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지난해 1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세미나는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 직접 적용 가능한 임상 지식을 심도 있게 다뤘다. 나기원 원장은 △Basic principles of tooth preparation △Considerations for pos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post. crown △Hands-on: post. Crown prep & temporarization △Considerations for inlay prep △Cementation & Bonding △ Hands-on: Inlay prep 등을 커리큘럼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덴탈빈 실습용 마네킹과 모델, Loupes를 이용해 실제 환자에게 프렙하는 것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포지션 위치부터 Loupes 활용법까지 기초적인 부분을 철저히 다뤘으며, 구치부, 전치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대표 김용수)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이하 디지털치의학회), 그리고 리덴아카데미(대표 허은정)가 지난해 12월 8일 잠실 롯데타워 Sky31 컨벤션 센터에서 공동개최한 제7회 I.DE.A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I.DE.A는 ‘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의 줄임말로, 치과치료의 미래를 위한 토론의 장이다. 다양한 전문성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치과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다. ‘IDEA for Better Dentistry Smart Solu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I.DE.A 포럼은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원장은 ‘Minimum thickness based on what?’을 주제로 치과 수복물에서 최소 두께의 중요성과 이를 결정하는 다양한 요인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박영준 원장(박영준치과)이 ‘Tooth Preparation의 관점에서 본 크라운과 오버레이의 비교’를 주제로 치아 준비과정에서 크라운과 오버레이의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을 공유했다. 세 번째 강의로 고동환 소장(D-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클리어덴탈이 후원하고 아트덴트가 주최한 디지털 인레이 실습 세미나가 지난해 12월 7일 신흥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디자인과 원내가공’을 주제로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강연했다. 김 원장은 환자 중심 진료의 디지털 솔루션 사례와 디지털 세라믹 인레이의 와동형성부터 디자인, 재료선택, 가공, 접착까지의 종합가이드를 제시했다. 이어 독일 VITA사의 치과용 블록 Mark Ⅱ, Enamic을 사용한 진료시간 단축의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치과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Dentbrid를 활용한 디지털 진료의 효율적인 활용방법 및 인레이 자동화 설계와 원내 가공 프로세스에 대한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VITA Blocs Mark Ⅱ와 VITA Enamic의 우수한 심미성을 소개하고, 작업 시 Chipping 발생이 없는 Dual Network Structure 블록을 사용한 인레이의 적용 사례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리어덴탈 관계자는 “치과 디지털 재료가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VITA사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과계 디지털 재료 분야와 관련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2월 7일 ‘디오나비 풀아치 라이브 DDA(DIOnavi.Full Arch)’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 참석과 더불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디오에 따르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라이브 DDA의 연자로 나선 최강덕 원장(선한이웃치과)은 디오나비 풀아치 1,000 케이스를 달성한 세계 최초의 술자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세미나는 △술전 분석 △디오나비 풀아치 라이브 서저리 △수술 Q&A △임시 브릿지 세팅 △종합 Q&A의 다섯 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의 핵심기술과 치료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수술부터 임시 보철물 세팅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디오나비 풀아치의 기술력을 강조했다. 최 원장은 실제 환자 상담사례와 시술 동의율에 관한 데이터를 공유하며, 디오나비 풀아치가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을 주는 혁신적 솔루션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디오나비 풀아치는 치료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1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Stress-less 치과 만들기 프로젝트 Part.1 Cement-less 보철 시스템’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오의 차세대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 ‘DIO UV+ Abutment’를 중심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치과 진료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UV+ Abutment’의 차별화된 장점과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첫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최병호 명예교수(디지털월드치과)가 ‘환자와 분쟁 없는 치과’라는 주제로 진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으로 ‘UV+ Abutment’를 사용한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을 추천했다. 의료진과 환자 간 신뢰형성을 위한 열띤 강연으로 참가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DIO UV+ Abutment’의 최다 필드 테스트를 진행한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UV+ Abutment의 이해와 활용’에 대해 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보철세미나 in Seoul가 오는 12월 15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DV보철세미나 in Seoul에서는 지난 3월 개최된 DV보철세미나 in Busan에서 연자로 나섰던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의 강연을 비롯해 핸즈온이 진행된다. 