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요즘 가장 핫하게 뜨고 있는 여행지이다.월남이란 말을 쓴다면 완전 아재일 것이고, 비엣남이란 말을 쓴다면 글로벌하다고나 해야 할까…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다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종전(1954년) 후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다. 이때 북위 17도 인근의 벤하이 강을 경계선으로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남베트남과 사회주의를 추구하는 북베트남으로 분단되었다가, 제2차 인도차이나 전쟁(베트남 전쟁) 이후 1975년도에 북베트남에 의해 통일이 된 국가이다. 필자는 지난 추석 연휴를 이용해 인천 → 호치민 → 다낭 → 하노이 → 인천의 코스로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는데, 추후 베트남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글을 쓴다. 단 필자의 주관적 의견이 강하니 참고 바란다. 베트남은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느린 시차를 가진다. 남북 간의 최대 거리가 1,600km에 이르며 한반도 면적의 약 1.5배로 인구가 거의 1억 명에 육박하는 나라다. 특히 베트남 전쟁 종전 이후 급속도로 베이비붐 세대가 팽창하여 인구 대비 젊은 층의 비중이 매우 높은 나라로, 국민성이 근면하고 성실하고 젊은 노동력이 풍부하여 발전 잠재력이 아주 큰 나라이다. 화폐 단위는 동이
“돈이나 시간이 있어야 기부나 봉사를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마음이 움직여야 가능한 일입니다.” ‘슈바이처 효과’라는 말이 있다. 타인에 대한 헌신과 봉사에 대해 보거나 생각하기만 해도 우리 몸 속 면역항체 수치가 증가하여 생물학적 사이클에 일정한 변화를 준다는 하버드 의대의 연구 결과다. 남을 돕는 사람 스스로가 정신적, 신체적으로 더 건강해진다는 것으로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도 일컬어진다. 어쩌면 기부나 봉사를 통해 얻는 즐거움을 이렇게 표현한 것은 아닐까? 작년 가을 서울시치과의사회 동작구회에서는 15명의 장학생들에게 각각 장학금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동작구치과의사회 장학회는 이듬해인 2000년부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장학금을 학업 성취도가 높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2017년 수여식까지 18회를 거치며 총 264명의 학생들에게 1억3,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는 하나의 지역구에서 집행된 것으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기부라 할 수 있다. 이 장학사업을 지난 18년 동안 주도적으로 운영하면서 여기까지 이끌어온 이가 바로 동작구치과의사회 장학회운영위원
국내 최초 그리고 유일의 구글 이노베이터(google innovator) 박정철 교수를 만나보았다. 치과의사로서, 그리고 치과대학 교수로서 진료와 연구는 기본이고 다양한 학회와 연수회에서 강의를 통해 자주 볼 수 있는 스타 강사임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구글과의 조합은 생각하기 어려웠다. 도대체 구글 이노베이터는 무엇이고 무슨 일을 꿈꾸고 있는지 박정철 교수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변화의 흐름을 앞서가는 혁신의 행보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마라 원래부터 교육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교수는 임상, 연구, 교육 세 가지를 모두 다 잘해야 한다고는 하는데 항상 교육이 맨 뒤로 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 역시도 수익을 올려야 하는 월급쟁이 의사이고 연구를 통해 업적을 내야 승진할 수 있는 평교수다 보니 교육이 뒤로 갈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미래 사회는 후학 양성에 있는데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기존의 방식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없을까를 찾게 되었고 그 결과 ‘거꾸로 수업’ 또는 ‘플립 러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수업과 달리 동영상 강의를 미리 학생들이 듣고 오면 수업 시간에는 토론, 프로젝트 학습, 발표 등을 통
모든 게 그러하겠지만 여행은 준비한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우리집에서는 영어를 잘하는 아내가 주로 해외여행을 맡고 장시간 운전을 잘하는 나는 국내여행을 맡아서 준비를 하곤 했다. 2017년 여름휴가 때 6박 7일간 장장 1,600km를 운전해서 ‘서울 - 진도(팽목항, 운림산방) - 해남(공룡박물관, 대흥사) - 여수(케이블카, 오동도) - 남해(독일마을, 전국 4대 쌈밥집 중 하나인 배가네멸치쌈밥) - 통영(루지체험, 해저터널, 동피랑 마을) - 거제(문재인 대통령 생가, 포로수용소, 크루즈 체험, 외도) - 김해(봉하마을) - 서울’을 기획부터 모든 것을 준비하고 - 심지어 아이스박스 챙기기까지… 그런데 이 아이스박스가 진짜 큰 효자역할을 했다. ^^ - 다녀온 후유증으로 인해 캐나다 여행을 또 준비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아내도 그런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캐나다에는 여러 가지 activity가 있는데 할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 정도만 물어보고 한다고 하면 스케줄을 짜고 별로라고 하면 빼면서 준비를 하였다. 여름휴가를 다녀오고 약 40일 후 부모님의 쿨한 허락을 받고 추석 긴 연휴를 이용해 6살 막내를 포함 5명 가족이 모두 캐
