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구주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치과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이하 정책연구소)가 올해도 오는 18일까지 연구과제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제안서는 치과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hpikda.or.kr→연구소소식→서식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간 내에 이메일(institute@kd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접수된 제안서는 연구의 필요성과 시급성, 수행 방법, 연구결과의 파급효과 등에 대한 분야별 전문 소위원회 및 연구기획·평가위원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친 뒤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이후에는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주된다. 정책연구소 관계자는 “회비로 운영되는 만큼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보고서를 생산할 수 있도록 연구보고서 질 관리와 연구비 사용내역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체계화된 전문 소위원회 중간보고 평가 등으로 전문적인 연구가 수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5년도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향후 보철급여화의 방향성 재고 △치아 및 악안면 영역의 장애평가 기준 제정을 위한 연구 △해외교육 치과의사의 국내 유입에 따른 치
대한민국 치과계 역사의 축소판을 담아낸 책이 발간됐다. 이병태 원장의 ‘내가 만난 치의(齒醫) 치인(齒仁), 나는 사람이 좋다’가 바로 그것이다. 이병태 원장이 치과의사 10년차가 된 1977년부터 2015년까지 38년간 50인과의 대담을 그대로 엮었다. 512 페이지의 방대한 분량 속에 이병태 원장이 직접 보고 들은 치과계 역사를 책에 담아냈다. 이에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김영진·이하 치문회)는 지난 5일 정기모임을 통해 서평회를 진행했다. 이병태 원장은 “치과계의 역사적인 기록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치의학계, 치과산업계, 기공계, 문화계까지 아우르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 책은 시대, 장소, 대담한 사람의 업적, 사회적 지위 등을 빠지지 않고 담아냈다. 치문회 황규선 고문은 “책명은 ‘나는 사람이 좋다’이지만 후학들에게 치의학계 역사 또는 치의학계 인물 연구에 훌륭한 참고문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7일부터 11일, 총 5일간 러시아 치과의사 및 현지 딜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달 22일부터 24일에는 그리스 및 오스트리아 치과의사 초청 세미나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에 걸친 해외 치의 초청 세미나는 메가젠의 ‘AnyRidge’와 디지털 프로젝트인 ‘R2 GATE’를 주요 테마로 진행됐다. 대구미르치과병원 MINEC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러시아 치의 초청 세미나에는 70여명의 러시아 치과의사들이, 박광범 원장의 임플란트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했다. 박 원장은 메가젠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을 직접 선보이고,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스와 오스트리아 치의 초청 세미나에서 또한 메가젠 AnyRidge와 i-Gen, R2 GATE 등이 주요 테마로 다뤄져 유럽 치과의사들에게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번 세미나 첫 날에는 김종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Eureka R2 등 메가젠의 Digital Dentistry 솔루션에 대해 다뤘다. 특히 R2 Stent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돼 R2에 대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2015 동계 라오스 해외봉사 사진전’을 개최했다. 지난달 23일 개막식은 이재일 원장, 안석준 교무부원장, 홍성두 국제교류실장, 봉사단 이승표 총괄지도교수와 해외봉사에 참여한 학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월 말 서울대 글로벌사회봉사단과 함께 라오스 상통지역에서 진행한 보건지소 및 초등학교 기반 구강보건역량강화사업의 성공을 기념하고, 재능과 시간을 나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교수 및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재일 원장은 “향후 학생들이 사회 및 해외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봉사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위생교육 등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됐으며, 이달 중순까지 진행된다. 최학주 기자
좋은보코(대표 이원우)의 ‘2D 교정 세미나’가 지난 3일 좋은보코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D 교정 세미나’는 매회 30명 이상 참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좋은보코의 대표적인 세미나 중 하나로, 7회를 맞은 이번 강연에서도 25명이 참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연자로 나선 오경아 원장(플로렌치과)은 △Same Result with Another Ways △2D Lingual Bracket VS MTA Clear Aligner △Indications Contraindications in Each Aesthetic Treatments △Direct Bonding System with 2D Brackets 등을 설명하며 2D 교정을 보다 쉽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Case Selection △DBS 시 Bracket position과 stripping 등 참가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강연과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최근 임상 케이스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내용으로 강연을 업그레이드시켰다. 