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림덴텍(대표 박용진·이하 한림)과 (주)바이오티아이에스(대표 김인경·이하 TIS) 양사가 합병을 위한 조인식을 지난 4일 진행했다.한림 박양진 대표는 “한림은 지난 1992년 회사 설립 이후 20년간 국산 유니트체어 개발과 생산에만 매진해왔다”며 “TIS와의 합병으로 기업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고, 2014년 상장을 목표로 양사는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림과 TIS 양사 사업부분의 합병은 조인식을 치룬 이날 서명 즉시 발효되고, 상법상 회사합병은 올해 양사의 주주총회 결의로 최종확정될 전망이다.TIS 김인경 대표는 “임플란트 등 국내 치과시장은 포화상태나 마찬가지다”며 “TIS는 현재 베트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합병 이후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에 종합 덴탈 솔루션 기업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Glass Ionomer의 대표 기업인 GC(일본)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임플란트용 GI 시멘트 ‘Fuji Temp LT’가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에 제품을 출시한 ㈜지-씨 코리아 측은 “GI 제품과 관련해 30년 이상 기술력을 보유한 GC가 개발한 이번 신제품은 안전성과 물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전했다.Fuji Temp LT는 GI의 우수한 생체친화성으로 인해 연조직에 자극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레진계 임플란트 시멘트의 합착 시 잔류 물질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연조직의 위해성 예방에 효과적이다. 접착력 또한 매우 이상적인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유지력은 우수하면서도 제거는 쉽게 이루어지는 물성으로 환자의 예후와 술자의 편의 모두를 해결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의 : 080-313-7979신종학 기자/sjh@sda.or.kr
필덴트(대표 김석봉)가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필덴트의 ‘BLx Starter Kit’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엔도 핸즈온 세미나도 무료로 실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필덴트 관계자는 “BLx Starter Kit는 진료시간, 재고부담, 파절 스트레스 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제품”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엔도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개원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318-5151김민수 기자/kms@sda.or.kr
의료용 멸균기 전문 업체인 한신메디칼의 광주출장소가 지난 1일 이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변경된 주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900-1번지’로, 한신메디칼 측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임을 밝혔다. 한신메디칼 관계자는 “이전된 곳에서도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꼼꼼한 서비스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한신메디칼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해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의 : 062-572-9041김민수 기자/kms@sda.or.kr
(주)동일기연(대표 손동준, 김동범)이 지난달 16일 임플란트용 초음파 수술기인 ‘Sonic Surgeon 300’의 미국 FDA 승인을 완료했다. 이로써 동일기연은 CE(유럽), JPAL(일본), GOST(러시아)의 인증과 더불어 FDA의 인증이 완료됨으로써 세계 주요 시장의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또한 동일기연은 올 상반기 중국 SFDA 승인을 추진 중이다. 동일기연 측은 “초음파 수술기로는 국내 최초로 일본에 이어 미국 FDA까지 승인을 받아 향후 본격적인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일기연은 일본, 터키, 이란 및 러시아 등지에 Sonic surgeon 300을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FDA 인증으로 북미시장 및 남미, 호주 등의 신규 시장 진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동일기연은 ‘Sonic Surgeon 300’의 핵심소자인 초음파 세라믹 소자 기술, 회로설계 및 소프트웨어 설계기술을 보유해 독자적으로 초음파 수술기를 국산화해 보급했다. 1986년 설립된 동일기연은 1997년 코스닥 상장, 각종 산업용 전자제품 및 가전제품에 필수적 부품인 EMI (Electro Magnetic Interferences) /EMC Fil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정현구·이하 중랑구회)가 정기적으로 골프 모임을 갖는다. 그간 꾸준한 반회 모임과 인터넷 카페 활성화 등을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는 중랑구회에서는 이번 골프 모임을 통해 또 하나의 회원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골프 모임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태능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고, 참가신청은 중랑구회 카페의 ‘중랑구 골프회(가칭)’를 통해 가능하다. 중랑구회 정현구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실무를 담당해 준 김신영 섭외이사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정기 골프 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중랑구회 주상환 공보이사는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임원단 회의를 거쳐 곧 세부 운용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연 9번 정도의 라운딩이 예상되고 있으며,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중랑구회는 다음 달 중으로 6년 만에 회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회지에는 구회 회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실릴 예정이다김민수 기자/kms@sda.or.kr