이 치아는 엉터리로 치료 받은 것이 아닙니다 치근단(root apex)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치아를 치료할 때 우리는 ‘apexification’이라는 방법을 먼저 생각한다. 근관개방(access opening)을 하고 근관장(working length)을 측정한 후 파일과 세척액을 사용해 세심하게 근관을 깨끗하게 한 후, Ca(OH)2를 넣고 치근단(apical barrier)이 만들어지길 기다리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50여 년 이상 사용한 검증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점점 빠른 치료를 원하는 요즘 시대에 치근단 조직 형성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은 분명한 단점이다. MTA라는 재료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치근단이 만들어지길 기다리지 않고, 그것을 아예 MTA로 대체한다는 개념이다. 근관치료에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들은 요즘 이 방법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위의 사진에서 보는 치아가 그 방법으로 치료한 것일까? 아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도 있겠지만, ‘근관재생치료’라는 개념을 이용해서 치료한 것이다. 이 방법에 대해서 좀 더 알아 보겠다. 여러분도 이미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재생치료는 줄기세포를
Dental CF 시린이의 주범!무심코 먹고 마신 커피, 얼음물, 초콜릿…. 시린이의 주범일 수 있습니다.양치하는 습관~ 잊지 마세요!얻어 맞는 고통이 느껴질 때!치아와 상극이라 할 수 있는 탄산음료는파괴력 강한 고통을 준다는 것을 표현.탄산음료 속 탄산과 설탕 성분을미사일에 비유해 광고하고 있다. 잇몸에서 피가? 방치하지 마세요!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는 것을 치아와 잇몸을 의인화해 구성한 광고.마지막은 전쟁영화의 한 장면같은 연출로 재미를 더했다.
하루의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당신 피곤하고 지칠수록 한 끼 때우지 말고 한 끼를 자신에게 대접해봅시다. 하루의 피로를 털어내듯 깨끗이 손을 씻고 앞치마를 두르고 당신의 부엌으로 들어가 불을 켭니다. 따스한 엄마의 집밥과 파인 다이닝의 음식은‘대접’이라는 면에서 그 본질은 같을지도 모릅니다. 엄마의 집밥처럼 때론 와인 한잔 곁들일 수 있는 그럴듯한 안주를 차려내는데 걸리는 시간은 20분이면 충분합니다. 당신이 어찌할 수 없는 것들에 오늘의 행복을 빼앗기지 마세요. 아니 거친 세상에서 빼앗긴 행복을 되찾아오세요. 행복한 한 끼를 즐기려는 당신에게 선물하고픈 레시피.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가 당신을 보여줍니다. Just Do It!한 끼의 행복은 어렵지도 멀리 있지도 않아요.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말해보라. 그러면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하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였던 앙텔름 브리야 사라랭의 저서‘미각의 생리학’ 중 나를 위한 건강한 한 끼 가지 냄비밥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보라 빛깔 가지로 냄비밥을 지어봅시다. 뜸을 들이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이면 다른 반찬 필요 없는 훌륭한 한 끼가 되지요. 가지 반찬 골라낸다고 잔소리 듣던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을 켜서 빠른 길 안내와 제한속도를 지키며 운전한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차량 컴퓨터에 출발지와 목적지만 입력하면, 컴퓨터가 모든 걸 알아서 이동하므로, 탑승자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SNS를 이용하는 등, 운전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개인이 자율주행자동차를 소유할 수도 있고, 택시를 이용하듯 자율주행차를 불러서 이용하거나, 비슷한 경로의 이동자끼리 차량을 함께 타는 자율주행셔틀버스도 개발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자동차 제조사뿐 만 아니라, ICT기업, 이동통신사 등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원리와 좋은 점, 그리고 우려되는 부분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운전면허증이 사라진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의 눈, 손과 발, 두뇌에 해당하는 센서와 제어기, 인공지능컴퓨터가 있다. 운전자의 감각에 해당하는 것은 도로환경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이다. 카메라는 사진을 찍듯이 영상자료를 수집하고, 라이다는 점군으로 이루어진 정보를, 레이더는 부딪혀서 돌아오는 파의 시간을 이용하여 장애물과의 거리를 계산한다. 수집된 자료는 운전자 두뇌에 해당하는 차량 컴퓨터의 인공지능프로그램에서 분석하여 이동해야 할
