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이하 의료중재원)이 지난 8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고, 16일 개원식을 가졌다.의료중재원이 자리한 서울시티타워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과 안홍준 의원, 정하균 의원, 최영희 의원 등을 비롯해 의료계, 법조계, 시민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12.4.8 시행)’에 근거해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공정하게 구제하고 보건의료인의 안정적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의료중재원은 지난 8일 출범 이래 일일평균 140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열성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료중재원에서는 상황판을 설치해 상담 접수ㆍ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14명의 상담원이 전화, 방문, 온라인 상담을 전담하고 있다.임채민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회, 의료계, 법조계, 시민단체, 관련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으로 23년 만에 어렵게 마련된 의료분쟁조정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계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추호경 원장 또한 “의료중재원은 환자, 의료인 모두를 위한
면허재신고제 도입 이후 회원의 의무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치과계에 또 하나의 의미있는 협력관계가 구축됐다.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 기관지인 치과신문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 기관지인 치의신보는 최근 편집인 간담회를 갖고 향후 치협 및 시도지부, 시군분회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치과의사의 관련기사 및 광고를 게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치과신문 편집인인 서울지부 이민형 공보이사는 “현재 치과신문은 임상원고의 경우 회원의 의무를 다한 치과의사의 원고만을 취사선택해 게재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그 대상을 신문에 게재되는 광고로 확대해 철저한 사전필터링 작업을 거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치의신보 편집인인 치협 김홍석 공보이사 역시 “대표적인 치과계 기관지인 치의신보와 치과신문에 기본적인 의무를 다한 회원들의 소식 및 광고가 실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같은 조치로 광고수주량 감소 등이 예견될 수 있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강력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향후 치과신문과 치의신보는 기사게재에 있어 자체적인 필터링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광고 게재 업체에도 협조공문을 통해 일정기간의 유예기간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이하 전남대 치전원)이 지난 10일 제7회 미래형 바이오덴탈 포럼(Bio-Dental Forum)을 개최했다.박상원 교수(전남대치전원)의 사회로 시작된 포럼은 광주테크노파크 류세선 정책기획단장, 치협 배형수 기획이사 등이 연자로 나섰다.류세선 단장은 ‘치과 산업벨트 소개’를 주제로, 치협 배형수 기획이사는 ‘한국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치재협 노학 이사가 ‘치재협 주요 업무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에는 지역 치과산업 치과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한 광범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한편, 이번 포럼은 전남대치전원, 전남대미래형생체부품소재산업육성사업단(RIS), 전남대치의학연구소, 전남대바이오미네랄장애연구센터, BK21고령화시대구강조직재생서비스인력양성사업단, 조선대치과용정밀장비및부품 RIC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식경제부, 광주광역시, 치협,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등이 후원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동교실 출신 의국원들에 대해 자격정지 등 제재조치를 가한다는 계획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강외과학교실은 소식지를 통해 “지난달 28일, 의국 회의를 거쳐 성형외과 병·의원에 고용돼 진료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일부 출신 의국원들에 대한 제재조치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성형외과 병·의원에 고용돼 수술을 집도하는 등 진료를 하는 출신 의국원에 대해서는 향후 2년간 의국원 자격이 정지된다. 단, 이 기간 내에 고용상태를 개선할 경우 의국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자격정지된 2년 후에도 편법적인 피고용형태를 유지할 경우에는 영구 제명 등 추가적인 제재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구강외과의사들의 성형외과 진출은 단순한 취업의 의미를 넘어 치과의 영역을 빼앗길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문제제기가 이뤄져왔다. 실제로 턱교정수술의 경우 구강외과의 고유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성형외과의 광고 공세에 밀려 성형외과 수술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양악수술 등 턱교정 수술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성형외과의 경우 구강외과의
4·11 총선이 끝나고 국민들의 기분은 묘하다. 180석을 차지하고 있던 여당이 152석으로 이전보다 줄어든 의석수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으로 승리했다고 자축하고, 야권단일후보를 냈던 정당들은 합쳐서 140석의 수확을 걷고도 참패했다며, 총선을 지휘했던 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기대치가 높았던 젊은 세대의 투표율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저조했고, 이러한 선거결과에 “너희에게는 88만원도 과분하다”며 국민들이 국민들을 냉소적으로 보는 어처구니없는 시각도 생겨났다. 왜 그럴까? 필자는 이번 선거의 원인을 계층 간, 세대 간의 갈등이 증폭된 결과로 생각한다. 현 여당의 고정지지층은 베이비붐 이전의 세대로, 이들은 꾸준히 투표하며 결집력이 좋다. 반면에 ‘정권 심판론’을 들고 나온 야당의 소리는 SNS를 타고 젊은 층으로 빠르게 확산되어갔다. 투표율 70%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수도권에서의 압승이 이를 뒷받침한다. 하지만, 지방에까지 골고루 퍼지지 못한 SNS의 한계와 동여서야(東與西野)의 뚜렷한 대비가 우리나라 정치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은 듯 하여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이러한 계층 간, 세대 간의 갈등이 곳곳에서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 치과의사신협