송년회가 한창이던 지난달 29일, 압구정 모처에서 성공적인 SIDEX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학술위원회가 열렸다. 김덕 학술이사를 필두로 9명의 학술위원이 모인 이날 위원회에는 서울지부 권태호 부회장이 특별히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인사에서 “단독개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기자재 전시회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학술대회 역시 다년간 쌓아 온 명성에 걸맞은 퀄리티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위원들은 각 섹션별 커리큘럼과 연자 섭외, 강의 방향 및 구성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확정된 시간과 장소를 바탕으로 한 타임테이블 구성에도 집중했다. 김덕 학술이사는 “학회 수준의 전문적인 강의보다 모든 개원의가 관심 있게 들을 수 있는 강의들로 만족도를 높이자”며 치과 분쟁사례와 관련한 소비자보호원 담당자의 강연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진료실에서의 꼼수’, ‘치약의 허와 실’ 등 흥미와 차별성을 갖춘 다양한 강연들이 물망에 올랐다. 위원들은 이달에 두 번의 위원회를 더 갖고 완벽한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회비납부를 비롯한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면 조의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지난 3일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제10회 정기이사회에서는 조의금 지급규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별세한 모 회원의 경우 그간 조의금은 납부했지만, 서치 및 치협 회비가 9년 동안이나 미납된 상태였다. 서치의 조의금제도는 회원 본인 사망 시 전 회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200만원의 조의금을 전달하는 제도다. 회원 부고 시 건별로 4천원 정도의 조의금을 내더라도 본인 사망 시에는 납부한 조의금보다 많은 액수의 조의금을 받게되는 시스템으로 회원들의 호응이 높다. 그러나 이는 성실한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들을 위한 제도라는 점을 다시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치 조의금 모금 및 지급 규정 제7조(지급제한)는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회원은 조의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원의 의무라 함은 통상적으로 회비납부 의무를 포함하고 있고, 미납을 인정하는 기한도 3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회원의 경우 회비는 내지 않고 조의금만 납부하는 경우가 발
은행 적금이나 펀드에 가입하고 만기까지 가는 확률은 대단히 낮다. 큰 맘 먹고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나서 높은 수익률을 이야기하면 곧바로 해약하고 갈아타기를 반복하다 보면 재산은 안 모아지고 답답한 것이 현실이다.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는 어렵게 만기까지 유지해서 적금을 수령한 사람들도 만족하지 못한다.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선진국은 부동산보다 금융상품에 많은 소득을 지출하고 있다. 소득을 관리하면서 투자성 지출을 늘리고 소비성 지출을 줄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투자성 지출을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첫째, 살아가면서 필요한 목적자금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마련, 자녀결혼, 본인명의 건물구입, 병원 설립, 노후생활자금과 같은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목적자금 규모, 목적 달성기한 등을 고려하여 목적달성에 적합한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단기이고 5천만원이하 소액은 저축은행이나 은행, 증권사의 수익 추구형 예금자 보호 상품이 좋다.둘째, 금액이 크고 장기인 경우에는 비과세이면서 복리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큰 규모의 금융상품 가입 시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저축은행 사태와 같이 원금을 모두 날
왜 치과건강보험이 상생인가?치아도 살리고 병원도 살리며, 자연치아를 오래도록 사용하도록 하는 치과의사의 궁극적인 이상과 목표를 실현하는 일이 바로 여기에 있다. 물론 아무리 이상이 높고 고결해도 굶어죽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필자도 여기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치과 건강보험의 미덕은 또한 여기에도 있다. 보험치료는 수요가 꾸준하다. 비보험 진료는 어느 한명이 독점해 버리면 나머지는 손가락을 빠는 제로섬 게임이며, 이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혈이 낭자한 바다(red ocean)라면, 보험진료는 수가가 보험공단에 의하여 통제되기 때문에 수가보다는 진료의 질에 의하여 경쟁이 되고, 서로 보험에 대하여 잘 알아서 평균 청구액이 올라갈수록 도움이 되므로 서로 보험환자를 많이 보도록 권유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푸른 바다(blue ocean)라고 할 수 있다(그림4). 보험진료는 경기를 잘 타지 않아 치과재정의 버팀목 역할을 해준다. CT, 레이저 등의 고가장비가 필요없다. 환자를 위하는 마음과 튼튼한 두 팔과 어느 치과나 구비하고 있는 기본적인 기구만으로 충분하다. 보험환자는 보험환자만 소개하고 비보험환자는 비보험환자를 소개한다는 치과계의 속설에 대하여 필자
