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대상 2019년도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관의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 할 수 있도록 경영전략 및 리더십 등의 경영관리부문과 기관별 주요사업 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교수‧회계사‧변호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도 경영실적 평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공공성과 효율성을 함께 평가하고, 안전과 윤리경영에 대해 특히 중요하게 평가했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사회재난 대응 등 국민안전 관련 사회적 가치 실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15년 이후 5년 연속 우수기관(A등급)에 오르게 됐다. 2019년도 평가결과에 대해 건보공단 측은 국민안전 등 정부가 주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가시적 성과, 보장성 강화를 통한 국민부담 완화 노력, 조직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건보공단 측이 꼽은 대표적 사례는 △건강보험료 공정부과 실현 △보장성 강화로 국민의료비 부담 완화 △전 생애 건강검진 및 맞춤형 건강서비스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발행하는 본지 ‘치과신문(발행인 김민겸)’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빅 이벤트’를 마감, 지난 17일 추첨을 통해 3가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우선 치과신문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 치과신문(www.dentalnews.or.kr)에 신규 회원가입을 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2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2등 2명에게는 5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3등 5명에게는 1만원권 커피쿠폰을 각각 경품으로 지급했다. 또한 치과신문은 동기간 ‘네이버에서 치과신문 기사를 찾아보자’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뉴스검색 제휴를 맺은 치과신문은 치과계 전문지로서는 유일하게 네이버에서 기사가 검색되고 있다. 이에 네이버 뉴스검색 제휴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벤트에도 많은 이들이 참가했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닌텐도 스위치를, 2등 2명에게는 5만원권 상품권을, 3등 5명에게 1만원권 커피쿠폰을 각각 제공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0 현장에서 진행된 ‘옛날 치과신문을 보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0일 ‘DIO Partners' Online Meeting’을 열고, 해외 각국의 파트너들과 온라인을 통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디오 파트너스 온라인 미팅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진행됐다. ‘New Era, New Strategy ; WIN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이날 온라인 미팅에는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를 비롯한 유럽 국가의 파트너들과 이란, 인도네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16개국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온라인 미팅은 디오 김진철 회장이 모두 발언에 나서 코로나19로 치과계에도 위기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의미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전략’을 강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Introduction and Sharing Strategies <Innovation; DIO FullArch> △Success Stories △Open Discussion<Next 5 years> 등 각 국가별 파트너사의 노하우와 팁을 가감 없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산 보톨리눔톡신 제조업체 (주)메디톡스의 ‘메디톡신’이 출시 14년 만에 시장에서 퇴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이하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에 대해 오는 25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4월 17일자로 해당 품목의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식약처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메디톡신주 등을 생산하면서 허가 내용과 다른 원액을 사용했음에도 허가된 원액을 사용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고, 원액 및 제품의 역가시험 결과가 기준을 벗어나는 경우 적합한 것으로 허위기재했다. 또한 조작된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 국가출하승인을 받고 해당 의약품을 시중에 판매했다. 이에 식약처는 제조·품질관리 서류를 허위로 조작한 메디톡스의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해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은 허가 취소, ‘이노톡스주’는 제조업무정지 3개월에 갈음하는 과징금(1억 7460만원)을 처분했다. 또한 법률 위반으로 품목허가가 취소된 의약품이 사용되지 않도록 메디톡스가 유통 중인 의약품을 회수·폐기토록 명령하고, 보관 중인 의료기관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 19의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치과병·의원에도 비대면 접수 시스템 ‘키오스크(Kiosk)’ 도입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유앤아이엠에스씨(이하 유앤아이)가 개발한 언컨택트 접수 시스템 ‘덴탈터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키오스크 시스템은 주로 영화관, 음식점 등에서 인건비 절감과 관리의 편의성 등으로 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키오스크 시스템이 최근 병·의원에서도 보이기 시작했는데, 인건비를 절감하거나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사회현상도 큰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유앤아이 측의 설명이다. 치과전문 키오스크 시스템 ‘덴탈터치’는 내원 환자가 직접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신환 및 구환을 자동으로 구분해준다. 구환은 자동 접수가 진행되고, 신환은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진료 전 문진표, 개인정보수집활용에 대한 동의도 모두 덴탈터치를 통해 이뤄진다. 특히 덴탈터치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보험청구 및 전자차트 프로그램인 ‘하나로/두번에’, ‘원클릭’과도 연동돼 동시에 차트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19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과 ‘7대 사회보험 협의체 업무협약’에 근거해 ‘사회보험 재정건전화 및 적정수가 산정을 위한 원가사업 상호협력’ 부속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5개 기관은 7대 사회보험 협의체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정보의 공유, 사회보험 재정건전화를 위한 공동 대응과 각 기관의 재정지출을 개선하는 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건보공단과 근로복지공단 양 기관은 이번 부속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복지공단 산하 병원의 원가 자료수집 및 지원 △원가자료 산출 관련 교육 △원가분석 결과 제공 등과 관련해 상호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건보공단은 신포괄수가 참여 병원의 원가정보 수집을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5개 보훈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132개 패널기관을 확충해 적정수가 체계 마련을 위한 원가조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건보공단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이 참여함으로써 건강보험, 산재보험, 보훈급여, 비급여 등 의료서비스의 전 유형을 포괄하는 원가자료를 구축하게 됐다. 