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종사자의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이 의무화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결핵예방법이 전격 실시된 가운데, 의료기관 종사자가 잠복결핵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치료 및 완치여부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의료기관에 종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핵예방법에 따르면 병원과 의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 종사자는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 의무대상자에 포함된다. 결핵검진의 실시주기는 연 1회며, 잠복결핵의 경우 의료기관 종사기간 중 1회만 검진받으면 된다. 위반 시 적발횟수에 따라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일반 결핵검진의 경우 연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건강검진으로 대체가 가능한 만큼, 실질적인 과태료 부과대상은 잠복결핵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해당 법률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환자를 매일같이 대면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검진의무대상자에 포함시킴으로써 감염예방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나, 실질적으로 잠복결핵이 확인됐다 하더라도 치료 및 의료기관 종사여부와는 상관이 없어 실효성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의 입장은 이렇다. 과태료 부과는 검진의무 위반 시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검진결과 잠복결핵 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한 ‘제31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가 지난 22일 여주 솔모로C.C.에서 개최됐다. 경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석)과 함께 준비한 이번 골프대회에는 3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스트로크 방식)과 개인전(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비의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해 나눔 골프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단체전 우승은 성남분회가 차지했으며, 광주분회와 구리분회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선수조에서는 71타를 기록한 조옥환 회원이, 개인전 친선조에서는 75타를 기록한 기세일 회원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인천시치과의사회 강정호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시상식, 경품추첨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개최됐음에도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견뎌온 경치를 생각하면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20일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사업인 제1차 어르신 구강건강증진 행사를 건보공단광주지역본부, 전남대치과병원, 조선대치과병원, 광주보건대 치위생과 등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광주지부에서는 박창헌 회장, 김동준 보험이사, 오정석 공보이사가 치과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치면세균막 검사, 칫솔 바꿔주기 캠페인, 틀니 세정 및 관리법 등을 실시했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 이원길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틀니 세척 및 사용법, 삼킴장애·구강건조증 예방 등에 대한 현장 교육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소개한 후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지나 국제위원장이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ADA FDI World Dental Congress 2019’에서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산하 상임위원회인 ‘Dental Practice Committee’ 위원으로 당선됐다. 이지나 국제위원장은 주어진 임기 3년간 Dental Practice Committee 위원으로서 FDI 회원국들의 개원가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 등 활발한 국제적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Q. 당선 소감 및 포부? 사실 이전에도 Dental Practice Committee 위원 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다. 당시 고배를 마시고 이번에 다시 도전했다. 이번 당선은 개인의 역량이라기보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올해 APDC를 개최함으로써 국제무대의 관심을 한국에 집중시킨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여치가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최초로 전 세계 여성 치과의사들이 모여 치과계 현안을 교류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Women Dentists Asia-Pacific Forum(이하 WDAPF)’을 열었다. 대여치가 직접 나서 주체적으로 WDAPF를 개최했다는 것은 국제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지난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작은 세상-Micro Dental Treat ment’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450여명이 참가해 만석을 이뤄 다른 강의실에 강연을 영상으로 송출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학술강연은 허경회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CBCT의 활용과 한계에 대한 내용으로 포문을 열었다. 아울러 일본 Mikkaichi Minami 덴탈클리닉 Masahiro Minami 원장과 Amakawa 덴탈클리닉 Yumiko Amakawa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각각 △Introdusing Micro-dentistry in your clinical practice △Minimally invasive esthetic bonded restoration 등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또한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과 전윤식 교수(이대목동병원)가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와 브라켓 교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촉탁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에 대한 영상강연과 함께 강경리 교수(강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가 다음달 19, 20일 양일간 가톨릭대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제8회 안면윤곽수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국제사체해부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총 14명의 소수 정예로 이뤄질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김형모 원장이 연자로 나서 턱끝성형술(Genio plasty)과 하악성형술(Mandibuloplasty)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이상윤, 최재평 원장이 연자로 보톡스, 필러, 돌출입수술(Anterior Segmental Os teotomy, ASO) 등에 대한 강연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인 싱가포르 연자 Dr. Seah(아시아 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가 코성형술(Rhinopla sty)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둘째 날은 강영호, 최웅철, 안경천, 김인상 원장이 연자로 나서 광대성형술(Malarplasty), 안검성형술(Blepharo plas ty), 지방흡입술 및 지방이식(Liposuction/ Fat graft), 안면거상술(Facelift)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강연 후에는 연수회의 모든 수술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각 카데바당 실습인원이
다음달 1일부터 실업급여 지급수준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해 재취업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실업급여 지급수준이 평균임금의 50%에서 60%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지급기간도 실직자 연령 및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현행 90~240일에서 120~270일까지 연장된다. 하지만 어렵게 구한 스탭들이 의도적으로 실업급여 수급 조건의 재직기간인 18개월만 채우고 퇴사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며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는 치과계는 이러한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가 달갑지만은 않다. 서울의 한 개원의는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필요한 기간만 근무하고 그만둬 버리거나 현재 실업급여를 받고 있다며 4대보험 등록을 미뤄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보조인력 구하기가 워낙 힘들어 잘못된 방법인 줄 알면서도 요구에 응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지난 23일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에 따른 재원 마련을 위해 고용보험 실업급여 보험료율을 1.3%에서 1.6%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사업주와 근로자가 각각 0.15
