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만규·이하 충북지부)가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의결한 ‘치협 회무 열람 요청’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 정기이사회에서 회무열람규정에 맞도록 수정하는 조건으로 허용할 것을 의결했다. 이에 충북지부 이만규 회장은 “충북지부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가결된 회무열람 건을 흔쾌히 승인해준 치협 이사회에 감사하다”면서 회무열람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목록을 정리, 공개했다. 먼저 이만규 회장은 이번 치협 회무열람을 요청하게 된 근거를 밝혔다. 이만규 회장은 “협회 회무로 인해 청구인(이만규 회장 본인)의 법률적인 권리가 침해돼 협회 제 규정 내 명시된 시정 수단을 모두 사용했음에도 별다른 효과가 없고, 이를 시정할 유효적절한 수단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만규 회장은 치협 회계 문제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치협 이사회는 “이만규 회장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치협 윤리위원회 회부 요청을 의결한 바 있다. 이만규 회장은 “협회에서 부적법한 회무 및 회계부정이 발생했다고 볼 고도의 개연성이 있으나 이를 시정할 유효적절한 수단이 없다”며 “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개인구강위생관리교육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한 ‘SOOD for professional’ 세미나가 1월 14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SOOD for professional’ 세미나는 예방치과에 필수적인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역사와 최신경향 그리고 임상가의 역할 등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창진 원장은 세미나에서 SOOD 테크닉을 이용한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실제와 교육지도, 임상에서의 적용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 원장은 먼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짚어준 뒤, 칫솔과 치간 칫솔 등 필수적인 구강위생 도구의 효용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실습을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전수한다. 또한 환자의 동기유발을 위한 상담부터 치과위생사 직업의 유래와 역사, 정기 내원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칫솔질 교육방법 및 구강위생관리용품 판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까지 개원가에서 궁금해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간호계의 간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운동본부) 등 간호계의 국민의힘 당사 앞 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간호법운동본부 등 간호계는 국민의힘을 향해 수오지심(羞惡之心)이란 사자성어를 써가며 “부끄러움을 모르고 염치가 없고 정의와 의리도 없는 정당”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간호법운동본부는 지난 21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이날 열린 수요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범국민운동본부 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결집했다. 이들 집회 참가자들은 “국민의힘은 정쟁을 당장 멈추고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라”면서 ‘간호법 제정’, ‘법사위 통과’가 적힌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호협) 곽월희 부회장은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에 나서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내년 예산안을 볼모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당장 정쟁을 멈추고 간호법 제정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임플란트 심화과정 ‘덴탈빈 Blue Course’를 마무리했다. ‘상악 전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이식과 풀마우스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코스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수술 파트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보철 파트를 각각 맡아 진행했다. 전인성 원장은 수술파트에서 △상악 전치부 드릴링의 점검 및 GBR △상악연조직 이식술 △VIP-CT flap의 적용 및 임시 치아의 가이드라인 △full mouth rehabilitation의 임상적 적용 및 환자 상담 △실패하지 않는 즉시 부하의 고려 사항 및 그 적용 (immediate loading) 등을 다뤘다. 그는 증례별 실패 걱정 없이 성공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임상적 효용성을 높여줘 참가자들의 임상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또한 보철 파트를 맡은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위치와 각도에 따른 적절한 보철물의 선택 △심미 보철을 위해 외과적 수술과정에서 지켜야할 사항 △Solitary t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다년간 진행해온 온라인 세미나를 결산하는 특집 재방송 편성을 오는 1월 2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2023 SPECIAL 특집방송’은 지난해 진행한 메가젠 Case Discussion, Live Surgery 등 온라인 세미나를 한자리에 모은 것. 20명의 연자들로 구성된 총 41편의 강의로 편성한다. 