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 DV World Seoul이 오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과 2층 아셈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2024 DV World Seoul은 외부 전시 참여업체와 전체 부스를 늘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별강연 등 깊이 있는 학술대회로 찾아간다. 사전등록은 인터넷 홈페이지 DVmall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DV World에 참가하는 치과의사에게는 BeautiCem SA 1pkg를 증정하며, 작년에 이어 연속 참가한 경우 어트라우마이어포셉을 증정한다. 2024 DV World Seoul에서 유료 학술강연과 별도로 특별강연이 운영된다. 토요일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의 MTA 핸즈온과 조인우 교수(단국치대)의 Suture 핸즈온, 일요일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의 DV보철세미나, 조인우 교수의 Suture 핸즈온 등이다. 특별강연은 별도의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특별강연 등록 회원은 학술강연과 전시관람이 자동 등록된다. 2024 DV World 사전등록자는 행사 종료 후 사전등록비 전액을 DV Point로 돌려받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파마가 지난 4월 18일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구강건조증 치료제 ‘제로미아’ 후원식을 진행했다. 오스템파마는 이번 후원으로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와 공동으로 ‘제로미아’ 200개를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한다.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우리 학회는 오스템파마와 치아 건강관리 물품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어르신 등 사각지대에 계신 노인들뿐만 아니라 고령화 시대, 증가하는 노년층의 구강건강관리 교육 등을 통해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한 사업들을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스템파마 이상곤 실장은 “구강건조증은 노화로 인해 침샘의 기능이 저하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제로미아’ 제품이 구강건조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스템파마 ‘제로미아’는 구강 내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고 구강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제로미아’는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한편 오스템파마는 지난해 12월 노년치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가 지난 4월 26일,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 대표 경영컨설팅 기업인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상호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연간 5,000여 곳의 중견·중소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일본 4대 컨설팅 기업 중 하나로, 치과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의료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미니쉬와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한일 양국의 치과산업 현황과 관심사를 공유했다.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협의하고, 미니쉬 공급 프로세스의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미니쉬는 초정밀 가공기술의 수준, 임상 빅데이터, 사업 포트폴리오 등을 상세히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미니쉬 관계자는 “최근 미니쉬아카데미에 일본 개원의가 참여하는 등 일본에서도 미니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 진출에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호나이 종합연구소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3일, 후나이 종합연구소가 이끄는 한국기업 시찰단 60여명은 미니쉬치과병원을 비롯한 미니쉬기공연구소 등을 방문해 기공물 제작과 원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워크숍이 지난 4월 27일과 28일 연송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양일 간 진행된 행사에는 교수진과 의국원, OB회원 가족 등 약 25명이 참여했다. 운동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 야외활동을 통해 단합을 다지고, 아침에는 산책을 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마련한 시설로 산책로, 잔디밭 등 야외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 故 이영규 신흥 창업주의 의지를 이어 받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연송캠퍼스로 개명했다. 연송캠퍼스 관계자는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의 연송캠퍼스 방문이 이번이 6번째”라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연송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문의는 연송캠퍼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선다. 최근 미국 치과컨설팅 전문기업 Red Dog Enterprises(이하 HICO)와 영업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한 아이오바이오는 “앞으로 6개월 간 미국 내 150여개 치과병원에 35만 달러 상당의 바이오형광 영상시스템(BIS Technology)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가 보유한 바이오형광 영상시스템은 푸른색 가시광선을 사용해 치아와 구강 내 세균의 자체발현 형광을 드러내는 기술로 초기 단계의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식별해주는 것으로, 미국에서 보편적인 진료방식으로 자리잡은 비대면진료와 방문진료 분야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ICO는 그동안 다수의 국내 치과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초기 마케팅부터 판매 안정화까지 다양한 영업,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어 아이오바이오의 미국 진출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아이오바이오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현지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HICO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 바이오형광 기반 구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AI 기반 디지털 구강헬스케어 서비스 LINK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포인트를 사면 포인트 추가 적립, 주식 증정 등 추가혜택이 다양해 일반 결제보다 할인율이 더 크다.” DVmall 멤버십 회원인 송다운 원장(연세행복치과)의 말이다. DVmall이 DV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자신의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별도의 멤버십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신흥 주식을 제공하는 주식 증정 적립권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송다운 원장은 이런 DVmall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 멤버십도 여섯 번이나 연장했다. 