘협회상대 고소·고발 중 형사사건 고소인의 법무비용 부담의 건’도 통과됐다. “협회장 선거 이후 고소·고발이 남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워크숍이 지난 4월 27일과 28일 연송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양일 간 진행된 행사에는 교수진과 의국원, OB회원 가족 등 약 25명이 참여했다. 운동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 야외활동을 통해 단합을 다지고, 아침에는 산책을 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마련한 시설로 산책로, 잔디밭 등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 故 이영규 신흥 창업주의 의지를 이어 받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연송캠퍼스로 개명했다. 연송캠퍼스 관계자는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의 연송캠퍼스 방문이 이번이 6번째”라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연송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문의는 연송캠퍼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메디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구강스캐너 ‘i9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i900’은 기존 모델 대비 메탈 스캔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보다 정확한 스캔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다. 기존의 스캔 방식(삼각측량방식)을 유지하면서 3세대 광학스캔방식을 채택해 메탈 스캔 시 발생하던 데이터 중첩 및 노이즈 문제를 해결했으며, 메디트만의 독자적인 ‘듀얼 카메라 스캔’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확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스캔과 이동 등 주요기능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모션 리모컨이 탑재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제품 자체 무게도 기존 대비 32% 가볍게 제작됐다. 안정적인 제품 운용을 위해 3년간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통합 소프트웨어 ‘메디트링크’도 업그레이드 됐다. 설계, 상담, 분석 등 주요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덴티스는 ‘i900’ 구매 시 3D프린터 ‘제니스’와 투명교정 ‘세라핀’ 등 자사의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구매혜택을 제공한다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차세대 구강스캐너 ‘i900’을 출시했다. ‘i900’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기능을 앞세워 프리미엄 라인으로 포지셔닝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메디트는 지난 4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i900’의 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메디트에 따르면 ‘i900’은 마우스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터치패드, 터치밴드로 스캔과정을 컨트롤,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볍게 터치밴드를 더블탭하면 스캔이 시작되고, 터치패드를 사용해 스캔 데이터를 회전시켜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캔 도중 모니터를 수시로 확인하거나 마우스를 조작해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야 했다면, ‘i900’에서는 스캔 조작과정을 터치패드와 터치밴드에 모두 담아내며 이러한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했다.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춰 대폭 개선했다. ‘i900’의 무게는 165g으로 스마트폰보다 가볍고, 무게중심도 구강스캐너 전체에 고르게 분산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설계까지 더해지며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과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아 치과 스태프를 비롯한 의료진 모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재난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된다. 국내에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지 4년 3개월여만에 엔데믹을 맞이하게 됐다. 코로나19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심각-경계-주의-관심)를 2번째로 높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으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4월 19일 밝혔다. 방역대책본부 손영래 상황총괄단장은 “현행 지침상 단계 하향을 순차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며 “현재 방역 상황 자체가 워낙 안정적이고, 치명률도 낮은 데다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아 두 단계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위기단계 하향 조정으로 방역조치나 의료지원 정책도 대부분 사라진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기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또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남아 있던 마스크 착용이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방역대책본부 총괄조정팀 김유미 과장은 “마스크 착용이나 선제검사 의무가 해제됐지만,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에서의 고위험군 보호가 필요 없다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4월 20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핸즈온 세미나 ‘Bone to b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악동에 대한 본질적 통찰을 나누다’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Essence of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LSBA and CLSBA 서저리에 대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핸즈온에서는 달걀을 이용한 상악동 윈도우 형성하기와 덴티폼을 활용한 다양한 SBA 술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인원에 제한을 둔 소규모 핸즈온 과정으로 일대일에 가까운 세심한 지도를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강의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강의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참석자 모두가 ‘매우 높음’ 또는 ‘높음’을 선택했다. ‘향후 강사의 다른 세미나 수강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도출될 정도로 강연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르고 관계자는 “대구에서 진행된 세미나임에도 전라도와 경상도 등 타지역에서 찾아올 정도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이비스 앰배세더 부산 시티센터에서 ‘부산 OF TEAM WAVE 핸즈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백영재 원장이 연자로 나서 ‘소시지와 그물 - 안정성을 위한 테크닉들’을 주제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특히 정상봉 원장, 방경환 원장, 박흥철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해 핸즈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를 위한 경조직 보강 이론 △경조빅 보강 실습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 보강 이론 △연조직 보강 실습 등이 다뤄졌다. 골 결손부의 회복을 도모하는 소시지 테크닉은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방법으로,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의 조합으로 다양한 골결손부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핸즈온은 덴티스의 ‘SQ Implant’ 및 ‘SQ KIT’, GBR 전용 키트인 ‘SAVE GBR KIT’, 골이식재 OVIS 라인업의 ‘OVIS MEMBRANE-P’, ‘OVIS XENO-B’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핵심 재료인 본택을 손쉽게 적용하기 위한 툴인 ‘SAVE GBR KIT’가 주목을 받았다. ‘SAVE GBR K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지난 4월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서울 25개구 임원 초청 역사포럼 및 연석회의를 가졌다. 