지난 15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 춘계 심포지엄이 2,500여명을 끌어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네오는 ‘Neo S.L.A. Surface CAD/CAM GBR Surgical Guide System’을 주제로 치과원장, 교수는 물론 기공사, 위생사, 스탭을 위한 강연과 핸즈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종일에 걸친 심포지엄은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에 대해 꼼꼼히 다룬 파트 1과 기공사, 치과위생사, 스탭을 위한 파트 2, 제품 부스와 핸즈온 부스 등으로 구성돼 저명한 연자들의 지견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네오의 제품들을 마음껏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임플란트 파트에서는 연조직 타입 별 치료방법과 골 유도 재생을 위한 생분해성 막 사용, Immediate loading을 위한 SCA 및 SLA 사용, Custom abutment, CAD/CAM, Zirconia 등 임플란트에 대한 다방면의 접근이 이뤄졌다. 특히 임상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S.L.A. 표면처리 방식의 IS-Ⅱ active의 성공적인 임상 증례를 전시·소개하고, 자사의 CMI Implant 컨셉을 적극
최대균 원장(최대균치과)은 보물 1호로 본인의 ‘손’을 꼽았다. “보철학은 실천하는 학문”이라며 머릿속의 지식을 손으로 표현해내는 ‘기술’을 갈고 닦아야 함을 강조하던 차였다. “보통 본인의 증례를 담은 자료들을 보물로 꼽더라”고 하자 “그 자료들을 가능케 하는 것이 손 아니냐”며 “지식을 실천하고 환자의 아픔을 경감시킬 수 있는 내 손이야말로 최고의 보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머릿속의 정확한 지식과 그러한 지식을 손끝으로 풀어낼 수 있는 기술, 그리고 치과의사로서의 자부심과 윤리의식. 최 원장은 이들의 시너지 효과가 ‘좋은 치과의사’로 성장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준다고 믿고 있었다. 최 원장은 “타 과와는 달리 치의학 전반을 포괄하는 보철학의 경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며 반복을 통한 습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역설했다. 때문에 세미나 시 일반 핸즈온이나 라이브 서저리 방식보다는 세미나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환자를 데리고 실습을 진행해 교육 내용을 100%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채택한다고 했다. “환자가 부족해 1:1 실습이 힘든 상황이라면 2인 1조의 형식으로, 반드시 환자를 상대로 임상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한
워렌텍이 임플란트를 활용한 틀니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A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홍석 교수(연세대치과병원)와 권주현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오버 덴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부분 의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워렌텍 관계자는 “오는 7월 노인틀니 급여화 시행을 앞두고 임플란트와 틀니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차원”이라고 세미나의 취지를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소개될 워렌텍의 EZI Mini Implant는 Fixture gingiva 높이에 맞춰 collar 길이(2㎜, 3㎜)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대주 선택의 폭을 넓혀 연결의 부담을 줄였다. 이로써 안전한 Friction-Lock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Ball과 Post 두가지 타입이 있으며 하악 전용이다. 워렌텍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틀니 시술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니 개원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3675-5851김민수 기자/kms@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준봉)가 지난 14일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를 대비한 식견 함양에 적극 나섰다. ‘노인보험의치 WARP :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틀니 급여화 정책의 시행 배경과 역사, 전망 및 노인의치 관리법, 일반적인 노년질환과 임상 술식 등 폭넓은 커리큘럼으로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치과진료실에서의 스마트폰과 SNS의 적절한 활용법을 다룬 오후 섹션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인틀니 급여화 정책의 진행과 전망을 짚어준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박민정 사무관의 강연에 청중들은 정책적 빈틈을 지적하고 치과계의 입장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준봉 회장은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정책 및 제도 전반, 노인 자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노년질환에 대한 치료는 물론 예방 및 유지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의 전환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한편 노년치의학회는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 및 (가칭)한국장수의학협의회 출범 준비에 한창이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지난 13일 구로호텔에서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회 총무·치무이사 연석회의가 열렸다. 오는 5월 13일 목동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0회 7개구 체육대회는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관·이하 구로구회)가 주최를 맡아 준비위원회(위원장 손재현)를 조직, 대회 구성 전반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손재현 준비위원장은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한 회원 및 가족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Early Bird상’, 개회식 때 운동장에서 인원을 점검해 인원수×2점을 부여하는 ‘참가상’을 신설했다”며 “구회 차원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많은 종목을 소화하며 시간에 쫓기기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목은 피구, 미니축구,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골프퍼팅, 릴레이 달리기로 한정했다. 각 구 이사들은 각 종목 별 선수단 구성 및 경기 진행 방식을 점검·조율하는 한편 ‘사다리타기’를 통해 조 추첨을 진행했다. 