방문객 -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 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지난해 TV에서 방영되었던 어느 드라마 덕분에 더 많이 알려진 이 시는 부모-자녀 간을 생각해 볼 때도 적절하다. 아이가 부모의 삶에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아이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아이와 잘 지내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내 속으로 낳았지만 그 속을 알 수 없는 게 나의 아이다. 마음먹은 대로 잘 안 된다. 특히 자녀와 의사소통하는 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많다. 잘 해봐야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마음에 없는 말을 하게 되거나 말을 해 놓고 곧바로 후회하게 된다. 2014년 여성가족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동 청소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여러 가지 이유에서 부모와 대화하는 시간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론 연령이 증가할수록 학업 및 가정 밖에서 보내는 절대적인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수제 맥주 붐2017년 하반기, 이마트의 맥주 광고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소위 대박 터진 광고로 87만 뷰라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이 맥주 광고는 400여 종에 달하는 맥주를 쇼핑 카트에 산더미처럼 담아가는 젊은 부부의 모습을 연출하여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집에서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즐기고 싶은 마음. 하이트, 카스, 아사히, 하이네켄… 이렇게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몇 종류의 맥주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 우리 시대 사람들의 마음이 할인점의 맥주 진열장을 바꿔 나가고 있다. #맥주의 신세계, 수제 맥주, 크래프트 맥주?이마트가 내세운 400여 종의 맥주. 전 세계 맥주 제품의 수는 이보다 훨씬 많다. 제품으로 따지자면 수만 여종이며, 이를 체계화하여 분류한 맥주 종류는 6천여 종에 달한다고 한다. 보다 체계적으로 맥주의 족보체계를 수립한 BJCP라는 기관은 맥주를 200여 종으로 분류하였다. 이렇게 세계에는 다양한 맥주가 존재하는데, 왜 우리는 이제까지 만나지 못했을까? 어느 산업군이나 마찬가지이듯, 세계 맥주 시장도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대기업이 주로 생산한 제품은 ‘아메리칸 라거’ 또는 ‘페일 라거’라 불리는 물 같은
25년 전 필자가 고대안암병원에 근무하던 시절, 안과 바로 앞이 치과였다. 그리고 입원실 병동도, 당직 숙소도 치과 선생님들과 같이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생활 및 식사, 송년회도 항상 같이 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재미있었던 사실은 그 시절 안과외래에서 사용하던 환자용 필름카메라가 YASHICA Dental-Eye라는 카메라였는데, 렌즈에 링 플래쉬가 내장되어 있어 환부 촬영에는 그만이었다. 수많은 진료과중에 치과-안과 전용 카메라가 생산되었다는 사실은 그만큼 치과와 안과가 매우 근접해 있다는 사실의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치과는 병원에서 근거리 작업을 가장 오래하는 과이다. 수술실에서 비슷한 시간의 근거리 수술을 하는 타과도 있겠지만 외래, 수술 통틀어 근거리 작업을 이렇게 하루 종일 하는 과는 치과가 단연 으뜸이다. 오래 지속되는 근거리작업은 안과적으로 볼 때 눈의 피로를 수반할 수밖에 없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가까운 것을 보기 위해 사람의 눈은 몇 가지 변화가 일어나는데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는 수정체와 연결된 초점조절 근육(모양체근육)이 수축을 해야한다. 그런데 이런 수축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즉 근거리 작업을 오래 하면 근
요즘 매스컴에서 수입자동차의 배기가스 조작 등이 큰 이슈로 등장하곤 한다. 폭스바겐 사태를 비롯하여 최근에는 유명 메이커들도 국내에서 배출가스 인증 조작이라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듣고 있다. 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왜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가 이렇게 중요한가라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특히, 저기압일 경우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너무 안좋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며, 뉴스에서도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기상 캐스터가 종종 말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전체가 미세먼지로 오염되어 있고 특히, 서울은 그 심각성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서울의 맑은 하늘을 보고 싶은데…. 