관계자는 “지난 강의 모두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만큼 지속적인 재방송 문의가 쇄도해 아쉽게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이번 특집방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먼저 다양한 연자 라인업과 풍부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는 Case Discussion은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의라는 입소문을 타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BLUEDIAMOND Implant를 활용한 Live Surgery는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매 회차 높은 시청률과 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애초 약 한 달 정도 재방송 기간으로 준비했는데, 이번 특집방송은 수강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2개월로 기간을 늘려 진행하게 됐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가 이달 말로 종료 예정인 국민건강보험 국고지원을 5년 추가 연장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 측이 지난 26일 입장문을 통해 “일몰제 연장 조치만으로는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담보하지 못한다”며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구체적이고 안정적인 국고지원 토대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국민건강보험법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매년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일반회계 14%, 건강증진기금 6%)를 부담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실제 국고지원 비율은 100분의 14 수준으로, 법정 지원기준조차 준수하지 못하고 있고, 미지급금 규모는 32조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의협 측은 “21대 국회에서는 금년 말로 종료되는 건강보험 일몰제 관련 법안이 4건 발의된 바 있으나, 종료 시한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논의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건강보험은 4대 보험 중 전국민이 보장받는 유일한 사회보험제도로,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국고지원의 안정적인 지원과 양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공약사항이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1월 15일 COEX에서 열리는 2023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DENTEX 2023’에 참가한다(부스번호 C홀 D02). 메가젠은 이번 박람회에서 개원 전 준비과정부터 사후관리까지 개원 프로세스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메가젠은 △입지 상담존 △인테리어 상담존 △대출상담존 △노무상담존 △세무상담존 △개원품목 컨설팅존 등으로 부스를 구성, 개원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원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꿸 수 있도록 개원 예정의를 위한 맞춤 입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N2 Unit Chair’ 현장계약 혜택, 개원 필수품목으로 구성된 ‘개원맞춤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개원 상담만 받아도 20만 원 상당의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출시된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Plasma X motion’과 CT를 넘어 Work station으로의 진화를 이룬 ‘R2 STUDIO Q’가 참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Plasma X와 Plasma X motion은 기존 SLA UV처리 대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송근배·황윤숙, 이하 충연)가 지난 12월 19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그리고 롯데제과 측과 ‘유아 충치 예방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충연 이병진 차기회장과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치위협 황윤숙 회장, 롯데제과 이경재 본부장 등 각 단체 대표자들이 자리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구강건강 문제를 유아에게 집중한다는 것과 개별 단체 단위가 아닌 각기 고유한 전문성을 지닌 단체들의 유기적인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충연 측은 전했다. 이에 충연은 본 사업과 관련한 총괄 진행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서울시교육청은 사업전반에 걸친 행정적 지원을, 치위협은 교육자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체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그리고 롯데제과 측은 이 사업을 위한 예산과 해당 유치원 급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1차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실시되며, 이를 토대로 교육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 나갈 전망이다. 이날 협약 체결된 ‘충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5일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노조)이 “코로나 회복기 지원, 인력기준마련연구 등 예산이 대부분 미반영됐다”며 “정부예산안 심의과정은 무엇보다도 코로나19를 통해 확인된 공공의료 확충·강화 필요성을 확인하는 한편,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 의지가 담겨야 했다. 이번 정부예산안은 9.2 노정합의 이행을 위한 예산안이라고 보기에 매우 미흡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정부예산안 심의과정에서는 교육전담간호사제도 지원예산 70억원, 보건의료인력의 종합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예산 14.5억원이 추가 반영됐지만, 직종별 인력기준 마련 연구예산은 반영되지 못하고 전액 삭감됐다. 신규간호사 등 이직율을 재고하는데 크게 기여한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 지원예산도 지난해 102억원에서 70억원으로 대폭 삭감됐다는 것. 보건노조는 “9.2 노정합의 이행 예산은 지난 3년간 감염병 대응으로 헌신 분투했던 보건의료노동자와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노정합의 추진 속도는 더디기만 하고, 급기야 약속을 뒷받침할 예산 마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9일) 송파구치과의사회 오성환 후생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앞으로 2년간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이하 연세치대동문회)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이정욱 동문(18회)이 선출됐다. 그는 직전 24대 김선용 회장 집행부에서 총무위원회를 담당하는 수석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비단 24대뿐만 아니라 연세치대동문회에서 잔뼈가 굵은 그는 연세치대동문회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18일 열린 연세치대동문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선용 직전회장으로부터 동문회기를 인수받은 이정욱 신임회장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봤다. Q. 