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운영하는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지난 3월 15일 거동이 불편한 ‘입원 및 재가 환자를 위한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Oral Rehabilitation Society 대표 오상환 교수를 초청, 현직 치과위생사 및 치위생학과 교수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8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질환별 구강위생관리법을 심도있게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법적 근거를 확고히 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관계자는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환자의 경우 불량한 구강위생이 흡인성 폐렴 등 치명적인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문적인 구강위생관리와 구강기능재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과나무치과병원은 향후 구강기능센터를 중심으로 환자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치과계의 역할을 정립해 나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Cementless 보철을 주제로 한 임상 세미나를 열고, 보철 진료의 새로운 접근 방향을 공유했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지난 3월 18일 ‘Hermann Ryff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Cementless 어디까지 써봤나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보철 진료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연자로 나선 강익제 원장(NY치과)은 기존 스크루 고정 방식과 시멘트 유지 방식의 한계를 짚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Snap Button’ 기반의 Cementless 보철 시스템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나사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보철을 완성하는 ‘Click-Fit’ 시스템의 구조와 원리를 설명하며 임상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실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구동 방식과 유지력, 정확도에 대한 검증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세멘리스 보철물의 종류와 특징을 정리하며 각 방식의 차이점과 선택 기준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철 과정 전반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는 워크플로우도 제안했다. 진료 단계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사회운동본부(회장 안창영·이하 건사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건사본은 지난 3월 26일 ‘발족 18주년, 법인창립 15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낙연 前 국무총리,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회장 당선인,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대한치의학회 이부규 회장, FDI 박영국 차기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등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총회에서는 방문치과 진료,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진료 봉사 등 건사본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2025년도 사업보고와 회계감사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으며, 이들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인사말에 나선 안창영 회장은 “이 세상에는 이름 없이 헌신하는 분들이 많다.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여러분께 늘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다. 건사본 역시 세상을 밝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보건의료인들이 그늘진 곳을 향해 봉사를 이어오고 있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인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면허·자격 증명 발급 절차가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인의 원활한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면허·자격 증명 발급규정’ 일부개정 예규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해외 진출 시 요구되는 영문 면허·자격 증명서의 발급 근거와 서식을 국제 기준에 맞게 정비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행정처분 이력이 전혀 없는 경우 ‘무징계 증명서(CGS)’가 발급됐다. 하지만 과거 처분이 종료돼 현재 면허가 유효한 의료인도 해외 진출 과정에서 제약을 겪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 우선 영문 증명서 발급 체계를 ‘무징계 증명서(CGS)’와 ‘전문직 상태 증명서(CCPS)’로 나눴다.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CGS를 발급하고, 처분 이력이 있더라도 현재 면허가 유효한 경우에는 처분 내역과 현재 상태를 함께 기재한 CCPS를 발급토록 했다. 행정 처리 방식도 개선된다. 신청인이 증명서 종류를 잘못 선택하더라도 담당자가 행정처분 이력을 확인해 적절한 서식을 안내하고 발급할 수 있다. 외국 정부나 공공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삼성증권을 코스닥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30일 밝혔다. 이마고웍스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 준비에 본격 착수하며, 상장 전 단계로 2026년 하반기 Pre-IPO 투자유치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KIST 공식 스핀오프 기업인 이마고웍스는 서울대 기계공학 CAD 전공 출신으로 20여년간 3D 의료 소프트웨어를 연구해 온 김영준 대표가 2019년 창업한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 기업이다. 현재 110개국 이상의 치과 전문가에게 AI 기반 보철물 자동 설계 플랫폼 ‘Dentbird Solutions’와 미국 현지 전악 수복 보철물 제작 서비스 ‘AOX’를 제공하고 있다. 이마고웍스는 복수의 증권사를 대상으로 면밀히 검토한 끝에 삼성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 삼성증권은 리브스메드, 뷰노 등 헬스케어·AI 분야 상장을 주관한 경험을 보유하며, 이마고웍스의 글로벌 사업 구조와 기술 가치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파트너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마고웍스는 110개국 이상의 해외 고객을 보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한 ‘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으로 대표되는 수면질환을 치료하려는 환자가 늘고 있다. 