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의료인·의료기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명찰 패용이 의무화되는 가운데 환자의 알권리보다 보여주기식 행정에 과도한 규제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음달부터 시행하는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은 이름과 면허의 종류가 기재된 명찰을 달아야 한다. 다만 전문의임을 표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과목을 함께 기재할 수 있다. 학생인 경우에는 ‘학생’ 임을 명시해야 하며, 간호조무사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해당된다. 치과위생사나 치과기공사 등 의료기사에도 적용된다. 명찰은 의료기관 내에서 착용하는 근무복에 인쇄, 각인, 부착, 자수 또는 이에 준하는 방법으로 표시하거나 목걸이 형태로 패용할 수 있으며, 명찰에 기재된 내용은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정도의 크기여야 한다. 다만, 외래 진료실이나 일반 입원실 외에 감염 전파의 우려가 큰 무균치료실이나 격리병실은 예외로 했다. 1차 위반 시에는 시정 명령, 2차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의료기관 장에게 부과된다. 이번 명찰 패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과 환자의 알권리를 위해 고안된 조치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의료인과 실습 의대생, 각종 의료기사 등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영섭 예비후보 캠프는 “치과계에 처음 치러지는 직선제가 매우 혼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성인 단체답게 사려깊고 깨끗한 ‘클린선거’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박영섭 후보, 노골적인 동창회 선거 드러내 빈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던 모 인터넷 매체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서 합의조정문을 48시간 동안 게재키로 결정했음을 밝혔다. 해당 기사에서는 “박영섭 후보가 동창회 선거를 획책하고 현직임원 시절에도 회장과 임원들을 갈기갈기 찢어 놓았으며, 동창회를 동원하여 치과계를 분열시키려고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바 있다. 그러나 언론중재위 결정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 없이 일방적인 보도가 된 것”, “박영섭 예비후보가 동창회 문자는 본인의 의사와 무관한 것이고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회장과 임원 사이를 이간질하거나 동창회 선거를 부추켜 치과계를 분열시키려고 한 적이 없다”는 내용을 포함한 합의보도문을 게재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영섭 캠프는 “오로지 승리만을 위해 마구잡이식 폭로전이나 음해, 비방, 마타도어를 퍼뜨리며 궁극에는 치과계 전체를 욕보이는 행태나, 또 이를 보도라는 구실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이하 의사회)의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제31회 친선바둑대회가 지난 22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 진행된 이날 친선바둑대회는 3시간에 걸친 열띤 대국 끝에 서울지부가 10대 8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지부는 역대전적 31전 13승 3무 15패로 격차를 좁혔다. 한철균 프로 7단을 지도사범으로 양 회를 대표하는 선수 9명씩 출전한 이번 바둑대회는 선수당 2국을 진행, 다승팀이 우승배를 차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국은 호선으로 하되, 집흑인 경우 6호반을 공제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국시간은 90분, 시간이 지난 경우 지도사범이 판정토록 했다. 1국은 서울지부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서울지부 이강운, 김종화, 이선우, 한명도, 신성호, 차봉진 선수가 내리 승리를 거두며, 6대 3으로 우위를 점했다. 이어진 2국에서는 의사회의 반격이 시작됐다. 의사회 선수 9명 중 5명이 승리를 거두며 2국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1국의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국에서 6대 3으로 우위를 점한 서울지부는 2국에서 의사회의 추격을 뿌리치며 4승을 추가로 따
근로자 70여명의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하고 요양급여를 부당편취한 사무장병원의 실제 사업주가 구속됐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자 70명의 임금 및 퇴직금 3억1,000만원을 체불한 대전 동구 소재 요양병원 실제 사업주 전모씨(61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구속된 전 씨는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간호사 및 간병인 등 병원 근로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했을 뿐만 아니라 요양급여 20억원을 부당 편취, 의료법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피해자들의 상당수는 급여로 생계를 유지하는 여성근로자들”이라며 “갑작스런 실직과 임금체불로 자녀들의 등록금을 마련할 길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피해가 극심했다”고 설명했다. 노동청에 따르면 이런 상황에서도 실제 사업주인 전 씨는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고급승용차를 끌며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취약 계층 근로자의 생명과도 같은 임금을 체불하는 것은 생존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라며 “악덕 사업주는 구속수사 등으로 엄정 대응하고, 피해 근로자는 체당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 15일 대구 FM치과병원에서 회원 계속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계속교육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에서 열린 교육에 이은 두 번째로, KORI 기본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에게 최신 지견 등 다양한 지식을 전수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계속교육에는 최종석 회장과 성재현 명예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정규림 교수(한림대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Roth Concept에 의한 TMJ 환자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강연을 통해 트위드 컨셉을 근간으로 하고, 이와 동시에 다양한 교정 컨셉을 섭렵할 때 자신만의 교정철학을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했다. 