핸즈온은 ‘evertis와 함께하는 치주&임플란트 완전정복’을 주제로 총 3명의 연자가 나선다. 오전에는 봉합의 기초와 봉합법에 대해 강대영 교수(단국치대)가, 오후에는 evertis 식립 및 소시지 테크닉을 이용한 골이식에 대한 강연을 이성조 교수(단국치대)가, 마무리는 임플란트 주변의 연조직 관리에 대해서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핸즈온 강연을 선보인다. 핸즈온 강연은 현재 조기 마감됐으며, 취소분에 대한 예비등록을 받고 있다. DV보철세미나 in Seoul에서는 핸즈온 강연에 사용된 evertis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 패키지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DV보철세미나 in Seoul 사전등록은 현재 DVmall에서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5만원이며, 등록비 전액은 DV Poi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이니스가 지난 12월 1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니스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심포지엄으로 350여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심포지엄 개최장소가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만석을 이뤘다는 것은 시멘트리스 보철을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니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은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하이니스 보철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임상에서 살펴야 할 것들’ △조태수 원장(강남치과)의 ‘하이니스 보철 시스템 인상과 다지안 전략’ △오희영 원장(오희영치과)의 ‘자연치와 조화로운 장기적 교합 안정성을 보여주는 하이니스 보철 치료’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계의 절대 강자, 하이니스를 만나다’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 ‘하이니스 임플란트 유니버스의 새로운 비전’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의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한 선택 하이니스! 그 시작은 베이스 어버트먼트!’ △김병준 원장(올곧바른치과)의 ‘하이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1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디오나비 풀아치 성장 전략 세미나: 환자가 먼저 찾는 디오나비 풀아치의 핵심 노하우 공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치과의사와 스탭 등 7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과 풀아치 성장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세미나는 △풀아치 케이스 증대를 위한 핵심 노하우 △효율적인 환자 상담기술 △디지털 마케팅 방안을 활용한 치과 성장방안과 같이 치과경영과 임상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풍부한 임상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치료과정 전반을 심도 있게 설명하며 풀아치 케이스 증대의 핵심 노하우에 관해 발표했다. 이어 조정훈 원장(화순 일이삼플란트치과의원)이 실제 풀아치 상담사례를 통해 환자의 신뢰를 얻는 기술과 동의율 99%를 달성한 상담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실무 이해를 높였다. 세 번째 세션은 이현승 대표(원에이드)가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환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방법을 소개하며 효과적으로 풀아치를 마케팅할 수 있는 방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제92회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6~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시대의 치과 보철학:가철성 보철의 기본과 디지털의 시너지’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1,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 앞서 온라인교육원에서 진행된 사전 VOD 강의는 일주일 동안 1,000여명이 방문했으며, 11월 19일 기준 1,100회 이상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철성 보철의 기초를 다지고 최신 디지털 기술, 노인 연하장애 진단 및 치료 등을 다룬 강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10년만에 대구를 다시 찾은 보철학회 학술대회는 여송신인학술 발표와 전공의 구연발표를 시작으로, 가철성 보철의 기본 원리부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전 임상 적용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관심을 모은 패널 디스커션은 급여 임플란트 및 부분틀니를 접목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IARPD) 분야의 저명 저자들이 나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강연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온라인으로 사전 질문을 받아 현장에서 풀어내는 방식으로 흥미를 유발함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10회에 걸쳐 진행한 ‘OF DAY DENTURE Hands-on Semina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4개월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20명의 소수 정예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진단, 인상, 장착 등 총의치 치료의 전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코스는 예비 인상 채득부터 의치 장착까지 모든 임상 과정을 라이브로 시연하고, 개인 트레이 제작 및 디지털 의치 디자인, 교합 조정 기공과정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아 배열과 교합 개념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이 이뤄져, 참가자들이 총의치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총의치는 무치악 환자에 대한 기본 치료로, 전악 보철 및 전악 임플란트 치료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분야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10회에 걸친 세밀한 커리큘럼을 구성,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OF 관계자는 “10회에 걸친 장기간 동안 세미나 참석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열심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제92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17일 대구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시대의 치과보철학–가철성 보철의 기본과 디지털의 시너지’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의치 및 가철성 국소의치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를 다루며 심도깊은 학술향연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를 전후해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보철학회 온라인교육원(edu.kap.or.kr)을 통해 사전 VOD 강의가 진행된다. ‘소수 잔존치 증례의 다양한 치료 방법’과 ‘총의치, 유의할 기본 술식’, ‘가철성 증례에 적용 가능한 최신 디지털 기술 업데이트’ 강연으로 가철성 보철의 기초를 다시 점검하고 디지털 트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철학회는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16~17일, 전공의들의 논문 발표 및 포스터 전시를 시작으로, 가철성 국소의치와 총의치에 관한 심도깊은 토론이 이어진다. 디지털 제조 술식 및 최신 기술 적용 사례, 악안면보철 분야에서의 디지털 기술 접목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외연자 특강에서는 마츠마루 유이치 박사(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보철세미나 in Seoul’이 오는 12월 15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DV 보철세미나 in Busan’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서울에서도 같은 세미나를 개최해달라는 문의가 많아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부산에서와 마찬가지로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DV보철세미나 in Seoul’은 DVmall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5만원이며, 행사 종료 후 DV Point로 100% 적립된다. 세미나 관계자는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DV 보철세미나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모든 참가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부산에서도 인기가 확인된 만큼 사전등록이 조기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있는 치과의사라면 등록을 서둘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V보철세미나 in Seoul’ 사전등록 문의는 DVmall 사이트 내 문의게시판 혹은 DVmall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계 종사자들의 성장을 위한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총의치 임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임플란트 보철 부문 ‘CTS_총의치, 이것만 알면 환자가 기다려진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총의치 치료에 자신감이 부족한 치과의사, 기본 원칙을 배우고 싶은 치과의사, 치료결과에 불만족을 느끼는 치과의사에게 추천하는 세미나로, 총의치 치료와 관련한 모든 것을 상세하게 전하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총의치 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총의치 치료 전 과정을 내원하는 순서에 따른 단계별 치료 방법, 치료 시 주의사항과 원칙, 기공소 의뢰서 작성 방법 등으로 폭넓게 다뤄 총의치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환자의 방문 회차별 치료방법을 임상 자료에 기반해 설명하고, 핸즈온을 통해 간접적으로 다뤄보며 체득하는 시간을 가져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구성했다. CTS는 Continuous Learning, Trans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제92회 학술대회가 ‘디지털 시대의 치과보철학-가철성 보철의 기본과 디지털의 시너지’를 주제로 대구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16~17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가철성 보철의 기본을 되돌아보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최신 치료전략을 논의하는 학술향연의 장이 될 전망이다. 보철학회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임상에 좀 더 가까운 강연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에서 핵심적인 총의치 및 가철성 국소의치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다룰 예정으로, 학술대회를 전후한 11월 10일부터 2일까지 보철학회 온라인교육원을 통한 사전 VOD 강연도 펼쳐진다”고 소개해 기대를 모았다. 먼저 온라인 강의는 국소의치 및 총의치 임상술식과 가철성 증례에 적용 가능한 최신 디지털기술에 대한 강연이 이어지며, 노인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노인 연하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오병모 교수(서울대 재활의학과)의 강연도 준비했다. 본격적인 학술대회가 진행되는 11월 16~17일에는 전공의 논문 발표 및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9월 1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2024 One day Fixed Prosthesis in Edentulous Patients’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는 수술과 보철 등 무치악 환자의 치료 전 과정을 소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백장현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부터 보철제작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임상 팁을 제공했다. 특히 백 교수는 무치악 치료방식 중 까다롭고 복잡한 사례로 꼽히는 All-on-X도 덴티움의 ‘bright CT’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핸즈온에서는 덴티폼을 이용해 ‘bright Implant’를 식립하고, One-piece 임시 보철을 한 번에 마무리하는 즉시 식립 과정이 다뤄졌다. 덴티움의 ‘디지털 가이드 소프트웨어’를 통해 픽스처의 위치와 크라운 배열을 미리 계획한 후, 디지털 가이드와 전용 키트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이 과정은 참가자들이 실제 임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잡한 상황을 보다 쉽게 풀어나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