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탈씨어터(회장 차가현)가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스물세 번째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린 덴탈씨어터는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달 15일 스마일재단에 모금액을 전달했다. 덴탈씨어터 차가현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선보인 공연인 만큼 의미있는 활동에 동참하자는 의견이 있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함께해준 단원과 공연에 와주신 관객들이 있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다. 구강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나눔이 2023년에도 계속돼 기쁘다”면서 “나눔을 실천해준 덴탈씨어터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사랑은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과계 대표 문화단체로서 많은 이들과 교감하며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창단된 덴탈씨어터는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계 인사들로 구성된 극단으로, 매년 1~2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정기후원을 통해 모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영복·이하 구보협)가 지난 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대한보건협회 전병율 회장,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 및 구보협 고문단 등이 참석,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협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집행부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회에 앞서 구보협은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상식에서는 문은수 대표원장(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과 이재영 교수(단국대공공보건과학대학)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김성진 원장(서울연합수치과)은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구보협 정영복 회장과 유현준 총무이사, 조민정 교수(김천대치위생학과),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이 전 회원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제55회 구보협 작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공모전 대상에는 UCC·애니메이션 부문의 문초원 학생(Shattuck-St.Mary’s School)의 ‘구강건강은 더 이상 입 속만의 문제가 아닙니다’가 선정됐다. 이날 진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가 20회를 맞이한 SIDEX 2023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학술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지금의 SIDEX가 있기까지 상당한 기여를 한 출품업체 대상 이벤트도 마련,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IDEX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제7차 실무회의를 열고 20회 기념 SIDEX 이벤트를 확정했다. 먼저 학술대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20자글짓기’와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각각 5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학술과 전시 등 모든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는 ‘월컬러링+해시태크+포스티잇 이벤트’도 진행된다. SIDEX의 20회를 축하하는 삽화가 그려진 벽에 예쁜 색깔을 입히고 포스티잇에 축하메시지를 담아 해시태그하는 이벤트로, 이 역시 참여자 5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전시업체 대상으로는 무료 전시부스 추첨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20개사를 선정하고, 해당사가 내년 SIDEX 2024에 참가할 경우 독립부스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SIDEX가 처음 시작된 2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대면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사업실적·2023년 사업계획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추가경정예산안·결산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3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고, 의결을 통해 2023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이날 치위협은 ‘대전·충남회’에 대한 분리 안건을 통과시켰다. 현재 대전·충남회는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를 관할하게 되면서 회무 효율성 등이 떨어짐에 따라 ‘대전·세종회’와 ‘충청남도회’로 분리를 추진해왔으며, 대전·충남회 정기총회와 치위협 이사회, 정기총회 최종 의결을 거쳐 분리가 확정됐다. 치위협은 올해 △노인·장애인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 관련 시범 사업 △치위생학 교육 수준 관리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평가·인증제도 도입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등과 연계한 유치원 구강건강교육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19일 청담 GAO 사무국에서 ‘네오 All in One 개원 솔루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입지선정, 경영관리, 세무회계, 노무, 인테리어, 병원 경영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풍부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성공 개원의 전략 및 노하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세미나 중간에는 전문가들과 직접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원의 또는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네오 관계자는 “기존에 네오를 통해 개원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의 문의와 상담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로 구성했다”며 “개원 및 경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인 만큼 예비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방 대학이 존폐위기에 놓였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가운데, 일부 대학에서 치위생과 직장인반을 개설한다는 소식이 들려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 문제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온 상태. 청원인은 “직장인반은 폐과 위기인 일부 대학 치위생과에서 치과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1~3회 수업을 운영하여 ‘국가고시’ 응시 자격을 부여받는 제도”라면서 “과연 이 제도가 정당하고 합리적인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현행 교육과정 상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해서는 수시 또는 정시로 3년제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교에서 치위생(학)과를 졸업하고 학위를 취득해야 하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매년 1회 시행하는 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해야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하고 활동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치과위생사 직장인반은 현재 치과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주1회 수업 이수 등 단축된 교육과정으로 졸업하고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주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대학에서는 ‘주1회 대면수업’, ‘등록비 50% 지원’, ‘실습은 치과 근무경력으로 대체’ 등을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덴탈스퀘어가 다음달 29일 서울역 이프라자에서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 핸즈온’ 과정을 진행한다.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Deep Cleansing)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 치과 환자 스스로 세균의 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환자와 전문가의 건강관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치아와 잇몸질환, 임플란트 염증 등 감염성 질환의 발생 요인을 환자와 함께 점검하고,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치과위생사 예방처치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과정은 글로메디스HRD 치과직무 교육개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다정 강사가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디지털 구강관리’를 주제로 이론 및 핸즈온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원다정 강사는 임플란트 환자의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에 따라 딥클렌징 케이스 분석과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스케일링 워터세정, 혀 진공세정, 잇몸 마사지세정 등 3단계 딥클렌징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에 교육에서는 임플란트 환자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와 관련해 △임플란트 진료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지난달 24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기총회 준비의 건,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와 MOU 체결, 실손치아보험약관 시정을 위한 TF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 회계연도 최우수-우수 운영학회 및 연송치의학상 수상자 선정의 건 등도 다뤄졌다. 