실제로 트위드 컨셉을 바탕으로 로스교정을 해석하는 등 교정술식 간의 접목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Dr. Tweed가 최초의 navigation treatment를 구현했다면, Dr. Roth는 스플린트를 쓰면서 환자의 TMJ 상태를 살핀 후 교정을 실시한 최초의 임상가”라며 “비록 트위드 철학과 로스의 임상적 접근방법은 다르지만, 실현하는 목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신흥 양지 연수원에서 ‘2017 교수-이사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봉직 회장, 임현대 총무이사 및 전국 구강내과 교수 및 이사진들이 함께 한 워크숍은 구강내과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서는 주요 보고사항을 간략히 논의하고 구강내과 미래 발전 토론회로 교수협의회와 학회지 관련 논의, 전공의 수급과 자매학회 관련사항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분과별 활동 토의가 계속됐다. 서봉직 회장은 “장시간에 걸친 토의를 통해 구강내과의 현안을 파악, 학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친 만큼 학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오스템AIC에서 진행한 ‘가철성 고정성 보철 코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철성 고정성 보철 코스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항상 조기 마감돼온 인기강좌다. 이번 코스에서도 많은 수강생이 등록해 그간의 명성을 이어갔다. 코스 디렉터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맡아, 다년간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코스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강연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세부주제로는 △환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치료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위한 유지장치의 선택은 어떤 기준으로 하는가 △바 타입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오버덴처 △임상 동영상을 통한 최근 트렌드인 캐드캠 어버트먼트와 풀지르코니아 Restoration의 소개 △교합 수복을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및 단계별 술식 △무치악의 임플란트 인상과 바이트 채득 방법 △금기시된 보철 술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보철 후 병발증의 예방과 처치 등이 다뤄졌다. 특히 코스는 디렉터의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최진영·이하 구순구개열학회) 동계연수회가 2월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과의료보험 치료’를 주제로 다룬다. 구순구개열학회의 이번 동계연수회의 대주제는 2가지. ‘구순구개열 치과의료보험의 전반적 고찰’과 ‘단계별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료’다. 먼저 ‘구순구개열 치과의료보험의 전반적 고찰’ 세션에서는 △구순구개열환자 치아교정치료 보험화에 대한 고찰 △Life-long orthodontic management for CLP patients: step-by-step interventions △Current staged surgical protocols in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등이다. 이어 ‘단계별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료’ 세션에서는 △Con sid eration on the timing of secondary alveolar bone graft for the cleft patients △공명장애에 대한 언어평가 및 평가결과와 연계한 언어치료 방법 등을 강연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연수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9일까지며, 치과의사 3만원, 언어치료사는 2만원이다. ◇문의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상선·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4월 8일부터 ‘2017년 교합아카데미(춘계·하계·추계)’를 시작한다. 매년 실시되는 교합아카데미는 교합학회가 주관하는 1년 과정의 연수 프로그램이자, 교합학회 인정의 자격취득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올해는 기초부터 응용에 이르는 전반적인 임상교합이론과 함께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시대를 맞이해 교합조정, 치주, 보철, 임플란트 등 효율적인 보험청구방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마스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인 교합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토·일요일에 개최된다. 1분기 교합아카데미는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TMD solution, 치과 건강보험과 개원의를 위한 임상교합’을, 2분기에는 ‘교합의 기초, 교합기와 교합조정, 실전임상교합마스터 Ⅰ: 총의치 및 국소의치, 치료에서 관리까지’, 3분기에는 ‘임상교합조정술, 디지털 교합조정, 이갈이·코골이·보톡스, TMD를 위한 보험치료, 실전임상마스터 Ⅱ: 임플란트 치료에서 관리까지’로 마련됐다. 교합아카데미 이수 시, 교합학회에서 인증하는 인정의 고시에 응시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회장 고범연·이하 LAS교정연구회)가 2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13회 일정으로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베이직 코스를 개최한다. 코스에는 오성진, 한병주, 이효연, 도송희, 이정엽, 윤형식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Orthodontic materials △Bracket Bonding △Diagnosis, LAS Charting △Space closure △Presentation of ‘Step by Step’ treatment procedure △LAS treatment 등을 다룰 예정이다. 코스를 마치고 난 뒤에도 LAS교정연구회와 지속적인 환자증례 분석 및 상담이 가능하다. 고범연 회장은 “치과교정학은 어느 학문보다 앞서가면서 진료환경을 급속히 바꿔 놓고 있고, 이제는 교정치료 테크닉 간의 경쟁을 넘어 심미치료를 다루는 모든 분야와 경쟁하는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레벨 앵커리지는 우리나라 치과교정학에서 신뢰받는 치료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벨 앵커리지는 일괄된 치료과정을 통해 결과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치과교정학 입문을 망설이고 있는 치