또한, 지구의 대기오염이 심각하여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파괴가 점점 심하다고 환경 전문가들이 걱정과 염려를 하며 대기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자동차로부터 발생되는 배기가스를 줄여 보고자 유럽연합 중심으로 강력한 배기가스 규제를 심하게 적용하고 몇 개 유럽 국가에서는 아예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자동차는 운행을 못하고 전기자동차로 보급하겠다는 국가별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친환경자동차는 무슨 자동차인가? 우리가
찻길에서 사람길로 다시 태어나다 #7017 서울로 1970년에 만들어졌던 서울역고가는 2017년, 17m 높이에 위치하는 17개의 보행길로 다시 태어났다. 전국을 잇는 수많은 철도가 지나가는 서울역 위를 가로지르며 도심 속 공간을 잇고,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 서울로 7017은 도심을 생태공간으로 재생한 전용 보행로로 자동차의 제약 없이 걸어서 서울역에서 남산까지 걸어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주말마다 아이를 데리고 할 일을 찾고 있는 4살 아빠는 이번 주말, 서울로 산책을 선택했다. 살아 숨쉬는 식물도감 속으로 아이와 함께 걸어요 #녹색보행로 50. 228. 24085. 645 좌표와 같은 이 숫자들은 이곳이 녹지광장과 공중 보행로가 결합한 살아있는 식물도감임을 나타낸다. 50과 228종 24,085그루 화분 645개가 남산과 손기정 기념관 등으로 연결되는 생태길인 이 공중정원을 채우고 있다. #호기심화분 호기심 구멍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과 한류에 대한 미디어를 볼 수 있는 거대 화분 모양이다. 다양한 높이로 만들어져 있어 어른 아이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정원교실 우리는 만리동광장 입
1. ‘알아두면 돈 되는’ 금융조회 서비스 은퇴 후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자투리 돈을 모아 목돈을 만들어 보고 싶어 적금을 들려고 해도 은행을 일일이 찾아갈 시간이 없어 실행 해보지 못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책상에 앉아서 클릭 한번으로 특별우대금리를 주는 적금을 조회할 수 있고, 금리도 손쉽게 비교해 볼 수 있다.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을 통해서다. ◇ 금융회사가 판매중인 금융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파인의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하면 117개 금융회사가 판매중인 예금, 적금 및 대출, 펀드, 연금보험 등 1,009개 금융상품의 금리와 수익률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그 뿐이 아니다. 최근에는 중·저 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연금저축, 퇴직연금 및 비과세 종합저축 등 절세금융상품의 가입대상, 가입한도, 세제혜택, 유지의무 기간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 사망 신고 시 동시에 ‘상속인 금융거래’ 신청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되면 피상속인(사망자)의 금융자산을 알 수 없는 경우에 직면하게 된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상속인 금융거래조회’는
공보이사를 맡게 된 후 두 번째로 만들게 된 이번호는 지난호보다 더 새롭게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보겠다는 의욕으로 시작하였으나 항상 세상일은 마음같지 않구나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번호에는 요즘 생활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주제들을 좀 더 쉽게 설명하고 다가가도록 하였습니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맞춤 치의학, 그리고 구글 이노베이터로 활동하고 계신 치과의사 선생님에 대한 소식도 넣었습니다. 특히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건강상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는 안과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다루어 보았습니다. 또한 가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고자 심리학 교수님의 소중한 글도 담았습니다. 미성숙 치근단을 가진 괴사된 치아의 재생 근관 치료 술식을 소개함으로써 줄기세포 관련 분야가 치과에서도 연구되며 또한 치료술식에 이용되고 있음을 소개하였습니다. 혼자 있는 주말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 방법을 소개하여 실제 생활에서 활용되어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지난호의 체형별 코디네이션에 이어 얼굴에 대한 이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뷰티 테크닉에 대해서도 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