송다운 원장은 “DVmall에서 물건 구매 시 DV 포인트 구매는 필수적이다. DV 포인트는 한 번 결제하면 대부분의 상품이 DV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 번거로운 프로세스 없이 간편하게 클릭 한 번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뛰어난 편리성을 언급했다. DV 포인트를 구매해 결제하면 할인율도 동시에 커진다. 특히 송다운 원장은 주식을 증정하는 DV 포인트 적립권을 애용하고 있다. 송 원장은 “주식을 증정하는 DV 포인트 적립권의 할인율이 제일 좋다. 높은 금액권이지만 신흥이 운영한다는 믿음으로 망설임 없이 구매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최고의 지르코니아 아티스트를 가리는 ‘제2회 지르코니아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아름의 지르코니아 디스크인 ‘ARENA 멀티레이어’로 보철물을 만들어 최고의 작품을 가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치과기공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수상자에게는 총 8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지르코니아 디스크가 제공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아트 콘테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작품의 창작성과 심미성이 가장 중요한 심사요소다. 또한 얼마나 작품이 창의적인지, 얼마나 아름다운 작품인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고 아름 측은 밝혔다. 지난 2022년에 진행된 1회차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접수가 조기 종료된 바 있다. 특히 2회차는 참가범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 만큼, 더 빠른 접수마감이 예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기공사는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아름 관계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실력 있는 지르코니아 아티스트들이 많다”며 “‘ARENA’와 함께 여러분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보길 바란다”고 콘테스트 참여를 독려했다. 콘테스트 참여는 아름의 SNS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4월 20~21일 개최된 ‘제91회 대한치과보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풍성한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한양행은 학술대회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최근 개원가 ‘핫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트윈제로’와 FDBA(동결건조) 방식의 ‘ONEOSS’, 뛰어난 재생능력을 자랑하는 앰풀 주사제 ‘리쥬비넥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트윈제로는 기존 시멘트의 부작용과 링크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 솔루션으로 주목받았고, ONEOSS 역시 조직이식결과기록서 작성이 필요 없어 진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유한양행은 참관객을 대상으로 트윈제로 샘플링 지원과 제품 계약 시 장기 무이자 할부혜택 제공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집중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트윈제로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도 트윈제로 샘플링 신청과 구매 계약이 쇄도했다”면서 “앞으로도 장기할부와 결제 혜택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개원의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과 닥스메디오랄바이옴(대표 노미화),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 닥스메디 노미화 대표, 마크로젠 김창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과나무의료재단과 닥스메디, 마크로젠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협력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의 구체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사업화 등에 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한다. 이에 사과나무치과병원은 닥스메디오랄바이옴과 마크로젠으로부터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및 솔루션을 제공받아 치과적 치료와 예방에 접목할 수 있게 됐다.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은 구강 내 유해균 분포량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구강 세균 PCR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크로젠은 구강 내 유해균과 더불어 유익균 분포량 분석까지 가능한 구강 세균 NGS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구강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한 새로운 영역의 치과적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싱가포르치과의료전시회(이하 IDEM)에 출품했다. 이번 IDEM은 ‘bright CT’의 론칭을 앞둔 동남아 및 러시아 CIS 국가에 덴티움의 진료 콘셉트인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알리는 무대였다. 디지털 미니멀리즘의 핵심장비인 ‘bright CT’는 AI 교합평면과 같은 기능을 앞세워 진단에서 치료의 영역으로 개념을 확장한 CBCT다. 특히 덴티움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상세히 소개하는 Pre-Congress를 개최하고, 전시부스에서 관련 진료 콘셉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니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하는 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4월 18일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Pre-Congress에서는 △Dr. Ha Kien Oon의 ‘Simple Peri-implant Tissue Management’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Practical digital(K-digital way)’ △Dr. Pokpong Amornvit의 ‘Effective digital workflow’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Digital M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틱스(대표 윤은섭)가 독자개발한 구강유산균 균주 ‘Weissella cibaria CMS1(oraCMS1®)’이 구강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구강미생물 군집의 다양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 ‘FOOD & FUNCTION’ 4월호에 게재됐다. 