강연 뒤 진행된 핸즈온 코스에는 총 6명이 참가했다. 오경아 원장은 2D 장치 세팅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습득하고 점검하고자 하는 임상의들을 위한 ‘Practical Intensive Course’가 다음달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코스는 양창호 원장(신내부부치과)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김규진 원장(성도치과)과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할 예정이다. 양창호 원장은 Flap desi gn, Drilling technique 등 기본적인 술식부터 장기적 임플란트 유지를 위한 임플란트 주변여건 형성법 등을 통해 임플란트 임상에 입문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박휘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의 특징, Handicap, 자연보철의 차이부터 심미 보철의 원칙, Implant Overden ture 수복의 원칙과 Food Impaction, Ceramic Frac ture, Screw Loosening의 대처 및 예방 등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두루 다룰 예정이다. 실습에서는 Pig jaw, 갈비뼈, 덴티폼 등을 이용한 임플란트식립부터 인상채득 등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술식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을 것
(주)신흥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6’에서 DV World를 통해 ‘DENTAL Tube’와 ‘DV서포터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흥은 오는 16일(토)과 17일(일) 양일간 DEN TAL Tube 부스에서 시간대 별로 다양한 임상 강연을 기획하고 있어 평소 듣고 싶은 명강의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흥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제조사 제품 위주의 강연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 SIDEX 2016에서는 연수회를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인기 연자의 강연을 전시회에서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먼저 오는 16일(토)에는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MTA, 레진 수복, 임플란트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준상 원장은 ‘개원의를 위한 근관내 이식술’을 주제로 DENTAL Tube의 포문을 열 예정이며, 이창훈 원장은 ‘GARRISON MATRIX를 이용한 CLASSⅡ 수복 쉽게 하기’를, 정현준 원장은 ‘Initial stability of Luna S’에 대해 각각 다룰 예정이다. 오는
“상악동 골이식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상악동저를 통과할 때 점막을 찢지 않으면서도 점막을 원하는 대로 박리할 수 있는가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라이브 서저리의 대가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이번 SIDEX 2016에서 강조할 부분이다. 조용석 원장은 SIDEX 2016의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 ‘상악동 골재생술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연한다. 조용석 원장은 “상악동 골이식술은 상악구치부 임플란트 시술 시 필요로 하는 가장 빈도 높은 수술이다. 이 술식은 1960년대 Boyne 박사가 최초로 시도한 이래 여러 임상가에 의해 많은 발전을 이루며 변화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용석 원장이 꼽은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일련의 변화는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좋은 도구들이 발명되면서 crestal approach 술식이 크게 발전하고 보편화됐다는 점, 둘째, 상악동 재생술의 원리가 밝혀지면서 no bone graft 술식이 활발해졌다는 점, 셋째, 안전하고 쉽게 상악동 골재생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압거상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Lateral window approach sinus bone graft 테크닉은
진료의 퀄리티 향상을 추구하는 Society for the Korean Cl inical Dentistry(대표 박성철 ·이하 SKCD)가 다음달 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오픈 렉처를 진행한다. 이날 오픈 강연회는 SKCD 회원뿐 아니라 SKCD 진료철학과 임상 노하우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든지 등록할 수 있으며, 치과위생사 등 진료스탭과 치과기공사도 참여할 수 있다. SKCD는 지난해 6월 연구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픈 렉처를 개최,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치른 바 있다. ‘대가에게 듣는 치과치료에 있어서 Risk man agement’를 대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SKCD 회원 증례발표와 4명의 연자가 나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SKCD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는 심미, 교합, 임플란트 등 각 분야별 대가를 초청해 임상에서 피하고 싶은 리스크 관리에 관한 지견을 듣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강연회에서는 먼저 2개 케이스에 대한 SKCD 회원 증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질 첫 번째 강연에는 SKCD 디렉터로 활동 중인 최대훈 원장(덴토피아치과)이 ‘Risk 관리의 관점에서 전치의 위치와 형태에 대한 고려’를 주제로 다룬다.