위생사의 취업 시 고려사항 1위, ‘급여’신규 치과위생사는 어떤 근무 조건을 우선적으로 고려할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발간한 ‘2011년 신규 치과위생사 취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신규 치과위생사의 취업 시 고려사항 중 가장 높은 항목은 바로 ‘급여(69.1%)’였다. 다음으로는 직원복지(65%), 자택과의 거리(61.8%), 야간진료 및 공휴일 진료 유무(57.7%), 근무시간(56.1%), 병원규모(47.6%), 기숙사 및 숙소 제공(19.1%)이 꼽혔다. 치위협 관계자는 “정규 대학을 졸업하고 국가고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치과위생사의 급여가 낮은 것은 사실이고, 이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급여에 대한 현실적인 반영이 없다면 타 분야로의 이직을 모색하는 치과위생사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개원가의 입장에서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한 개원의는 “기껏 1년 정도 합당한 대우를 해주며 근무를 해도 경력을 쌓고 나면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가 태반”이라며 “스탭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어느 정도의 연봉을 책정해줘야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능력 검증도 안 된, 대
작년 11월 25일부터 시작된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의 2011년도 하반기 순회구강보건교육이 마무리됐다. 구보협은 1976년부터 유아기 및 학령기의 구강보건의식을 높이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는 목표로 순회구강보건교육을 꾸준히 이어왔다. 2011년도에는 구보협의 교육전문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교육팀이 서울시 종로구 및 중구 관내 초등학교 4곳, 유치원 7곳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비디오 영상 등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해 치면세균막의 위험성, 치아우식증 및 치주병의 원인과 진행 및 예방법,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평이다. 한편, 구보협은 학교 및 유치원 순회구강보건교육을 올 한 해 협회의 중심사업으로써 활발히 추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수준 증진과 구강보건의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임치원)이 ‘이화임상교정연구소’(이하 교정연구소)를 사이버 공간(http://ewhaortho.cafe 24.com/xe/main)에 개소했다. 이대임치원의 교정연구소는 △동문 및 교정과 교수진의 지식과 경험 공유 △임상교정의의 전문적 지식 및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유경험자들의 조언 공유 △동문들의 교류와 사회적 유대를 확대 등을 주요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이대임치원 동문 및 관계자들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신 학문 술식 및 연구 논문 공유, 다양한 임상 증례 확인 등이 가능하게 됐다. 전윤식 원장은 “2003년 개원 이래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 139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며 “진료에 관한 멘토링 시스템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이버교정연구소가 졸업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 진료정보 공유의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이버교정연구소는 특성상 허가 받은 회원만 이용 가능하며, 회원 자격은 이대임치원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만 부여된다. 또한, 교정 전공 외 타전공생도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 02-2650-5763김민수 기자
눈발이 흩날리던 지난 3일 저녁,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정재영·이하 치문회)의 신년하례식이 열렸다. 정재영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회원들은 근황과 덕담을 나누며 문인의 가치와 기능에 대해 논했다.작년 연말 ‘암웨이청하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영훈 초대회장은 “작금의 치과계는 인간성의 부재와 상업주의, 이기주의의 팽배에 물들었다”고 통탄하며 “정서적 가치를 함양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신을 밝고 맑게 하는 취미를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퇴근할 때 주머니 속 지폐 한 장보다 시 한 편에 설레고 뿌듯해하는 아름다운 치문회원이 되자”는 축사와 함께 상금 일부를 기탁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은 ‘문예광장’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양영태 원장이 만장일치의 환영 속에 신입회원으로 입회해 의미를 더했다. 양영태 원장은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요즈음, 치문회가 그 선봉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원로회원들 또한 입회를 반기며 “주변에 감동을 줄 수 있는, 글로 베풀고 기쁨을 나누는 인간적인 문인이 되자”고 서로를 독려했다.봉사활동은 물론 보다 활발한 기고와 문학 활동 등을 통
앞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은 10년 간 의료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국회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에는 성범죄자 취업제한 직종을 구분했는데, 의료인과 학습지 교사가 새롭게 포함됐다. 강화된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피해자의 동의 없이도 무조건 가해자를 처벌토록 돼 있고, 성범죄 피해자 등에 대한 정보를 누설한 사람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법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