임플란트 인상 채득과 바이트 채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신흥의 SIS(Shinhung Implant System)가 자랑하는 명품 임플란트 코핑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Bite Impression Coping)’이 개원가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덴탈이마트 ‘9월 베스트 추천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출시 이후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의 식지 않는 인기비결을 살펴보자. [편집자주] 유저들의 만족도로 확인된 인기비결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은 SIDEX와 YESDEX 등 국내 유수의 전시회에서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는 제품이다. 특히 최근에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새로운 사이즈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인기를 지속시키고 있다. 임플란트 보철 완성에는 정확한 인상과 바이트채득이 큰 영향을 미치기 마련인데, ‘바이트 임프레션 코핑’은 임상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유지하면서도 인상과 바이트 채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덕분에 체어타임을 줄여,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각광받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상부가 직사각형 형태로 고안돼 있어, 전후좌우에 상관없이 손쉽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구강내과학회)가 다음달 26, 27일 양일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Trouble shooting for contemporary clinical dilemma’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각 대학 전공의들의 증례발표에 이어 Peter Svens son 교수가 연자로 나서 △News on classification of orofacial pain and why it is important △Bruxism and orofacial pain - how strong is the relationship? △What is missing for a mechanistic approach to orofacial pain management? 등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 강연은 이경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쇼그렌 증후군의 진단 및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포문을 연다. 아울러 유지원, 최동순 교수가 각각 △소아청소년기 교정치료 시 고려해야 할 턱관절 질환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교정 치료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이 다음달 6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막막한 교정진료, 만만한 교정진료로 뛰어넘기’를 주제로 교정치료 관련 스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교정진료 스탭 세미나는 강혜민 실장(연세김영준치과)이 강사로 나서 교정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시작으로 △교정진료의 순서와 흐름 △교정은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나는지 △교정진료에서 치료 단계별 기억법 △교정환자의 구강위생관리 등 교정진료에 관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자세히 짚어준다. 브레인스펙 측은 “교정치과에 입사한 지 6개월이 돼 가는데 아직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스탭, 일반진료를 하다가 교정과로 옮겼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경력자, 교정상담을 위한 진료 설명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실장 등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STM교정치과그룹이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강변STM치과에서 ‘제18회 STM 교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총 12회, 48시간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실전 베이직 코스로, 쉽고 간단한 수준의 교정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나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한다는 계획이다. 연자로는 최용현 원장(강변 STM치과)이 나서, 일반의의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교정술식을 전수한다. 세부 주제는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와이어 선택과 Rectangular 와이어 사용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쉬운 케이스 어려운 케이스 분류법 등이다. 특히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언제든지 본인의 케이스를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언제든지 강변 STM치과를 방문해, 교정치료 과정을 참관할 수도 있다. STM치과그룹 관계자는 “일반의들이 보다 쉽게 교정치료를 이해할 수 있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주관한 ‘2019년 제2차 구강암 증례토론회’가 지난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및 전임의, 교수 등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대치과병원 김영우 전공의 등 7명이 증례발표에 나섰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승기 교수(국립암센터)와 류재영 교수(길병원)가 ‘Tumor board’ 관련 증례 토론회를 진행했다. 두 교수는 각각 ‘Therole of surgery after definitive concurrent chemo-radiation therapy in oral cancer’와 ‘선행 항암화학요법을 동반한 국소 진행성 구강 편평상피세포힘의 수술적 치료 증례’를 주제로 증례토론을 진행, 각 교실과 병원에서의 치료 프로토콜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구강암연구소는 이날 ‘2019 Oral cancer theme workshop’을 함께 진행했다. ‘Surgery of oral cavity cancer : How I do it’을 주제로 진행된 테마연수회 세션 1에서는 송재민 교수(부산치대), 김진욱 교수(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 ‘DENTO TEMP’를 출시했다.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는 스크루 풀림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손쉽게 제거되면서도 긴 유지력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프로덴티에 따르면 ‘DENTO TEMP’는 임시 시멘트의 손쉬운 제거와 영구적 시멘테이션의 긴 유지력을 모두 갖춘 Long Term Temporary 시멘트다. 적절한 강도와 결합력, 그리고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크라운을 손상시키지 않고 제거가 가능하고,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갑작스러운 저작력 등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프로덴티 측의 설명이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10μm 수준의 얇은 피막은 보철물의 효과적인 유지와 제거에 모두 기여한다. 더불어 방사선 불투과성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잔존 시멘트를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의 ‘건강보험청구 핸즈온’이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험 핸즈온은 사전신청 치과의사 40명과 동반 스탭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핸즈온에는 서울치과의사회 정기홍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보험청구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항목들을 상세하게 짚어줬다. 특히 배포된 책자를 바탕으로 △보존치료 △근관치료 △치주치료 △외과치료 △틀니 △임플란트 △턱관절 등 각 분야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론 강연 후에는 핸즈온이 진행됐다. 책자에 부록으로 마련된 보험청구 예제를 바탕으로 직접 청구를 해보며, 실전감각을 익혔다. 서울치과의사회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를 비롯해 보험위원들이 패컬티로 참여, 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와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이하 서치기)가 지난 24일 만남을 갖고,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치과의사회와 서치기는 양회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치과계의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TF를 구성하고, 정기적 만남을 가져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과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TF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조정근 재무이사,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홍종현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치기에서는 송영주 회장을 비롯해 배대식·김진홍·장영진 부회장, 연원모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양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의견이 제시됐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서치기에 철저한 회원관리를 통한 무허가 기공물 유통과 치과기공사에 의한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 등을 요청했다. 서치기에서는 기술의 발달에 따라 캐드캠 등 각종 디지털 장비가 대중화되고 있는 현실을 강조하며, 치과 내라고 할지라도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외에는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기공물 제작이 불법이라는 것을 서울치과의사회 회원에게 널리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은 “치과의사와 치과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