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지난 5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명예회장, 협회고문, 대의원총회 의장, 감사, 시도회장, 협회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2018년 무술년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양근 회장은 “지난해 의기법 개정으로 치기협을 포함한 의료기사 단체가 의료인 단체와 동일하고 대등한 법적 지위를 갖게 됐다”며 “그 일환으로 치기협은 윤리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개정 의기법에 맞는 철저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치기협은 창립 50년 역사의 근간이 되는 정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맞춤지대주 제작에 관한 일부 의료기기업체의 업무범위 침해 등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양근 회장은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치과기공계가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임원과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식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통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결실을 맺는 2018년이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최저임금 인상 여파가 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되고 이로 인해 일자리를 잃는 근로자가 생긴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많은 고민에 직면한 건 치과계도 예외가 아니다. “계속되는 구인구직난으로 인해 최저임금 수준은 이미 넘어섰다”는 원장들도 많지만, “최저임금은 어차피 신입직원에 적용되는 것이다보니 기본 선이 높아지면 전체적인 임금 상승요인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4대 보험을 대납해주는 것이 관행처럼 돼 있다보니, 그 비용부담은 매년 인상분이 발생하는 셈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4대 보험을 지속적으로 대납해주다보면 이것은 통상임금으로 해석돼 추후 퇴직금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부담이 부담을 낳는 방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모 약국에서는 퇴직금을 둘러싼 소송이 진행됐다. A약국장은 근무약사에게 세후 월 40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4대 보험료 등을 대납했고, 700여만원의 퇴직금을 지불했다. 그러나 이후 대납한 금액 등을 돌려받기 위해 퇴직금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법원은 “월 급여가 고정돼 있어 일정한 세액이나 보험료 산출이 가능했다”면서 “근무기간 중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재무위원회가 서울지방국세청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1일 진행된 간담회는 ’17년 귀속 사업장현황 신고와 관련된 주요사항을 점검해보고 치과 개원가의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사업장현황신고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가 매년 2월 10일까지 전년도 수입금액(매출액)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는 2월 10일이 휴일인 관계로 12일까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치과병의원 등 의료업의 경우 비보험 수입금액과 진료과목별 수입금액 검토부표의 진료유형별 비보험 수입금액의 합계는 반드시 일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합소득세 신고대비 사업장현황 신고 시 2,000만원 이상 과소신고했거나, 신용카드 비율이 높은 경우, 비보험비율 저조한 경우 등은 감독이 강화된다”면서 “전년도 신고 내용에 대한 개별분석 사항을 미리 제공해 성실신고를 돕는 장치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내용은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종합소득세 최고세율 과표구간이 세분화됐고, 의원급도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지원대상에 포함됐다는 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이하 행안부)가 지난해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참여기관 중 자율점검 실적이 우수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해 행안부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동의서 접수 결과 △치과병원 78.9% △치과의원은 79.5%로 타 단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자율점검 완료율에서 △치과병원 95% △치과의원이 94.4%를 기록해 타 단체보다 최대 7% 높은 자율점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치협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교육을 2회 실시하는 등 다분한 노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주무 부서인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강자승)는 지난 2011년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이후 치과병·의원의 개인정보보호 조치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고 밝혔다. 치협 강자승 정보통신이사는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의 도움으로 우수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회원들이 보다 더 쉽게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상세히 마련하는 한편, 행안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자율점검 항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보험위원회(위원장 마경화)가 치과 건강보험 교육 자료 및 동영상 콘텐츠를 개발, 지난 15일부터 치협 홈페이지(kda.or.kr)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치협이 개발·제작한 건강보험 교육 자료 및 동영상은 지난해 7월부터 기획된 것으로, 전국시도지부 보험담당 임원들이 참석해 열린 건강보험연수회에서 보험교육에 필요한 기초 자료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지부 및 회원에게 직접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대가 이뤄졌다. 지난 15일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치협 보험담당 마경화 부회장은 “건강보험연수회에서 보험교육 기초 자료 제작에 대한 필요성 및 보험교육의 방향성이 제시됨에 따라 치협 보험위원회는 교육분과를 구성, 지난해 7월부터 교육자료 개발에 착수했다”며 “기존에 마련돼 있던 보험교육자료를 토대로 새로운 교육자료는 물론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보험교육 동영상 콘텐츠는 총 8개로, 박경희 위원이 강의한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진찰료 및 방사선 검사(강호덕 위원) △보존과 관련 사항(황성연 위원) △구강악안면외과 관련 사항(전철환 위원) △치주과 관련 사항(윤지영 위원) △턱관절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예약부도, 노쇼(No-Show)에 대한 적극적인 제재방침을 공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노쇼로 인한 식당의 손실이 크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위약금 규정을 신설했다. 