서울대보라매병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수행된 이번 인체적용시험 연구는 건강한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oraCMS1®의 섭취를 통해 구강 내 각종 지표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oraCMS1® 섭취 시 면역력이 강화된다는 점을 확인한 것. 오라틱스 측에 따르면 oraCMS1® 섭취 시 구강 유익균으로 알려진 Lactobacillus, Streptococcus, Firmicutes 등을 증가시키고 구강 유해균인 Porphyromonas, Fusobacteria, Bacteroidetes 등은 감소시켜 구강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다. 오라틱스 관계자는 “구강미생물군과 염증성 화학물질은 구강에서 장까지 연결된 소화관을 따라 몸 전체에 확산되고,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낭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포터블 엑스레이 ‘N1’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역사를 이어온 독일의 유서 깊은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수상작 ‘N1’은 치과 내 진료 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입 엑스레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진료를 실현하기 위해 휴대성과 기동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N1은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Gun) 타입 디자인을 채택, 진료자가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다른 한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후면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진료 중에도 기기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운용할 수 있는 GUI (Graphical User Interface) 디자인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오스템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유니트체어 ‘K5’로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과 ‘iF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창기 국세청장이 지난 4월 17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 본사를 방문해 중소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세정지원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김창기 국세청장은 중부지방국세청장, 원주세무서장 등 관계자와 함께 네오의 제품 전시관에서 △YK Link System △CMI implant △ SCA, SLA Kit 등 네오의 대표 제품과 최첨단 자동화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네오가 개발한 치과 의료기술과 제품이 우수하고, 치과산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여러 중소기업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수출 증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만큼 수출기업이 세금문제를 신경 쓰지 않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오 허영구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네오의 뛰어난 제품과 품질을 바탕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회사가 더욱 성장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오는 지난 2000년에 설립돼 현재 전 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가 지난 4월 17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김종원 신임 대표 취임식을 개최하며 기업의 비전을 밝혔다. 1988년 설립된 디오는 체계적인 전략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 70여 개국에 의료기기 및 디지털 솔루션을 수출하는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시멘트리스 보철솔루션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 등을 개발하며 전 세계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새로 취임한 김종원 대표는 “국내외 1,000여 명의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줬기에 오늘의 디오가 있을 수 있었다”며 “본인 또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라는 뜻의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새로운 경영이념을 제시, 디오의 뿌리인 임플란트를 충실히 다지고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발판 삼아 세계에서 인정받는 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대표는 “디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어떤 의견이든 귀담아듣고, 임직원과 함께 호흡하며 시장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저소득 소외계층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치과진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설립된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은 지난 2014년 그야말로 기적과 같은 일을 해냈다. 바로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을 개원한 것. 최근 치과를 이전하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맡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체 공사비 50%에 달하는 6,000만원을 후원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더스마일치과 김우성 센터장을 만나 향후 계획과 활동상을 들어봤다. 올해로 개원 10주년, 새로운 출발 다짐 지난 2002년 설립된 스마일재단은 설립 10주년을 기점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바로 장애인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치과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치과센터를 설립하는 것. 마침내 2014년 11월 100% 민간 후원금으로 ‘더스마일치과의원’을 개원했고,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더스마일치과는 영등포구 나로센터에 처음 터를 닦았고, 2020년 은평구로 이전했다. 그리고 최근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더욱 좋은 장소로 이전하면서 최신 트렌드와 장애인치과진료에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