그리고 복잡한 수면다원검사와 불편한 양압기 대신, 쉽고 간편한 진단과 치료법에 관심이 쏠리면서 구강장치를 이용한 치과 수면치료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고 자는 것만으로 수면질환을 진단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의료기기가 있다면, 안면을 뒤덮은 양압기 대신 구강내 장치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수면질환은 치과의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그 시작점이 되어줄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의 ‘앱노트랙’을 소개한다. 검증된 성능, 식약처 허가받은 디지털 의료기기 앱노트랙은 스마트폰 마이크로 수면 중 호흡음을 감지해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수면무호흡증을 스크리닝하고 치료경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지털 의료기기다. 지난 2023년 혁신의료기기군으로 지정됐고, 2024년 스마트폰 단독 기반으로 2등급 의료기기 허가 및 ‘법정 비급여’ 항목 승인을 획득하면서 성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2025년부터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앱노트랙의 정확도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김준영·이하 연세치의학교육원)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윤홍철·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후원한 ‘2026년 연세임상학술대회’가 지난 3월 2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렸다. ‘꼭꼭 씹어먹기’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연세치대 출신 치과의사는 물론, 6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세치대 교수진을 비롯해 각 분야별 유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실질적인 임상에 도움이 되는 학술 프로그램을 포진한 것이 성공적인 학술대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볼룸에서는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에 맞춘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정원 교수(연세치대)가 ‘Post-operative hypersensitivity 없애는 접착 및 레진 수복’을,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음식을 꼭꼭 씹는 게 턱관절에도 좋은 건가요?’를,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필러 및 보톡스를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각각 강연했으며,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치과)이 ‘갈렙의 꼭꼭 씹기: 80대의 건강비법’을 각각 다뤄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이동균 원장(목포미프치과병원)이 ‘저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함동선)가 지난 3월 20일 SIDEX 2026 준비 제5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서울지부 제40대 집행부의 마지막 회의로, 차기 집행부에 SIDEX 2026 준비사항 인수인계를 위한 점검이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참가업체 대상 커피 및 쿠키 제공 업체 검토의 건 △SIDEX e-SHOP 세부 운영 검토의 건 △해외홍보 진행 여부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SIDEX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커피와 쿠키 등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SIDEX 2026에서도 경쟁입찰을 통해 최적의 업체를 선정,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SIDEX 전시 활성화와 물품구매에 있어 특별한 편리함을 제공하며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SIDEX e-SHOP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첫 로그인 이벤트와 치과신문 홍보, 참가자 대상 문자 발송 등 SIDEX e-SHOP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SIDEX의 세계화를 위해 중국과 일본 등의 치과 관련 홈페이지와 매체 등에 유료광고를 진행하기로 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3월 27일 제9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위원회는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의 마지막 회의로,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에서 활동해온 곽영준 학술위원이 차기 집행부의 학술이사로 임명되면서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인수인계는 매우 원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자동 통역 프로그램을 시연했다.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강연 프로그램에 대한 영어 실시간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실시간 통역의 보완사항을 요청할 수 있었다. 실제로 통역부스 입장 단계를 축소해 접속 즉시 통역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을 요청했으며, 실시간 번역의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장 분리의 기준 단위를 축소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포스터 접수 현황과 등록신청 안내집을 공유하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진만 학술이사는 “지난 3년간 학술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 덕분에 세 번의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제34대 회장에 유형석 교수(연세치대)가 지난 4월 1일 취임했다. 유형석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교정학회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장직을 맡는다. 1959년 치의학계 최초로 창립된 교정학회는 현재 3,300여명의 회원과 6개 지부를 둔 국내 치과계 대표 학회로, 세계 치과교정학의 흐름을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유형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가오는 2029년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학회로서 70년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교정학회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져 다음 세대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형석 신임회장은 핵심 과제로 △학회 내실화 및 운영 시스템 선진화 △불법허위광고 엄정 대응을 통한 회원 권익 보호 △치과교정학의 전문성 수호 및 대국민 홍보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학회 발전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고, 효율적이고 공정한 회무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성실한 회원의 권리를 침해하는 불법허위광고 등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명확하게 대응, 회원들이 정당한 권리와 예우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026년 심사내역 재점검 항목에 대한 기준 및 착오청구 사례를 안내했다. 