골이식재 등 치과재료 전문업체 (주)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강호창·이하 푸르고)가 오는 15일부터 17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6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이벤트 안내엽서를 지참하고 푸르고 부스(C홀 139~144)에 방문하는 관람객 200명에게는 6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기구 ‘Tissue punch’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푸르고의 대표 골이식재 ‘THE Graft’ 0.25g 5개(330,000원 상당) 구입 시 흡수성 차단막 BioCover(15*30) 5개(37만5,000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50세트 한정 판매한다. 이 밖에 푸르고는 이번 SIDEX 2016을 통해 신제품‘OpenTex Titanium Reinforced Membrane’를 출시한다. 또한 푸르고 부스 방문 시 관람객에게는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푸르고의 THE Graft는 지난해 대만과 유럽연합의 통합안전인증 절차(CE)를 통과해 안전성과 우수성을 검증받고 대만과 유럽 4개국(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수출을 시작했다. 이후 프랑스와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의 정당성 여부가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 그러나 최종 판결이 내려지기 전인 현재도 치과의사가 보톡스를 시술했다는 이유로 제재가 내려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서울의 한 개원의는 관할 보건소로부터 행정지도 통보를 받았다. “치과의사로서 해당되지 않는 의료행위를 하고 있으니 조치 바란다”는 민원이 제기됐으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톡스 및 필러 등의 사용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이었다. 해당 치과의사는 보조적인 치료목적으로 보톡스를 활용하고 있었지만, 미용과 치료의 경계를 확인하지 않은 일방적인 행정조치였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과계와 의료계의 중대한 사안이 되고 있음은 인지하고 있지만, 민원이 발생하는데 처리를 미루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면서 “치과에서 치료목적은 가능하나 미용목적은 불가능하다는 복지부의 해석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례에서도 침고임 개선, 이갈이, 치아교정시 나타난 입술 잔주름 개선 등에 보톡스를 사용하는 것은 인정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건에서 보듯 치료와 미용의 기준은 시술하는 치과의사와 환자 사이에서도 해석이 다를 정도로 기준이 모호하다. 치
회원과 가족들이 하나 되는 7개구 체육대회가 다음달 22일 목동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승구·이하 관악구회)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체육대회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난다. 관악·강서·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치과의사회 등 서울 남서지역 7개 구회 700~800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 준비에 한창인 관악구회 최경민 치무이사는 “많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인 만큼 경기가 과열되지 않고 순위보다는 친목도모가 중심이 되도록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도 포함시킨 것은 물론 풍선아트,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제공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기존에 인기있었던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은 기본. 여기에 참여한 회원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는 취지다. 동료 선후배와 함께,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7개구 체육대회는 5월 22일 목동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정순신 부장검사)는 고객을 속여 치과의사에게 수술을 대신 맡긴 혐의(사기)로 서울 강남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유모(4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2012년 11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환자 33명에게 직접 수술할 것처럼 속이고 치과의사 등에게 수술을 하도록 해 1억5,2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윤곽수술 상담을 받으러 온 한 환자에게 방법 등을 설명하며 자신이 수술할 것처럼 말하고서는 환자가 마취돼 의식이 없는 틈에 치과의사가 수술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부산 등 4곳에 다른 의사들 명의로 성형외과와 피부과, 치과를 여는 등 의료법을 위반한 혐의도 적용됐다.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내역에서 일부 약품을 빠뜨리거나 환자에게 투약한 향정신성의약품을 기재하지 않는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수술 중 응급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그랜드성형외과 봉직의사 조모(36)씨를 수사하는 과정에 밝혀졌다. 한편 양악수술은 엄연히 치과 영역임에도 해당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는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올인원바이오가 주최한 ‘큐레이를 활용한 진단 및 관리술식의 가이드라인과 보험청구’ 세미나가 지난 2일 서울역 애드로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에는 ‘큐레이와 보험청구의 Collaboration!’이라는 제목으로 큐레이를 활용한 보험청구를 처음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큐레이, 캐리뷰, 브레스뷰 시스템 기술력을 기반으로 치과계에 꼭필요한 예방, 진단, 관리, 진료 프로토콜을 소개했고, 보험청구 방법까지 짚어냈다는 점에서 새로운 부분이었다. 윤홍철 원장(강남 베스트덴치과)은 ‘치주질환과 전신건강’을 주제로 한 강연과 더불어 큐레이 기술을 효과적으로 진료에 활용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김영삼 원장(강남 레옹치과)이 새롭게 바뀐 보험청구 내용과 큐레이를 활용한 치주진료 및 보험청구, 오센소젤 등의 약제를 이용한 보험청구 방법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올인원바이오 관계자는 “예정됐던 3시간보다 길어진 강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높은 호응을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SIDEX 2016 전시장에서도 큐레이 등을 임상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만나볼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가격·성능·디자인 ‘다재다능’ K3 “오스템, 잘 짜여진 시스템으로 유저에게 믿음 제공” 배진혁 원장은 개원 1년차의 젊은 치과의사다. 따라서 치과 장비와 인테리어 등 모든 면에서 새것의 느낌이 났다. 총 8대의 유니트체어도 개원 시 장만한 ‘K3’였다. 화려하지 않고,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치과 인테리어와 ‘K3’는 아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다. 그가 ‘K3’를 선택한 이유와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들어봤다. K3’ 가성비면에선 으뜸 배진혁 원장은 ‘K3’의 가장 큰 장점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꼽았다. 몇 가지 개선해야 할 점도 언급했지만,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한다면 ‘K3’를 다시 선택하겠다는 게 배 원장의 생각이다. 배 원장은 “치과를 개원한지는 1년 정도 됐다. 규모도 좀 있다 보니 개원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런 와중에 저렴한 가격에 ‘K3’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큰 고민 없이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배진혁 원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 원장은 “치과 인테리어를 보면 알겠지만, 화려한 디자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단정하면서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인테리어를 좋아하는데, ‘K3’는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