식당 예약시간으로부터 1시간도 채 남기지 않고 취소하거나 식당에 나타나지 않으면 예약보증금을 위약금으로 물어야 한다. 연회시설의 경우 예정일 1개월 전 취소는 가능하지만 7일~1개월 이전에 취소하면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없고, 7일 이내에 취소하면 계약금 및 총 이용금액의 10%를 위약금으로 내야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치과를 비롯한 병의원에도 노쇼 근절책이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의 A원장은 “치과에도 예약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지만, 약속된 시간까지 연락조차 하지 않는 환자들이 여전히 많다”고 전했다. 또 다른 B원장은 “예약 환자를 위해 하루 전 문자도 발송하고 전화로 알리기도 하지만 이런 현상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치과운영은 물론 다른 환자들에게도 피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병의원에서도 예약선입금제도 등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는 이유다. 일부 치과에서는 “예약진료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라는 포스터를 부착하는가 하면, 오히려 약속시간
국제치의학회한국회(회장 여환호·이하 ICD한국회)가 지난 15일 서울클럽에서 신년하례식 및 학술집담회를 갖고, 2018년도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재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신년하례식은 여환호 회장을 비롯 20여명의 고문 및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환호 회장은 “지난해 ICD대만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및 세계대회에 참석했다. ICD한국회도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2026년에 ICD세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ICD세계대회는 지난 1997년 경주에서 개최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그 의미가 더욱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송년회에서 스마일재단과 MOU를 맺었다. 이에 회원들이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18년에도 회원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평안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학술집담회에서는 정지호 교수(경희대 사학과)가 연자로 나서 ‘한국과 일본의 전통문화 비교’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정지호 교수는 “전통이란 오래된 것의 의미를 가지지만, 한편으로 근대 시기에 창출된 것도 존재한다”며 운을 띄우고 한국과 일본의 지리적 특성 및 심리적 관계,
치과의사 국가시험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1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과의사 국가시험제도 개선 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표준역량 수립 △임상실습교육 강화 △단계별 면허시험제도 시행 △면허 후 임상연수제도 도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년 교수(강릉원주치대)는 각국의 치과의사 면허제도 및 임상연수제도와 국내 타 의료인의 면허제도 조사 결과를 발표, 단계별 면허시험제도 도입 방안과 독립 면허관리기구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경년 교수는 “단계별 치과의사 면허시험제도 시행 국가는 미국이 유일하다”며 “미국이 50여개 국가로 이루어진 연방국이며 전 국민 건강보험을 시행하지 않는 국가임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에 적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단계별 면허시험제도 시행을 위해서는 다단계 시험 및 임상연수를 제한하고 있는 의료법 5조의 관련 조항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치과의사 질 관리와 관련된 과제들을 국가시험제도 개선을 통해 모두 담아내려는 시도는 경계해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3월 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2018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류재준)를 개최한다. ‘New technique and innovations in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12명의 국내 유명연자들의 연자들이 총 6개 세션을 통해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치과)과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 치과) 그리고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 등이 나서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Atrophic Mandible을 극복하는 세 가지 전략’이 다뤄질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Sinus 극복하는 두 가지 전략’을 주제로 김근홍 원장(뉴욕본치과병원)과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 등이 강연을 펼친다. 상악동 처치와 관련해 의과적 접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이 Sinus ENT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관련한 세션도 진행된다. 먼저 고려대 기계공학부 장민호 교수가 인트라 오랄 스캐닝 기술의 현재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짚어주고, 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과 강재석 원장(예닮치과)이 구강 스
치과계 대표 학술행사로 자리 잡은 샤인학술대회가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샤인학술대회는 더욱 풍성해진 강연으로 치과임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과 같이 엔도, 교정, 보철 등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다루되, 소아치과, 약물, 방사선 등 새로운 주제의 강연도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학술잔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호에서는 이중 샤인학술대회 조직위원회가 강조하고자 하는 3일 교정세션과 4일 통합강의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성무경 조직위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샤인학술대회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룬다. [편집자주] 교정치료, 관리가 경쟁력이다! ▶연자 : 이정화 원장, 장성원 원장 ▶일시 : 2월 3일 14시 30분~17시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이정화 원장은 ‘교정치료, 소통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환자의 상담부터 치료기간 및 치료비용의 산정과 납부방법, 그리고 재교정 환자의 상담과 비용산정 등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정치료, 마음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장성원 원장은 △교정환자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방법 △환자와 직원을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경북치대, 경희치대 교정학교실과 함께 다음달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해외연자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해외연자 특별 강연에는 국내 치과의사로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과대학)와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학 교정과)가 연자로 나선다. 