또한 20년사 편찬 작업이 완료됐으며, 한국보건의료원으로부터 정책연구과제를 수주해 진행하고 있음이 보고됐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면서 “제6회 사단법인 정기총회 준비에 도움을 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치의학회는 오는 17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을 선출한다. 치의학회에 따르면 회장 입후보 마감 결과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와 김철환 교수(단국치대)가 등록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54대 학생회가 지난달 17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강당과 여주남한강일성리조트에서 신입생 새내기 배움터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진행된 이번 신입생 새내기 배움터에는 정종혁 학장, 최병준 학과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강윤구·허정선 신입생 담임교수와 재학생 및 신입생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학교 안전팀이 제공한 동영상을 중심으로 ‘실습실 안전교육’이, 그리고 오후에는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에서 ‘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경희대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졸업 후 진료 등을 공유했다. 신민찬 학생회장은 “경희치대에 입학하게 된 57회 후배들을 재학생을 대표해 환영한다. 이곳에서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혁 학장은 “어려운 입시 관문을 뚫고 이 자리에 서게 된 신입생 여러분을 축하하고 응원한다.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서로 서먹서먹하던 시절을 지나 이제 다시 예전처럼 동기, 선후배들과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신입생 여러분이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인정받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영훈의료재단 소속 선치과병원과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과 기공물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플라즈맵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 ‘STERLINK’를 활용한 치과 기공물 멸균 솔루션 구축과 선치과병원 및 아인스기공소 감염관리 인프라 향상에 협력키로 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55도 이하의 저온에서 7분 만에 멸균을 완성하는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는 빠른 멸균 시간과 뛰어난 멸균성으로 중소형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치과병원이 병원 내 멸균 솔루션 구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STERLINK’ 사용에 필요한 소모품인 멸균 파우치 ‘STERPACK’를 선치과병원 전용으로 특별 제작해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 제품의 치과 기공물 멸균 방법과 뛰어난 멸균성을 국내 치과시장에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최근 설립한 기흥 중앙 연구소를 통해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다양한 프로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가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고, 무중력 모드로 환자에게는 최적의 안락함을 주는 유니트체어 ‘N2’는 치과진료 필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 풀옵션 카트 타입과 마운트 타입,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유압 방식인 N2는 환자에게 더욱 편안한 진료를 위한 최상의 포지션을 제공한다. 싱글쿠션 등판 및 시트, 헤드레스트, 팔걸이 등 모든 구성요소는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등판의 기울기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시트는 환자의 몸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지지해주고, 편안한 포지션을 제공한다. 비교적 얇은 등판은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최상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헤드레스트는 2관절로 설계해 일반환자 진료는 물론, 유아나 휠체어를 동반한 장애인 진료 등 다양하고 정밀한 포지셔닝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넓은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5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2023 춘계 학술집담회 및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동향’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김동엽 교수(전북치대 예방치학교실)와 한승현 교수(서울치대 구강미생물학-면역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김동엽 교수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치아우식 유발기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며, 이어 한승현 교수는 ‘치은연하 세균총과 치주염 유발기전’에 대해 다루게 된다. 이번 구강보건학회 춘계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주어지며,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뛰어난 품질의 치과 재료로 개원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조광덴탈의 제품을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조광덴탈이 치과병의원 및 의료인을 위한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조광몰’을 공식 오픈했다. 조광덴탈은 1988년 설립 이후 레진 시멘트의 대명사인 ‘Super-Bond’를 국내에 공급하면서 접착관련재료와 컴포지트, 이외에도 실습용 모형 및 치과 과학기재 등 전문적인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오픈한 ‘조광몰’에는 치과에서 자주 사용되는 다양한 재료가 마련돼 있어, 보다 편리한 구매가 가능해졌다. 회원은 일반회원과 사업자회원 두 종류로 구분된다. 일반회원은 관리자 승인 절차 없이 회원가입 후 바로 쇼핑몰 이용이 가능하며, 사업자회원은 가입 후 관리자 승인을 거쳐야야 한다. 치과의사의 경우 쇼핑몰 전체 메뉴 이용 및 원활한 제품 구매를 위해 사업자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조광덴탈은 ‘조광몰’ 오픈을 기념해 △신규가입회원 10% 할인쿠폰 지급 △생일회원 10% 할인쿠폰 지급 △출석체크 이벤트 △제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1% 마일리지 적립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광덴탈 관계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이하 치병협)가 지난달 23일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는 구영 회장(서울대치과병원장), 황의환 부회장(경희대치과병원장), 김원경 부회장(서울아산병원 치과장), 정영수 부회장(연세대치과병원장), 이난영 부회장(조선대치과병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원경 부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이해하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부 순서에서는 올해 치병협이 진행할 중점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협회는 △치과보장성 강화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 및 관련 업무 이관 △학술대회 개최 등 숙원 및 신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난영 부회장은 “올해 추진 계획 중 하나인 치과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신설 및 현실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치병협의 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난영·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하는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평가 결과를 거쳐 의료서비스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항목 등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유효기간은 4년간(2023년 1월 18일~2027년 1월 17일)이다. 조선대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 2주기 인증 후 매년 중간 자체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환자안전 및 병원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준비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 화재 발생 시 대응훈련 교육 등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조사항목 기준의 이해에 맞춰 규정 및 지침을 모두 점검하고 제·개정 작업을 진행하는 등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친 결과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난영 원장은 “지난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치과병원 인증 획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준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원에 방문하는 모든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환경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