근로복지공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지난 19일 여성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 설명 및 건강보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건보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K-방역에서의 공단의 역할과 건강보험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그 필요성이 커진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에 건보공단과 여성단체는 지속적으로 건강보험제도 발전과 여성건강권 보호를 위해 서로 노력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으로 국민의 의료비 경감과 제도의 지속 가능성 확보 및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은 “고령화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난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보장성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가정에서 여성들의 돌봄 노동이 경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여성단체연합 김민문정 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지난 17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연수교육기관의 오프라인 연수교육 외에 온라인 연수교육에 대해서도 연수평점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의협 연수교육 시행·평가단(이하 평가단) 박정율 단장은 “의사는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직업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수교육을 통해 유지 관리돼야 한다”며 “그동안 연수교육기관의 정도 관리와 기능 강화를 통해 오프라인 연수교육을 원칙으로 삼아왔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2020년 예정돼 있던 연수교육이 연이어 취소됨에 따라 회원들의 2020년도 연수평점 이수에 어려움이 발생해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수교육기관의 온라인 연수교육에 대해서도 평점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평가단 운영위 이우용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온라인 연수교육을 시행하게 됐지만 연수교육의 질 관리는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의학정보와 지식들을 회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의협이 의료전문가의 자율성 확보와 대회원 서비스의 만족도 제고, 전문가 단체의 위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지난 18일 국민건강보험법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3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 의원은 이날 ‘아프면 쉬자, 코로나 복지 3법’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전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료복지 확대의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배 의원이 밝힌 3건의 개정안은 △어린이 병원 입원비를 100만원으로 상한하는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법’ △질병, 부상 등으로 입원하게 돼 발생하는 소득 손실을 보전하는 ‘상병수당법’ △12세 이하 아동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걸리면 부모의 유급휴가를 가능케 하는 ‘감염병 관리법’ 등으로 구성된다. 배 의원은 “무엇보다 건강보험 보장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제도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 건강보험 보장률 70% 목표는 실현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전히 희귀난치성 질환자는 고액의 병원비로 고통 받고 있고, 대다수 직장인과 소상공인은 몸이 아파도 경제활동을 멈출 수 없어 일터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이런 현실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약사 출신인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어린이 건강보호 및 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했다. 해당 법안은 어린이 건강보호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추진토록 하는 기본법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예고되는 있는 가운데, 면역력이나 신체기능이 약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일상에서 체계적으로 보호하려는 취지다. 개정안은 △정부에 의한 종합계획 5년마다 수립 시행 △어린이 건강에 위협을 가하는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필요한 연구 및 현장조사 실시 △어린이 이용시설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교육 시행 등 국가와 지자체에 어린이 건강보호 및 증진 책임을 부여하고 있다. 전혜숙 의원은 “어린이 건강에 관한 규정들이 여러 법률에 쪼개져 있고 소관 부처도 분산돼 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어린이 건강관리 대책 마련이 어려웠다”면서 “법안을 통과시켜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와는 별도로 감염병 극복과 국민보호 3법도 동시 발의했다. 감염병 극복과 국민보호 3법은 △미세먼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상병수당 법제화를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과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법안은 단순히 부가급여의 예시로 나열된 상병수당에 관한 조문을 별도로 신설하고 구체화했다. 현행법에도 부가급여에 상병수당을 명시하고 있지만, 그 구체적인 내요을 정하는 대통령령에는 임신‧출산 진료비만을 규정하고 있다. 현재 OECD 국가 중 상병수당이 없는 국가는 한국과 미국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로기준법안은 업무 외의 질병 또는 부상을 입게 된 경우 유급으로 병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근로자의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에 대해서는 휴가와 해고 금지를 보장하고 있지만, 업무 외의 이유로 발생한 경우에 대해서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일부 대기업의 경우 유급병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업장은 상병으로 인한 휴가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서영석 의원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미증유 사태로 일을 할 수 없게 된 상황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근로능력의 상실 또는 근로여건의 제한이 생계를 위협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SNS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치위협의 영문 이니셜을 딴 ‘유퀴즈 온더 크다(KDHA)’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는 구강보건과 관련된 세 가지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정답을 모두 맞힌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동칫솔과 워터픽,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퀴즈 참여자 뿐만 아니라 이벤트 홍보가 활발히 이뤄진 곳에도 혜택을 제공한다. 치과병·의원을 포함해 퀴즈 참여자들이 유입경로로 언급한 곳들 중 가장 많이 언급된 기관에는 퀴즈 상품과는 별개로 간식이 지원되는 것. 치위협은 원활한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유퀴즈 온더 크다(KHDA)’ 게시물을 통해 각 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포스터 이미지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은 “이번 이벤트는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이번 국민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