다음달 28일 강연에 나서는 박재현 교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Diagnosis and Treatment of Impacted and Ankylosed Teeth Using CBCT △Clinical and Bio mechanical Considerations of TADs in Challenging Cases 등을 주제로 총 4개의 강연을 펼친다. 3월 1일 강연에는 김기범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교정과의사를 위한 수면장애에 대한 소개 △교정과에서 할 수 있는 수면장애의 평가 △수면무호흡증의 치료에 대한 개요 △수면무호흡증의 구강내장치 치료 △수면무호흡증의 수술적 치료 △수면무호흡증과 교정치료와의 관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KORI 관계자는 “경북치대, 경희치대와 함께 해외연자 초청 특별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이하 구강보건학회) 산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최은미·이하 구취조절연구회)가 지난 6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4차 학술집담회 및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이비인후과에서의 후비루 관리’와 ‘최근 구취증 치료의 동향’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강연은 신재민 교수(고대구로병원)와 김아현 원장(덴탈스파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진행됐다. 구취조절연구회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다음달 4일에는 일본의 혼다 선생을 초청해 KEBAC 2018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취조절연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강릉원주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 마득상 교수를 선출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11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주관한 제12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제조·의료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고객감동경영을 창조함으로써 선진경제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평가원은 오스템의 이번 수상의 가장 큰 요인으로 ‘고객중심’ 기업 철학을 꼽았다. 오스템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꾸준히 실천해 고객을 만족시켰다는 의미다. 오스템 측은 “자사의 대표 이미지는 우수한 제품, 앞선 기술력과 함께 임상교육”이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임상 단계에 맞춘 실습 위주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누적 치과의사도 국내 1만명, 해외 4만5,0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스템은 치과스탭을 위한 교육 및 관련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내 치과 중 75%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하나로와 두번에 활용에 대한 경력 및 실무능력을 인증하는 ‘병원사무관리사’제도가 그 대표적인 예로, 관계자는 “치과사무관리 관련 최상위 레벨의 치과스탭을 일컫는 ‘블랙벨트’ 취득을 위해 많은 치과스탭이 도전하고 있는 등 오스템의 치과스탭교육과
환자 입 안을 ‘Full HD급’으로 선명하게‘Luvis’ 치과 LED 진료등 대명사로 자리매김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용 LED 진료등 ‘Luvis C500’이 올해로 출시 3년째에 접어들었다. 덴티스의 고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끝에 지난 2016년 출시된 Luvis C500는 고사양의 첨단 LED 진료등이다. 다양하고 획기적인 기능을 탑재해 제품력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수출 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최적의 Reflector 광학설계‘Luvis C500’은 최대 패턴사이즈가 170㎜×90㎜까지며, 타원형의 광학패턴은 무엇보다 치과진료에 최대한 적합한 환경을 만들 수 있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색온도가 4000-4500-5000K 등 3단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치과치료별 색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강점이다. Luvis C500은 Reflector와 Shield 타입이 합쳐진 최적의 Hybrid 광학설계 구조로, 여러 개의 반사면이 미세 각으로 형성돼 패턴의 색 분리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Ra95의 우수한 연색성을 구현해 할로겐과 비교해 눈부심이 적고, 심도 75%의 광균제도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국소 마취기 ‘iCT-injection’을 최근 출시했다. 리뉴메디칼은 ‘iCT-injection’의 출시와 2018년 신년을 기념해 구입고객에서 소비자가격 77만원에 달하는 1초 광중합기 ‘iLed’를 무료 증정한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iCT-injection’은 무선방식의 휴대용 마취액 주입기로 술자와 환자 모두를 마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장비다. 마취액 주입 속도를 3단계로 조절 가능해, 투입 시 통증을 완화시키는 장비로 환자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iCT-injection’은 주입 속도단계를 디지털 방식으로 보여주고,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도 알려준다. 음성정보를 통해 술자와 환자 모두 마취 진행단계를 확인할 수 있어 마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해소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iCT-injection’의 마취액 카트리지는 탈부착식으로 설계돼 간편하게 설치 및 제거가 가능하고, 카트리지 홀더 또한 멸균 사용이 가능해 감염 우려를 불식시켰다. 리뉴메디칼은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소비자가 110만원의 ‘iCT-injec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