대의원들의 추대로 만장일치로 선출됐는데... - 먼저 부족한 나를 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기는 데 모든 대의원이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해줘 감사한 마음으로, 그 책임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정 종교를 얘기해서 죄송하지만, 지금 내 마음은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거룩한 책임감, 거룩한 부담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3,500여 연아인들과 함께 우리 동문회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가장 앞에 서서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은 ‘무겁다’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거룩한 책임감으로 나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생각만으로 내 머리와 가슴은 가득 차 있다. Q. 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 18일 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김지학)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연세치대동문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이정욱 동문(18회)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 이정욱 신임회장은 “리더십이나 지혜도 한참 부족한 제가 3,500여 연아인을 대표한다는 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훌륭한 선배들이 이뤄놓은 연세치대의 전통과 색깔을 잘 이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다한 김선용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아인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동문회를 함께 이끌어간 임원과 의장단, 감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핸드피스를 손에서 내려놓는 그 날까지, 치과의사로서 연아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하겠다”이임사를 대신했다. 또한 이 날은 새로운 의장단과 감사단 선출도 진행됐다. 이에 새 의장단에 정세용 의장과 정돈영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강현구, 주재동 동문이 선출됐다. 한편, 총회 전 진행된 기념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바이오엠티에이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치과대학이 주최한 ‘12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ENTAL SCIENCE AND EDUCATION’에서 강연 및 워크숍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유준상 원장은 ‘MINIMALLY INVASIVE DENTISTRY IN NEW ERA’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전일 과정으로 진행된 근관치료 워크숍도 소화했다. ‘15 year long term clinical outcomes of Biofilling & Rationale’을 주제로 펼친 강연에는 약 300명의 치과의사 및 치대생들이 참여했다. 강의에 참여한 치과의사 및 학생들의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새로운 치료술식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 하노이치과대학 부학장 VO TRUONG NHU NGOC 교수는 “참석자 대부분 MTA monoblock 근관 밀폐술을 통해서 미래 근관치료 방향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준상 원장은 “그간 발표된 논문과 15년간 추적 임상 결과 및 통계를 발표 할 수 있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는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이 인기몰이 중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맛과 향, 구강자극도까지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수한 살균력과 뛰어난 착색 방지 효과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가운데, 이번에 진행된 테스트 결과로 실제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돼 제품에 대한 문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은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와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아 구강 점막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민트향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소독제의 쓴맛과 향을 개선했다. 실제 치과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타 제품보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의 맛과 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강자극도는 훨씬 적다고 답변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클로르헥시딘액은 감염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 임플란트 수술 시 많이 사용되지만, 장시간 사용할 경우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은 국내 최초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내년 1월 14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같은달 15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이버메드 측은 “조용석 원장을 연자로 상악동 골증강술의 핵심 내용을 단시간에 습득할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세미나에서는 치조정 접근을 통한 상악동 골증강술의 원리에 대한 강연과 다양한 수술기구를 사용한 핸즈온으로 매우 실용적인 강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덴탈빈 주요 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용석 원장은 “수술도구의 올바른 선택과 이용 방법에 대한 지견과 수술법 등을 아낌없이 전달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무엇보다 핸즈온에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에 참가자들과의 양방향 소통에 많은 할애를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임상가들이 상악동골증강술에 자신감을 갖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소수 정예 핸즈온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COREOSS Bone 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