(주)신흥이 주최하는 성무경(목동부부치과)원장 초청 ‘임상 보철의 이해’ 세미나가 오는 3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성무경 원장의 보철 세미나는 매년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보철 진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임상의들의 관심 속에 매 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성무경 원장은 “임상경험이 짧았던 시기, 환자를 치료하면서 수복물 유지에 대한 많은 어려움과 의문점이 있었다”며 “이러한 고민을 토대로 마련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임상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취지”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실제 임상에서 경험한 부분을 공유하고, 연자와 참석자가 함께 임상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이를 풀어가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의문점을 보다 쉽게 해결하고, 보철물, 인상채득, 보철 수복 등 보철진료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연자의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은 매회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총 12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상아치과기공소 세미나실에서 ‘Neo NaviGuide’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이 ‘Surgical Guide System의 도입과 시작을 Neo와 함께!’를 주제로 가이드의 전반적인 사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중민 원장은 네오 네비가이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Workflow-Scan 및 Planning, 관련 임상방법, 핸즈온 실습 순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특히 가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실습에서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과 토론을 통해 참가자 간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원장은 “핸즈온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이 있어 가이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네오 네비가이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네오 네비가이드 관련 양질의 지역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Neo NaviGuide Kit는 별도 장치 없이 모든 Drill과 Sleeve가 밀착되도록 디자인돼 있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그간 추진해온 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형길 보험이사는 “3년 임기동안 해온 사업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면서 “사교육비 걱정없는 보험교육이 선거공약이었던 만큼 연 30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전임 보험이사이자 현 집행부에서도 보험위원으로 힘을 보탠 함동선·한송이 위원 또한 “다양한 주제의 보험교육을 진행, 보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험청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본다”면서 “보험위원회의 특성을 잘 이어갈 수 있는 마무리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강호덕 보험이사 또한 “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계속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연속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간 시행된 치과건강보험교육, 턱관절환자 보험청구를 위한 연수회, 금연치료 건강보험교육 등에 대해 장단점을 평가하고, 국민건강보험 서울지역본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등 유관단체와의 관계도 점검했다. 또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에 따른 대응방향에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12일과 13일 레이크힐스 속리산 리조트에서 부서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부서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13일과 14일에는 국내·외 영업점 및 PM본부 임직원 173명이 참석해 ‘동계영업마케팅 전진대회’를 가졌다. 허영구 대표는 두 행사 모두 참석해 ‘제2의 창업 재도약’을 선포, 네오의 경영 철학, 기업 이념, 아메바 경영에 대해 발표했다. 허영구 대표는 “인간의 행복을 실현하고, 변화와 혁신을 중시하며, 신나고 멋지게 일함으로써 모두가 동반 성장하는,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김인호 대표는 ‘네오인의 자세 함양’을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비전과 인재상에 대해 발표했다. 김 대표는 “핵심 인재로 키우기 위해 직원 역량 발전 교육에 힘쓰고, 성과와 보상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서장 워크숍에서는 각 부서장들의 부서별 중점 추진 전략과 인재 육성 및 성과관리에 대한 역량 교육이 진행됐다. 영업 마케팅 전진대회에서는 영업 세일즈교육 및 2017영업방침을 안내했고, 목표달성 전진대회로 속리산을 등반했다. 네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9일과 10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세계 50여 개 국 80명의 딜러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7 MegaGen Distributor Meeting’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년간 메가젠의 해외영업 활동에 대한 리뷰와 올해년도 해외사업전략 및 신제품 소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매출 목표를 달성한 국가별 ‘Distributor 수상’도 함께 이뤄졌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메가젠이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 중 유럽 내에서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듯 많은 유럽 국가 소속 딜러들의 수상이 줄을 이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해외 영업점 중 매출 1위 국가는 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1위를 수상한 우크라이나 영업점 관계자는 “메가젠 제품과 함께 올해도 많은 Marketing Performance를 통한 매출목표 달성을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Distributor Meeting에서는 기존 딜러 미팅에는 없었던 아이디어 콘테스트가 처음으로 진행됐다. ‘MGG Marketing Idea Contest’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약 20여개국의 Distribu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