내년 3월 발간을 목표로 집필에 돌입한 서울지부 100년사에는 서울지부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25개 구치과의사회의 역사가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역사포럼은 25개 구치과의사회 역사를 직접 수록할 임원들을 초청해 100년사 편찬의 의의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작성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100년사편찬위원회 박용호 위원장과 이주연 부위원장, 최성호 간사를 비롯한 편찬위원과 구치과의사회 역사를 기록할 25개 구치과의사회 임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현재 강원도치과의사회사를 준비중인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명예회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회사편찬의 의의와 지난 회사의 수록내용 등에 대한 이주연 부위원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주연 부위원장은 일반적인 역사서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서를 언급하며 역사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어 최성호 간사가 △1995년 회사 △2005년 증보판 △2015년 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4월 29일 투명교정 신소재 ‘MESHEET(메쉬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섰다. 덴티스는 2021년 4월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을 통해 교정시장에 진출했다. ‘메쉬트’는 덴티스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투명교정 소재로 지난해 10월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 현재 PCT 및 해외 주요국가에서의 특허 출원이 완료됐을 뿐 아니라 지난 2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득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메쉬트’에 응력 분산기술을 적용해 대면적은 물론 국부적으로도 높은 교정력을 보장할 수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덴티스 자체 기술로 개발돼 가격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메쉬트’는 중간 메쉬층에 소프트 소재를 적용해 초기 통증 경감, 복원력, 유연성 등을 제공한다. 특히 박리강도 향상기술이 적용돼 접착강도가 기존 대비 15% 향상됐다. 이는 교정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이 기술은 견인력과 유지력을 타사 대비 15% 우수하게 만들어, 6일 사용 후에도 약 75% 이상의 힘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포인트를 사면 포인트 추가 적립, 주식 증정 등 추가혜택이 다양해 일반 결제보다 할인율이 더 크다.” DVmall 멤버십 회원인 송다운 원장(연세행복치과)의 말이다. DVmall이 DV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자신의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별도의 멤버십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신흥 주식을 제공하는 주식 증정 적립권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송다운 원장은 이런 DVmall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 멤버십도 여섯 번이나 연장했다. 송다운 원장은 “DVmall에서 물건 구매 시 DV 포인트 구매는 필수적이다. DV 포인트는 한 번 결제하면 대부분의 상품이 DV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 번거로운 프로세스 없이 간편하게 클릭 한 번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뛰어난 편리성을 언급했다. DV 포인트를 구매해 결제하면 할인율도 동시에 커진다. 특히 송다운 원장은 주식을 증정하는 DV 포인트 적립권을 애용하고 있다. 송 원장은 “주식을 증정하는 DV 포인트 적립권의 할인율이 제일 좋다. 높은 금액권이지만 신흥이 운영한다는 믿음으로 망설임 없이 구매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회비가 3만원 인상된다. 오늘(4월 2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73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비 3만원이 인상된 예산안이 최종 통과됐다. 동결, 3만원 인상안, 5만원 인상안 등 총 3가지 예산안 가운데, 과거 인하했던 회비를 환원하는 선에서 절충점을 찾았다. 예산안 표결에 앞서 예·결산심의분과위원회 최유성 위원장이 분과위원회의 논의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최유성 위원장은 3가지 예산안에서 예비비가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예산이 부족하다면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을 증액해야 하는데, 상임위원회의 예산 증액은 미비한 가운데, 증액된 회비가 예비비에 과도하게 책정돼 있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동결안 2억1,000여만원, 3만원 인상안 4억8,000여만원, 5만원 인상안에 6억6,000여만원의 예비비가 책정돼 있었다. 이 같은 지적에 치협 신승모 재무이사는 “각 상임위원회에 인상된 회비만큼 예산을 배정하면 예산이 방만하게 운영되는 등 콘트롤이 안될 수도 있다. 재무위원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회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지를 두고 고민한 결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4월 27일(오늘) 오전 10시 치과의사회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치협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은 “지난해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의 국회 통과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건강보험수가 3.2% 인상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며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제33대 집행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개정안과 협회비 인상안 등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대의원들의 오늘 결정이 회원 권익과 직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늘 자리한 대의원들과 회원들의 공통된 소망은 치과계 발전”이라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해 회원들의 민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먼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통과 △건강보험수가 3.2% 인상 △치과의사도 보건소장이 될 수 있도록 한 지역보건법 개정 등 지난 1년간의 회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최고의 지르코니아 아티스트를 가리는 ‘제2회 지르코니아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아름의 지르코니아 디스크인 ‘ARENA 멀티레이어’로 보철물을 만들어 최고의 작품을 가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치과기공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수상자에게는 총 8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지르코니아 디스크가 제공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아트 콘테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작품의 창작성과 심미성이 가장 중요한 심사요소다. 또한 얼마나 작품이 창의적인지, 얼마나 아름다운 작품인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고 아름 측은 밝혔다. 지난 2022년에 진행된 1회차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접수가 조기 종료된 바 있다. 특히 2회차는 참가범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 만큼, 더 빠른 접수마감이 예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기공사는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아름 관계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실력 있는 지르코니아 아티스트들이 많다”며 “‘ARENA’와 함께 여러분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보길 바란다”고 콘테스트 참여를 독려했다. 콘테스트 참여는 아름의 SNS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