심사내역 재점검이란, 요양급여비용 지급 이후 적정성을 다시 확인하는 사후 절차다. 심사단계에서 확인이 어려운 수진자별 인정횟수 초과나 요양기관 간 연계확인이 필요한 사항이 포함되며, 부정적 청구로 확인되면 환수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심평원이 공개한 치과분야 심사내역 재점검 항목에는 △치과임플란트 단계별 중복청구 △장애인치과 가산 등이 포함됐다. 진료 단계별 산정을 원칙으로 하는 임플란트의 경우 1인당 평생 2개만 보험급여로 지원하고, PFM이나 지르코니아 크라운 보철수복으로 시술된 치과임플란트가 급여 대상이다. 다른 요양개시일자에 동일한 등록번호로 중복 청구해 조정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장애인 치과치료는 뇌병변·지적·정신·자폐성 장애인에 대해 88개 항목에 대해 300% 가산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체장애 등 장애인 자격(뇌병변·지적·정신·자폐성 장애)에 포함되지 않는 장애인을 진료한 경우는 가산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의료현장에서는 요양급여비용 청구과정에서 등록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 제9회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7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9대 이부규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부규 후보(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는 “의과대학병원에 재직하며 치과의사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의공학 연구소의 창설과 운영에 핵심 역할을 했고, 치과의사 최초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치과를 넘어 의과와 공과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면서 “치과계 현안, 치과의사의 길을 되찾는 치과계 브레인 역할을 해야 하는 치의학회 회장으로서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잘 반영해 훌륭한 집행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감사단 선거에서는 이해준·마득상 감사가 선출됐다. 회장 및 감사단 선거는 찬반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식에서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가 최우수학회 표창을, 대한치과보존학회·대한영상치의학회·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가 우수학회 표창을 수상했다. 권용대·권호범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이윤실 교수(교시저자)가 치의학회 JKDS 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의학회는 쟁점이 됐던 집행부 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8일 경기지부 회관에서 개최됐다. 집행부와 분회에서 상정한 18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 가운데 15건은 통과, 3건은 부결됐다. 먼저, 보험 관련 개선안이 다수 상정돼 관심을 모았다. △지각과민처치 다수 치아 시행 시 차등수가제도 개선 촉구의 건 △치면열구전색술 재치료 시 기간별 차등수가 도입 촉구의 건 △타 기관 촬영 방사선 영상 판독료 산정 항목 신설 촉구의 건 등 집행부 안과 △무치악 임플란트 보험급여화 즉각 추진 촉구의 건(의정부분회)이 무난히 통과됐다. 특사경 권한 부여와 관련해 대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 치협 또는 지부 임원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안과 치협 자율징계권 확보를 촉구하는 수원분회의 상정안건도 통과됐다.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초고령사회 국민구강건강권 보장을 위한 치과방문진료제도의 합리적 정착 방안 마련을 위한 결의안 채택의 건(부천분회)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에서 치과영역 확보를 위한 지부 차원의 대응 촉구의 건(성남분회)이 의결되며 구체적인 치과돌봄 모델과 치과의 권익보호를 위해 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 제15대 회장에 정병초 부회장이 선출됐다. 광주지부는 지난 3월 23일 정병초 신임회장을 비롯해 홍성수·안성호·정삼인·안정순 부회장을 선출했다. 의장단으로는 박병기(의장), 한상운(부의장) 대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감사단에는 권훈·지국섭·박재홍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총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치협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 광주지역 의약단체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재적대의원 114명 중 85명(위임 55명) 참석으로 성원된 총회에서는 치협 회비 납부 기준과 맞추기 위해 회비 면제 연령을 70세에서 75세로 상향했으며, 신규 개원 치과의사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회비를 기존 2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50% 인하했다. 치협 총회 상정안건으로는 △AI 생성형 광고 및 AI 추천 광고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촉구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따른 방문치과진료 수가 현실화 및 인프라 지원 정책 수립 촉구 △법제 반상근 부회장 직제 신설 등이 가결됐다. 임기를 마친 박원길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향
광고학에는 ‘Clutter’라는 개념이 있다. 수많은 메시지가 넘쳐흘러 정작 소비자가 아무것도 듣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오늘날 우리는 그야말로 클러터의 한가운데 서 있듯, 늘어난 치과 수, 날카로워진 경쟁, 낮아진 수가, 온라인 리뷰의 칼날, 네트워크 치과의 물량 공세 등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 소음들은 어떤 날에는 너무나 크게 들려, 우리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지경이다. 그러나 광고는 반복해서 같은 진실을 증명한다. 클러터가 극에 달할 때 오히려 진정성 있는 단 하나의 목소리가 가장 멀리 울려 퍼진다는 사실을, 이 글은 바로 그 목소리를 찾는 동료 원장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다. 마케팅이론의 고전 ‘Al Ries’와 ‘Jack Trout’가 제시한 Positioning 이론의 핵심은 간단하다. 소비자의 마음속에 ‘첫 번째’로 자리 잡는 것이 곧 브랜드의 승리라는 것이다. 이 포지셔닝의 전쟁터가 SNS 광고판이나 블로그 상단 노출이라고 오해하는 이들이 있으나, 진짜 포지셔닝은 환자가 진료 의자에 앉은 순간, 우리가 건네는 첫마디, 방사선 사진 앞에서 눈높이를 맞추며 설명하는 태도, 치료가 끝난 후 불편함은 없는지 묻는 따뜻한 태도에서 완성된다. 이것