관악구회가 축구, 줄다리기 두 종목의 부전승을 선점했다. 각 구 티셔츠 색깔 선정과 주차 및 천막 공간 마련 등 참여 회원들의 편익을 돕기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지난달 17일 열린 서울지부 총회에서 ‘모범반회’로 선정됐던 강남구치과의사회 청실A반(반장 정미향)이 지난 17일 대치동에서 상반기 반 모임을 가졌다.구회 내에서 “회비 납부든 뭐든 적극적인 참여로 잘 해낸다”는 신뢰와 호평을 받고 있는 청실A반답게 27명의 회원 중 17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반회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강남구회 류홍열 회장도 자리를 찾아 모범반회 수상을 축하했다. 류 회장은 “반회 활성화는 서치 및 협회 차원에서도 늘 강조되는 부분”이라며 “회원 간 단합의 시작인 반회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청실A반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모범반회 상패와 부상을 전달받은 정미향 반장은 “정말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며 “반회를 통해 선후배와 교류하고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조의금 등 지출이 많아 반회 회비 인상을 고려했는데 시기적절한 부상 덕분에 당분간 회비를 동결할 수 있겠다”는 정 반장의 위트 있는 소감에 회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정책연구회(회장 김용진·이하 정책연구회)의 4월 ‘월례 열린 세미나’가 오는 25일 저녁 8시, 강남역 토즈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부연구위원의 ‘구강보건과 구강보건 인력의 현황과 이해’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전문의 문제나 치과의사 배출의 감축, 치과위생사 등 보조 인력의 수급 등 구강보건 인력과 관련한 치과계의 현안을 짚어보며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구강보건 정책 전반에 대한 치의 및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월례 열린 세미나’는 치의 뿐 아니라 보건의료인, 일반인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정책연구회 김용진 회장은 “보다 많은 이들이 구강보건 정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매월 넷째 수요일에 열리는 월례 열린 세미나에 치과계 및 일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정책연구회 홈페이지(http://www.dentalpolicy.or.kr)와 카페(http://cafe.naver. com/policyteam) 자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비는 1만원. ◇문의 : 02-588-6944홍혜미 기
SK텔레콤(이하 SKT)과 신원덴탈이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치과환자 상담용 어플리케이션 ‘Tx 시뮬레이터’의 해외 다운로드가 7000건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SKT 측은 ‘스마트 덴탈’로 명명한 태블릿 PC기반 치과전용 의료솔루션을 론칭한 이후 국내 50여개 치과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공급량을 늘려가는 모습이다. Tx 시뮬레이터는 기존 치과 병원에서 종이에 그려진 치아를 펜으로, 구두로 설명했던 것을 태블릿 PC에서 첨단 3D그래픽을 활용해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치과 치료과정을 입체 영상으로 한 눈에 확인하는 셈이다.SKT 측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애플의 앱스토어에서도 상품을 판매 중인데, 399달러의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영국, 호주 등 전세계에서 43명의 치과의사들이 이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료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은 7,300여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스마트 덴탈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신경치료와 발치·임플란트 등 충치 치료와 교정에 이르는 총 20개 카테고
(주)거인씨앤아이가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시술 장비에 까지 영역을 넓히게 됐다. 지난 13일 신사동 세미나실에서 거인씨앤아이와 S덴탈의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에 거인씨앤아이와 협약을 맺은 S덴탈은 이탈리아 Silfradent의 Piezosurgery 장비인 ‘Surgybone’과 고농축 성장인자(concentrated Growth Factor·이하 CGF) 제조기인 ‘Medifuge™’를 한국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거인씨앤아이 관계자는 “Zimmer Dental의 TSV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는 기존 유저는 물론 다른 개원의들에게도 수술 비용의 감소 효과 및 보다 안정적인 예후를 가져올 수 있는 High-end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Silfradent의 Surgybone는 bone surgery 시 파워풀하면서도 편안하고, 좀 더 안전한 시술을 가능하게 해준다.또한 Medifuge™는 2차 원심분리기와 시약이 필요 없고, 일률적이면서도 기존의 PRF 대비 3~8배 이상의 Growth Factor를 함유한 최상의 CGF Gel을 추출할 수
치과 감염예방을 컨셉으로 제작된 신원덴탈(주)(대표 이용현)의 유니트체어 ‘S1’의 사전점검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유니트체어는 무엇보다 고장없이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신원덴탈은 S1 부품의 고급화, 무상보증 확대실시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했다. 그 중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한 유니트체어 사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최근 더욱 높아지고 있다.신원덴탈은 사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기존 조직과는 별도로 독립적인 사전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전점검반은 서울, 경기지역은 물론, S1을 사용하는 전국 치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제품을 점검함으로써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사전점검반은 유니트체어 내부의 에어, 배수라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각종 소모품 및 필터 교체, 누수 체크, 체어 내부 청소, 라이트 및 브라켓 테이블 암 조정, 석션, 튜빙 클리닝 등을 실시한다.신원덴탈 측은 “유니트체어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 감염방지다”며 “치과 감염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감염방지와 관련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신원덴탈은 감염예방에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